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7일 드림스타트 매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루 15분 정리의 힘!’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하루 15분 정리의 힘’의 저자인 윤선현 베리굿 정리 컨설팅 대표가 ‘삶을 사랑하게 하는 하루 15분 정리의 힘’이라는 주제로 정리의 원칙, 실천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윤 대표는 이날 강의에서 “긍정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가정공간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부터 한 가지씩 정리 습관을 실천해 나간다면 나 자신과 가정의 변화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리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시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와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행복한 출산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36.5℃ 경청토론회’를 오는 22일 갖기로 하고 좋은 의견을 함께 할 시민을 모집한다. '행복한 출산의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직접 시민들에게 묻고 수원시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청 토론회로 22일 오후 7시 10분 수원여성문화공간 휴(권선동) 2층 한울마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일반 시민은 물론 관계자, 시의원, 공무원, 시장 등이 참여, 진지한 토론을 통해 아기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수원을 만들어가기 위한 정책 토론의 장으로 정책 브리핑과 시민 발언, 현장 모바일 문자투표, 현장 자유 발언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좋은 의견을 접수하기 위해 수원시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365listen)에서 온라인 사전 토론도 진행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도매시장 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 [도매시장 전경 사진] 이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마련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찾을 것에 대비, 교통체증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한편 무료개방으로 인한 주차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개방 기간 동안 관리사무소와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합동반을 편성, 현장에서 직접 주차질서 요원으로 활동한다. 도매시장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 구입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주‧정차문제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심뇌혈관 예방관리 주간(매년 9월 첫 주)을 맞아 6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영통구 이의동)에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방법을 알려주는 캠페인이다. 이날 보건소는 복지관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른 개인별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금연 캠페인, 국가암 조기검진 독려 캠페인,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 캠페인도 진행됐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30세이상 성인 4명중 1명이 고혈압이고 10명 중 1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지만 시민들의 관리는 아직까지 미흡한 실정”이라며 “오는 7일까지 보건소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방법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은 암에 이은 주된 사망원인이며 특히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은 국민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조명자)는 6일 수원문화재단과 박물관사업소를 방문해 수원화성문화제 준비사항 점검과 수원시 문화재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문화복지교육위원들은 “수원화성문화제 개최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확충하는 방안과 화장실 및 쓰레기문제 등 시민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능행차연시는 정확한 고증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에서 등급이 상실된 바 내실을 기해 세계인에게 인정받는 축제로 만들어달라”는 주문이 이어졌다. 문화재단 운영과 관련해서는 “전통문화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 최소한 실비를 받는 등 수익창출 방안을 강구해 수원시 예산을 절감하고 프로그램 운영비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라”는 지적이 나왔다. 조명자 위원장은 “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공연은 광교호수공원 등 자주 펼쳐지는 장소를 탈피해 소외된 지역 위주로 추진할 것”과 “집행부와 비슷한 형태의 사업이 많으므로 소통을 통해 예산낭비 사례가 되지 않도록 개선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물관사업소 업무파악을 위해 상광교동으로 이동한 위원회는 창성사 주변(舊
【경기경제신문】일본이 철거를 획책하고 설치를 방해할수록 '평화의 소녀상'은 늘어난다. 유엔이 정한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인 12월 10일에 맞춰 독일 프라이부르크 중심부에 소녀상이 건립된다.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독일프라이부르크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되면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건립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5일 오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 '9월의 만남'에서 "독일 프라이부르크 중심부에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하기로 프라이부르크 시장과 최종 합의했다"며 "유엔이 정한 제68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인 오는 12월 10일에 맞춰 현지에서 건립행사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이날 염 시장은 "지난달 31일 디터 잘로몬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설치장소와 건립시기 등 후속조치를 위한 구체적인 합의도 이루었다"고 밝혔다. 평화의 소녀상은 시민들의 많이 프라이부르크 시내 중심부에 건립하며, 건립시기도 평화와 인권, 역사의 상징인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기억으로 되새기는 의미에서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에 맞추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염 시장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입주자 80세대를 모집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이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이 현재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입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도시공사가 기존주택의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입주예정자에게 임대하는 방식이다. 이번 모집은 모집공고일(2016.08.26.)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마친 무주택 세대주인 1순위(생태‧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가 대상이다. 미달될 경우 추후 일정을 공고해 2순위(해당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자,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를 대상으로 접수받는다. 시 관계자는 “열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거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접수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절차는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를 확인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과 파머스마켓 참가업체가 오는 8일 ‘추석맞이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장터’를 운영한다. 장터는 당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별관에서 열리며 저렴한 가격으로 토마토, 오이, 느타리버섯 등 농산물과 4색한과, 오디초, 바나나초, 생강초, 꿀 등 농산물가공품, 생활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제품의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의 판로를 지원해 기업들의 수익을 창출하고 자립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5일과 6일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주간을 맞아 지동교 일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알뜰장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1.5→1.25%)를 반영하여 12일부터 디딤돌대출을 포함한 주택구입자금 대출과 공공임대주택 건설자금 등의 금리를 각각 0.2%p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1]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2.3~3.1% → 2.1~2.9% (20bp↓)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을 위한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금리가 신규 취급자를 대상으로 9월 12일부터 0.2%p 인하된다. 디딤돌 대출은 연간 약 8만세대가 이용 중이므로 自家 마련을 원하는 저소득 실수요 계층*의 주거비 마련에 큰 도움이 되며, 이번 조치로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20년 만기로 1억원을 대출시 기존 대비 약 235만원**(연평균 12만원)이 경감된다. * 평균 연 2.5%의 저금리로 평균소득 26백만원의 수도권 거주 30~40세대에게 큰 호응 * 예) 기존 2.7% 대출시 20년 상환액 1억 2,953만원 → 2.5% 인하시 1억 2,718만원 다만,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와 청약저축 장기가입자 우대를 합친 경우에도 최저 금리하한은 1.6%가 유지된다. (11월말까지 한시) *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우대는 ’16.11
【경기경제신문】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한국닛산(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유)기흥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하고,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 대하여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Q7 3.0 TDI Quattro 승용자동차(7인승)의 경우에는 해당 차종이 승차정원 7인 이상 승용자동차임에도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아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하였으며,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천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약 5,50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제57조(소화설비)에 따라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에는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36조제2항의 규정에 의한 능력단위 1 이상인 소화기 1개 이상을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설치하여야 함 ** 자동차관리법 [법률 제13686호, 2015.12.29. 일부개정] 부칙 제3조에 따라 제74조(과징금의 부과) 제2항의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