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용인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 모집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는 연간 4회 추진하는 공공근로 일자리와 연간 2회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2개로 진행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의 경우 공공근로 일자리에 비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보다 전문성이 있는 일자리사업이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6월까지 4개월간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유용미생물(EM)배양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집수리 ▲방치된 폐자전거를 수거·수리하는 자전거수리센터 운영 ▲다문화가정 교육과 아이돌봄 지원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여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총가구의 소득순 순위 중 가운데를 차지하는 가구의 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근로조건은 65세 이하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6,470원이며 4대 보험에 가입되고 휴가·간식·교통비는 별도 지급된다.


참여하려면 일자리정보사이트인 워크넷(http://www.worknet.go.kr">www.worknet.go.kr)에서 용인시일자리센터에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올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5월에 참가자 모집 후 7월~10월에 추진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031-324-3494)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