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농업인재 육성과 귀농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그린대학 교육과정 수강생 114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농업인이나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그린농업과 42명, 귀농귀촌 희망자 대상의 신규농업과 42명이며, 대학원은 미래농업CEO과정 30명이다. 지원자격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원은 그린대학 졸업생이어야 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실 등에서 주 1회 4시간씩 운영된다. 수강료와 교재비 등 교육비는 무료이며 일부 실습비와 견학비 등을 부담하면 된다. 교육 희망자는 용인시홈페이지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모집요강을 참조해 내년 1월2일~2월3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6년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2’ 하반기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 2016년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2’ 하반기 성과 보고회] 이날 보고회에는 한연희 평택 부시장을 비롯해 산업환경국장, 자원순환과장 등 11개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 그리고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2‘ 유공 기관・단체・기업체, 시민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2’ 추진 우수기관 및 공로가 큰 시민․단체 및 쓰레기 수거업체․환경미화원등 35명에게 시상 및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또한 성과보고회에서는 자원순환과를 비롯한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2’ 11개 관련 부서장 및 22개 읍면동장의 하반기 추진실적 보고와 2017년도 추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평가지표인 시민의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사용)실적에서는 금년 11월말 현재 쓰레기와의 전쟁 시작전인 2014년 동기간보다 2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활 폐기물(대형) 스티커 판매실적은 53.4%로 쓰레기와의 전쟁 시작전인 2014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는 지난 23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건강경로당 만들기! 서포터즈 보고회를 가졌다. [건강경로당 서포터즈 보고회] 이날 보고회에는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지도교수 및 학생 16명과 참여경로당 5개소 어르신 및 2017년도 새롭게 시작하는 경로당 회장님 등 80여명이 함께했다. 건강 경로당 만들기 서포터즈는 3~4명의 학생들이 홀몸노인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손 자녀가 되어 안부전화하기, 치매예방 운동과 손마사지, 액자 만들기, 실뜨개, 트리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력 향상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 되었다. <건강기원과 감사의 마술쇼!> 시간을 통해서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었고, 1년동안 함께한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보며 에피소드 나누는 시간을 통해서 지난 한 해 동안의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들을 회상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라는 문구처럼 참여한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만연했고 함께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발표할 때는 어린아이처럼 박수와 환호성을 보내기도 하며 좋아 하셨다 . 한 어르신은 "그동안 손자손녀들이 오는날만 손꼽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6일 송탄농협(조합장 홍선의) RPC에서 농협 임직원 및 슈퍼오닝 단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제3차 수출에 따른 13톤 선적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싱가포르 3차수출기념사진] 이 자리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5월 첫 수출이후 제3차 수출을 이루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송탄농협의 관계자 등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평택시는 농업예산을 증액 편성하여 슈퍼오닝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 말했다. 홍선의 송탄농협 조합장은 공시장의 농업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리고 평택시의 송탄농협에 정책적 배려를 부탁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해 12월 농협(시지부장 이원묵, 송탄농협장 홍선의)과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현지 수출업체 등과 협약을 통해 지난 5월 슈퍼오닝 쌀 첫 수출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1회성이 아닌 지속적 추진 성과를 이루는 것이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어 금번 3차 수출은 의미가 크다 할 것이다. 싱가포르 수출을 추진할 당시만 해도 우려의 목소리도 컸던 것이 사실이다. 공시장이 보여주기 식의 해외 마케팅이 아니냐는 질타도 있었으나 실제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AI 확산으로 시민들의 가금류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인체감염 예방 홍보 포스터] 시는 관내 유관기관ㆍ단체장에게 ‘지금은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라는 제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AI확산 방지 노력과 유관 기관ㆍ단체 협조, 가금류 소비 촉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시는 닭고기, 오리고기는 ‘75˚C이상에서 5분이상 조리하면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는 AI 인체감염 예방안내 포스터를 만들어 SNS에 올리고 각 읍면동사무소에 배부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저를 비롯한 1,800여 공직자들이 휴일도없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말연시 각종 모임시 관내 음식점, 특히 가금류 취급 음식점을 이용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남양호 등 주요 하천변 철새 분변을 채취해 국립환경연구원에검사를 의뢰했고, 26일부터는 해군2함대, 공군작전사령부, 축협 등 민ㆍ관ㆍ군 합동방역단을 꾸려 발생농가 주변 위주로
【경기경제신문】내년 1월부터 급수공사를 위해 왕복2차로에서 길이 10m 이하의 소규모 굴착공사를 할 때는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이에 따라 급수공사 기간이 평균 5주에서 2주로 대폭 단축되고 민원인들의 비용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내년 1월부터 소규모 굴착공사가 필요한 왕복 2차로 이하의 도로에서 급수공사 신청시 도로점용허가 서류를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처리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급수공사 도로점용허가 절차 순서도] 현재는 급수공사를 하려면 도로점용이 필요한 경우 신청자가 설계사에 용역을 의뢰해 구청 건설도로과에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뒤 수도시설과에 신청해야 한다. 이때 설계도면 등 허가신청에 필요한 서류작성 대행 비용이 1건당 150만~200만원이 들고 도로점용허가신청에만 3주가 소요되는 등 시민들의 부담이 컸다. 이에 따라 시는 민원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도로점용과 관련된 사항은 수도시설과가 각 구청 건설도로과와 직접 협의해 허가를 거치지 않고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단, 길이 10m가 넘는 굴착공사는 도로관리심의 대상이기 때문에 현행대로 관련부서들의 사전심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주민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 법률․세무 상담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법률 상담은 동천법률사무소의 김정찬 변호사, 세무상담은 이윤정 세무회계사무소 대표가 각각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법률상담 69건, 세무상담 43건으로 총 112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법률 상담은 지난해 12월에 시작해 매월 두 번째 월요일 오후2~4시까지, 세무 상담은 올해 4월에 시작해 매월 네 번째 목요일 오후 2~4시에 운영된다. 한 주민은 “지인과 채무관계 문제로 얽혀 있어 고민이 많았는데 법률 상담을 통해 원만히 해결할 수 있었다”며“복잡한 세무용어와 절차들을 상담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호응도 높고 상담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내년에도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여성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26일 정찬민 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국수 260상자와 쌀떡 52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생활개선회가 기부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름다운 가게 용인죽전점’과 협력해 지난달 재활용품과 농산물 판매행사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관내 여성농업인 420명으로 구성된 생활개선회는 농촌지역 홀로어르신 돌봄사업, 농촌여성리더교육, 영농기술체험교육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생활개선회가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서 고맙다"며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 리더로 활약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23일 처인구 김량장동 예절교육관 강사와 수료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절강사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태교강사의 ‘태교도시 용인 알아보기’, 심리상담사의 ‘강사가 갖춰야할 안정적 심리’ 등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인성·예절교육 지도자의 역할, 체감 효과가 있는 예절교육에 필요한 심리적 자세 등을 강조했다. 예절교육관은 예절·다례·사자소학반·심화반 운영을 통해 예절강사를 배출하고 학교방문 등 찾아가는 예절교육, 외국인 대상 전통문화체험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22일 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사례관리담당자 및 협력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무한돌봄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무한돌봄센터 워크숍] 안양시 무한돌봄센터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민관협력의 지역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373가구 396명에 대해 사례관리를 진행해 12,865건의 서비스를 연계했고, 6천 2백여만 원의 민간자원을 지원해 위기가정의 회복을 도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중증장애인 가족의 새로운 출발, 1인 청년 가구의 생활안전지원, 질병과 쓰레기로 힘들어했던 독거노인의 생활지원 등 5건의 우수사례와 지역 내 협력기관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백 안양시 복지정책과장은 “협력기관의 협조 덕분에 어려운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안양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