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시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시민들에게 '5감 만족 체류형 콘텐츠'로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행복한 축제 '제7회 용인봄꽃축제'를 연다. [지난해 용인봄꽃축제 모습] '행복 힐링(healing), 용인봄꽃축제'를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용인봄꽃축제'의 특징은 48개 프로그램(부스 91개)을 마련, 시민들에게 '용인=즐거움'의 수도권 대표 축제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농촌체험 관광상품 및 화훼·농특산물·생산품을 활용한 '5감 만족 체류형 콘텐츠'로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시민 주도형 축제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에는 경전철 송담대역에서 행사장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행사장 접근성이 높아졌다. '먹거리 장터'에 부녀회원들이 운영하여 장터를 활성화하고 메뉴를 다양화시켜 시민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오는 5월 3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3군사령부 군악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세리모니, 기념사 등이 이어지고 용인설화(동방삭과 효자 어운해) 어린이뮤지컬, 3군사령부 의장대(버즈 민경훈 등 한류스타 가수 군인콘서트)가 식후행사를 장식한다. 특히, 올해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는 올해의 주요업무 가운데 하나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건축공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노인 등이 편의시설이 없는 건물을 이용할 경우 겪게 되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축 건축물 건축 허가 및 신고 시 건축주 동의를 받아 일정한 편의시설을 설치토록 독려하는 사업이다. 대상 시설은 법적으로 편의시설 설치대상이 아닌 신축 건축물(300㎡ 미만)로 대표적으로 제1종 근린생활시설(소매점)이 해당된다. 2012년 기준 총220건의 해당 건축물이 허가 및 신고 처리된 바 있으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편의시설 설치 독려 세부기준은 휠체어 사용이 가능한 접근로 확보(유효폭 1.2m, 기울기 1/12 이상), 주출입구 높이차 제거, 주출입구 통과 유효폭 0.8m 이상 확보 등이다. 수지구는 건축주가 추진하는 사업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권고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 희망 건축주는 참여 신청서와 편의시설 반영 도면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사회구성원 전체가 이용 가능한 건축 공간 조성에 기여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오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203개소 어린이집중 약 50%에 해당하는 95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과 기획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올해 3월부터 전면 무상보육으로 보육료 지원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의 숫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것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재무회계, 아동ㆍ보육교직원관리, 건강ㆍ위생관리실태, 안전관리, 필요경비 수납 상한액 준수 여부, 입소 우선순위, 운영일 및 운영시간 준수 여부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원장이 교사를 겸하고 있는 가정어린이집의 경우 운영관리, 회계처리, 급ㆍ간식 제공 여부 등에 대해 보육서비스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지도점검과 병행하여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지도점검 시 적발된 어린이집에 대해 관련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할 것이며, 위법ㆍ부당한 사항은 위반 정도에 따라 시정명령 또는 행정처분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해지는 환절기 악화될 수 있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예방관리수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한 건강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에 의해 감기에 걸리기 쉬우며, 감기는 소아와 성인 천식환자 모두에서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의 증상 악화를 가져오는 가장 흔한 질환이어서 감기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생활화가 중요하다. 또한, 봄철이면 찾아오는 황사, 꽃가루 등은 알레르기 질환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꽃가루와 황사가 심한 날은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을 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해 증상의 악화를 막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천식은 질병부담이 크고 질환 악화로 인한 결석, 결근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 중 하나로, 적정관리를 통해 급성악화와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천식 발작 시 신속한 대처는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약물을 항상 소지하고 정확한 사용법을 익혀두어야 한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소․돼지․염소․사슴 등 우제류 및 닭․오리 등 가금류 사육 농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용인가축질병방역센터 임종율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 구제역·AI 등 가축전염병 예방대책, 농가 차단방역 및 소독요령을 세부적으로 설명했으며 특히 철저한 구제역 예방백신을 통해 구제역 재발방지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는 많은 축산농가가 참석해 구제역·AI 등 가축질병 재발방지에 대한 축산농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및 AI가 유입될 경우 축산업 기반붕괴 등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방역 및 농가 스스로의 자발적인 방역태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구제역 및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편성해 의심축 신고 접수 등 상황 발생에 대한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매주 수요일 "소독의 날"을 운영, 공동방제단을 동
【경기경제신문】용인시 무한돌봄센터는 협력기관인 경희대 생활관 학생들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워 사교육 등 적정한 보충학습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무한돌봄센터는 경희대 생활관 재학생 중에서 과목별로 41명을 학습지도 교사로 선발해 4월부터 12월까지 각 구별 학습관에서 저소득 아동(초등학교 4학년∼6학년)과 청소년(중학교 1학년∼3학년) 등 31명을 대상으로 학습지도를 펼친다. 처인구 보훈회관(김량장동 소재), 기흥구 섭리교회(상갈동 소재), 수지구 청소년문화의집(풍덕천동 소재) 등 각 지역별 학습관에서 국어(기초 및 심화 각 2개반), 영어(초등기초, 초등심화, 중등기초, 중등심화 4개반), 수학 중심으로 실력에 따른 분반을 운영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습연계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자원인 대학교 학생들을 활용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사교육비 절감 등 경제적 도움과 참여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며 "학습지원 이외에 정기적으로 무한돌봄센터 협력기관과 함께 영화관람 등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가짜석유 유통근절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 차량연료분석차량을 이용, 자가운전차량의 연료 가짜여부를 현장에서 즉석 판별해주는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지난 10일 차량등록과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차량연료 무상분석서비스는 경기도와 시․군의 에너지담당부서 주관으로 한국석유관리원의 협조를 받아 각 지역을 순회하며 연간 일정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영 경기도의원 등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여 가짜 석유 근절을 위한 연료분석서비스에 관심을 보여 주었다. 소비자고발센터 용인시지회 주부회원들은 서비스 안내와 홍보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해 주었다.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는 운전자가 자기차량연료가 정상제품인지 의뢰하면 현장에서 소량의 휘발유 또는 경유를 추출하여 10분 내 가짜 석유 여부를 판별‧확인해 주는 서비스이다. 갈수록 지능적인 가짜 석유 제조ㆍ판매로 현장 적발이 어려워짐에 따라 가짜 석유 유통을 근절하고자 경기도와 한국석유관리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분석 결과 의뢰인의 차량 연료가 가짜 석유로 판명되면 주유소를 역추적해 단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가 지난 1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종합장묘시설 "용인평온의 숲" 주민 견학 행사를 11일 본격 시작했다. 수지구의 평온의 숲 주민 견학 행사는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에 건립된 원스톱 종합장묘시설 '용인평온의 숲'의 저렴한 비용, 원스톱(One-Stop) 서비스 등 이용 편리성과 첨단 시설을 관내 주민과 인근 지역 희망자들에게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평온의 숲 이용률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11일 성복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6월까지 주2회 실시할 예정이다. 첫 체험에 참가한 성복동 주민은 "이렇게 편리한 첨단장묘시설이 용인에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시설의 편리성과 우수성을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야겠다"고 말했다. 견학을 희망하는 주민은 단체(30명~35명)로 수지구 자치행정과로 신청하고, 소정의 참가비(단체별 72,000원)를 납부해야 한다. 신청서는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지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강력한 체납세 징수를 통한 자동차세 체납 정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상습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을 상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시의 상습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은 시청 징수과․세정과와 각 구청 세무과의 전 직원들로 합동팀을 구성, 지방세 체납자 중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상시 운영된다. 특히 4월 9일부터 5월말까지 집중 징수기간을 정하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집중징수 기간 동안 관내 체납차량은 물론 5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관외 차량도 영치할 계획이며, 특히 상습적인 고질체납차량은 번호판 영치 후 족쇄로 압류하여 운행을 차단하고, 3일 이내 미납부시 강제 견인하여 공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소지가 아닌 사업장 중심의 주간 영치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낮에 주소지에서 만나지 못하는 체납자와 관외등록 징수촉탁 차량 등 납세 회피자에게 효율적인 징수 방법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치팀 운영을 통한 이번 징수 및 독려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체납차량 단속시스템을 활용, 보다 효율적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지난 10일 번호판 영치에 참가한
【경기경제신문】 용인시는 오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을 실시한다. 2013.1.1 기준 총 237,811필지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 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열람지가는 토지 소재지 각 구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용인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내 민원서비스더보기-공시지가 열람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장소에 마련된 양식이나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5월 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현지 확인 및 감정 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용인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후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며, 오는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며 각종 부담금 및 국·공유 대부 사용료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