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지난 4일부터 제4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사무조사를 실시하였다. [평택시의회 영신지구 조사실시] 이날 영신지구 개발관련 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이병배 의원, 부위원장 김수우 의원, 김기성 의원, 유영삼 의원, 김혜영 의원을 비롯 사무조사 증인으로 김성환 수도과장 등 집행부 5명, 영신지구도시개발 조합측 관계자 6명, 총 16명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날 특위관련 행정조사는 4차에 걸쳐 진행 되었으며, 10시부터 배선철 도시개발팀장 등 증인으로 출석한 5명에게 영신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국도1호선 지하차도 설치 분담금 관련업무에 대한 업무추진 경위 및 확인을 목적으로 6시간 동안 특위 조사가 실시 되었다. 주된 내용은 첫째, 조합측의 지하차도사업비부담 상호이행각서에 대한 평택시청 증인들의 추진상의 사실관계 확인. 둘째, 대광법(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부담금이 감면 가능하다는 과정상의 사실관계 여부. 셋째, 2009년 당시 지하차도 설치 분담금에 대한 양측에 상호진술 등을 들었다. 이병배 위원장은 “영신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평택시에서는 조합측의 원인자 부담원칙에 의해
【경기경제신문】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강정구 회장 및 임원진 10여명은 지난 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상황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상황근무자 방문] 이날 방문은 AI의 확산 차단을 위하여 24시간 방역통제소 근무 등 연일 계속된 상황근무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강정구 회장은“AI 확산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비상근무로 노고가 많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도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AI예방 시민 홍보에 앞장서는 등 평택시와의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공재광 평택시장은“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의 지역안정에 대한 관심과 상황근무자들의 격려 방문에 감사드리며, AI 조기 종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였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원산면 죽능리 50-1번지 일대 죽능1지구 34만7,051㎡에 대한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100여년전 일제가 만든 종이도면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용인 관내에서는 천리․송천1지구와 기흥구 고매1지구에서 조사가 진행중이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죽능1지구에 대해 실제 토지를 측량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 지역에 대해 토지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조정하고 건축물이 경계에 저촉된 경우 소유자간 경계조정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측량으로 인한 토지소유자간 분쟁의 소지를 없애고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확정된 경계로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고 토지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과 등기촉탁 등의 후속절차도 곧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토지 조정금 정산으로 약 2천1백만원의 세외수입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죽능1지구 사업 완료에 대한 관계서류는 이달 12일까지 처인구청 민원봉사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 했다”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고 주민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난 4일 새해를 맞아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하천변과 대로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주민센터 직원, 통장,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해 구성초등학교와 구성농협 주변에서 불법 투기된 쓰레기 1톤을 수거하고 현수막․스티커 등의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오는 25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마북동 9개 단체 회원들과 함께 설날맞이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자립을 돕기 위해 올해 소상공인 대출보증 출연금을 지난해 5억원보다 40% 늘어난 7억원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대출보증 출연금은 영세 소상공인들이 평소 이용하는 은행에서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무담보, 저리로 창업자금이나 경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용인시 출연금의 10배인 70억원을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하는 것으로 자금 소진 때까지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 중 담보 여력이 부족한 사람으로, 경영자금은 사업자 등록일이 2개월 이상 된 업체, 창업자금은 사업자등록일이 6개월 이내 업체이어야 한다. 희망 업체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031-285-8681)에 필요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이 보증서로 은행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09부터 지난해까지 29억5,000만원을 출연해 관내 1,637개의 소상공업체에 26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며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거버넌스 발전계획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거버넌스 발전계획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시는 앞서 평택시 거버넌스의 현황분석 및 평가를 통해 시민사회의 요구에 능동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사)지역사회연구원에 의뢰하여 작년 11월 11일 용역을 착수한바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언론인, 실․국․소장, 관련 과장 및 담당 등 60명이 참석했다. 작년 11월 부터 관련 유사정책, 기존 연구자료 및 문헌검토와 시민, 시의원, 언론인, 전문가 등의 포커스 그룹 인터뷰 및 설문조사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근거로 거버넌스의 역사, 시민사회 개념 및 인식, 운영현황 및 평가, 문제점, 향후 활성화 분야 및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됐다. 또한 중간보고후 시민사회단체장, 언론인, 시의원, 공직자와 함께 현재 거버넌스의 시스템 문제, 중간지원조직의 현실태, 용역의 구제적인 실천방안 제시, 설문조사의 시민의견 부족 등의 열띤 토론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사)지역사회연구원 이창언 책임연구원은 “오늘 보고회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보건지소(지소장 이화영)는 오는 26일(매주 화/목)까지 안중보건지소와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놀이터] ‘건강놀이터’는 건강교육을 체험과 놀이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비만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과학실, 체력단련을 위한 신체놀이터, 음주와 흡연 예방을 위한 건강체험실 등으로 운영된다. 첫날 운영 결과,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지루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요리하고 체험하며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감을 보였으며 건강한 생활 실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은 주변 환경과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이를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 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처인노인복지관과 자원봉사센터 등 ‘개미천사 협약기관’이 지난달 21일 일일찻집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 314만원을 개미천사 기금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용인시 고유의 연말 이웃돕기 운동인 ‘개미천사 협약기관’은 처인노인복지관과 자원봉사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구성됐다.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날 일일찻집에는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커피와 팥죽, 음료 등을 제공하고 기타, 첼로 연주 등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도 실시했다. 처인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개미천사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일찻집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줌마렐라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여성축구교실’을 개설, 이달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축구교실에는 보정동 줌마렐라 축구단 코치인 박윤식씨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8시30분~10시에 강사로 나서며 보정동 줌마렐라 선수 등 20대~60대 여성 15명이 신청했다. 교육은 센터내 교육장과 헬스장, 강당 등에서 축구 이론과 줄넘기, 스트레칭 등 체력단련, 볼감각 익히기 등 기본기를 배운다. 동절기에는 주로 실내에서 이론 학습과 체력단련을 하고 추위가 풀리면 실외 축구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정동 관계자는 “축구에 관심 있는 용인 여성들을 꾸준히 모집해 기본 이론부터 기초체력 단련, 실전경기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여성축구교실이 줌마렐라 선수층 확보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초‧중학교 급식에 사용하는 친환경 로컬푸드를 지난해 82개교에서 104개교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비도 지난해 19억3천만원보다 30% 늘어난 25억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 학생수도 지난해 5만5천여명에서 올해 6만9천여명으로 늘어난다. 지원 품목은 감자‧양파 등 구근류와 채소‧과일‧버섯류 등 41개 품목이다. 로컬푸드 학교급식 지원은 지난 2014년 14개교에 처음 시작해 2015년 73개교 등 꾸준히 늘려 왔다. 시는 또 경기도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도 올해 농산물 34개교, 백옥쌀 174개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로컬푸드 농산물 공급량을 늘려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친환경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