【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까지 △재난재해대책 △청소대책 △물가․연료대책 △교통대책 △상수도대책 △진료․방역대책 △성묘대책 등 8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AI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폭설 등에 따른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 24시간 비상연락 체제를 유지하여 단계별 재난․재해근무에 누수가 없도록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물가 안정 대책반을 운영하여 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설 성수품 등 32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연휴기간 생활 쓰레기 관리를 위해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하여 쓰레기 수거는 물론 무단투기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상하수도사업소는 단수 대비 급수 대책반을 가동하여 민원 접수 시 시설복구 및 생활용수 공급에 힘쓰며, 보건소는 연휴기간 응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설명절을 앞두고 22일과 25일 이틀에 거쳐 관내 통복, 서정, 송북, 중앙, 안중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서정시장 방문] 이번 방문은 경기침체로 난항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감안, 상인들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첫날인 22일은 중앙, 서정시장을, 25일에는 송북, 안중, 통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직접 장을 보며 고객센터, 이벤트 광장, 청년몰 조성현장 등 전통시장 내 사업현장 10개소 및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중앙시장에서는 청년상인들의 참신한 의견을 수렴하며, 그들의 도전의식을 격려하고 열정과 패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당부 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설명절 준비는 물론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상권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는 연간 4회 추진하는 공공근로 일자리와 연간 2회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2개로 진행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의 경우 공공근로 일자리에 비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보다 전문성이 있는 일자리사업이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6월까지 4개월간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유용미생물(EM)배양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집수리 ▲방치된 폐자전거를 수거·수리하는 자전거수리센터 운영 ▲다문화가정 교육과 아이돌봄 지원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여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총가구의 소득순 순위 중 가운데를 차지하는 가구의 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근로조건은 65세 이하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6,470원이며 4대 보험에 가입되고 휴가·간식·교통비는 별도 지급된다. 참여하려면 일자리정보사이트인 워크넷(www.worknet.go.kr)에서 용인시일자리센터에 신청하거나 주소
【경기경제신문】오는 5월말까지 용인시 수지구 죽전비달디근린공원에 어린이들이 다양한 숲체험을 즐길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이 들어선다. 용인시는 수지구 죽전동 1340번지 일대 죽전비발디근린공원 1만5,000㎡에 용인의 8번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키로 하고 이달중 설계용역을 착수해 5월말 완공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비는 1억4천만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도심속 산지형 공원의 지형을 최대한 유지하고 간벌목이나 자연 재료를 활용해 체험학습장, 모험놀이장, 생태체험장 등을 설치,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숲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부터 유아숲지도사를 현장에 배치해 운영한다. 현재 용인시에는 용인자연휴양림, 한숲근린공원, 보라생태마당근린공원, 정암근린공원, 소실봉근린공원, 번암근린공원, 농서근린공원 등 7곳에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돼 있어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다. 용인시는 유아숲 등 다양한 시민 맞춤형 산림교육프로그램으로 산림청으로부터 2015년에 동상, 2016년에 은상을 받은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설 명절을 맞아 25~27일까지 김량장동 금호어울림아파트~용인초등학교 일대 불법노점상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노점상들이 보행불편과 교통흐름에 장애를 주는 등 인근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불편을 준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처인구는 김량장동 일대에 단속반을 배치해 불법노점상을 즉시 철거하는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불법노점상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시민과 상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5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푸른환경새용인21협의회 등 8개 민간 환경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야생생물 보호 관리를 통한 생태환경 개선과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등 환경관련 문제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당위성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에 대해서도 환경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담당자들의 보조금 회계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사람이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도시 건설을 위해 관련 단체들과의 긴밀히 협력해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 영업그룹에서 사회복지법인‘기아대책’이 결연한 가정과 저소득층에 떡국 떡과 과일선물세트, 유과세트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암면에서도 백암나눔회가 쌀 20㎏짜리 46포, 떡국떡 2㎏짜리 46봉지, 라면 46박스를 저소득층 가정 46가구에 전했다. 백암나눔회는 100여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2007년부터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주민자치연합회 신임 10대 회장에 마북동 주민자치위원장인 이종현씨가 선임돼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연합회는 관내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주민자치 발전에 노력하는 단체다. 9대 회장은 최준식씨가 역임했다. 이날 이 신임회장은 10㎏짜리 쌀 50포를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탁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자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용인시 통리장연합회장을 역임한바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연합회의 새 출발을 축하하며 더 큰 열정과 에너지를 모아 100만 용인의 새 출발과 제2의 도약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신민석)은 24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14회 임시회를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용인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따복택시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용인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등 조례안 3건, 동의안 2건, 보고 3건 등 총 8건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한편, 제214회 임시회는 2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의 등이 이뤄지며, 2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대책 사업을 계획적으로 추진하고자 1월 24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평택시 부시장(한연희) 주재로 미군기이 이전대책 T/F 과제 중 기지주변 사업 소관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 전문가,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기지 이전 대책 T/F 실무회의" 를 개최했다. [미군기지 이전 대책 T/F 실무회의] 이날 회의는 기지주변 활성화 관련 9개 사업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의 토론 위주로 진행하였으며, 회의 종료 후에는 쇼핑몰 정비, 커뮤니티광장 조성, 예술인광장 조성 등 안정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하여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실무회의는 지난해 11월 부시장 주재 ‘혁신토론회’에서 논의된 기지주변 활성화 방안 관련 부서의 의견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및 디자인 전문가, 관련 용역사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평택시 부시장(한연희)은 오늘 논의된 각종 문제점들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하드웨어(기지주변 활성화 시설사업)와 소프트웨어(문화·예술 프로그램)를 조화롭게 구성하여 주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