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의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협의회장 지영기)에서는 지난 17일 충북 소재 월악산 국립공원을 찾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다녀왔다. 이날 워크숍은 각동 주민자치위원회간 우수사례 공유와 주민자치 기능 발전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2016년 주민자치위원회 주요 사업 계획에 따른 주민자치위원장들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문화해설사와 동행하여 추진한 자연해설 및 환경교육은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며, 상호간 소통과 단합의 계기가 마련되었다. 또한‘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홍보 캠페인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영기 협의회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에 대해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행정의 최 일선인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위원장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장안구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6월 2일 부터 6월 24일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어린이 세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장안구 세무과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홍보 책자 '만화로 보는 세금 바로 알리기' 3천 권을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하는 한편, 세무과장과 팀장을 강사로 구성 하여 송원, 수일, 영화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해 지방세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강의하여 미래 납세자 조기 교육으로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성실한 세금 납부만이 우리 고장이 행복해진다는 내용을 더욱 강조했다. 특히 세금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퀴즈로 풀어보는 지방세 이야기'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수일초등학교 한 선생님은 “학교 교육과정 중 세금에 대해 다루는 부분이 많지 않은데 구청에서 오셔서 강의를 너무 쉽고 재미있게 해 주셔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민균 장안구 세무과장은“지방세가 지역주민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 사용된다는 인식을 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무교실 운영 등으로 선진국형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의 끝장토론 제안을 환영하는 글을 남겼다. 이에 따라 지방재정개편으로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염 시장과 김 차관간의 토론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염 시장은 "지방재정개편 관련하여 많은 국민들께서 궁금해 하신다”며“국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방송사와 협의하여 공중파 생방송 1:1 맞장토론으로 진행하자”고 역으로 제안했다. 이어 염 시장은 “공정한 토론의 결과, 국민들께서 누구의 의견이 보다 설득력이 있고, 근거가 있는지에 대해 중지가 모아진다면 이를 서로가 겸허하게 수용할 것을 함께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한 염 시장은 “6개시와 행자부가 서로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동어 반복을 얘기하는 상황에서, 국민들을 청중이자 심판으로 모시고 이번 지방재정 개편을 둘러싼 논란을 매듭지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염 시장은 “행자부 정책에 대한 소명감에서 비롯된 차관님의 제안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십시오"라며 "이 토론의 성사를 위해 제가 도울 일이 있다면 저도 성심껏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2017 마을르네상스 사전공모사업’의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시민 등 200여명이 모인 이날 설명회는 사전공모사업 추진방향과 일정, 달라지는 제도, 사업 선정방법, 서류 작성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사전공모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2017 마을르네상스 사전공모사업’은 기존‘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과 달리 사업 전년도에 미리 신청자를 받아 충분한 학습과 컨설팅 과정을 갖는다. 이는 전국 최초의 사업방식이다. 사업은 한 주체가 연 1회 1번의 사업 응모를 원칙으로 하며 17일 공고 후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마을르네상스센터 홈페이지(www.maeulcenter.or.kr)에서 공고문과 사업신청서, 제출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충분한 학습과정을 갖는 이번 사전공모방식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마을만들기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가질 수 있어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동 복지허브화 시범운영’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17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전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기 전, 현장에서 복지업무를 수행 할 담당 공무원의 복지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렸다. 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직접 찾아가 의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인계동, 호매실동, 파장동 등 13개 동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무원이 찾아가는’ 사례관리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를 비롯한 6개 시에서 개최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 엠블럼과 슬로건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공식 엠블럼은 우리나라 고유의 삼태극과 오방색이 갖고 있는 화려한 색감과 함께 단청과 기와에서 볼 수 있는 전통 문양과 축구장, 환호하는 축구팬 및 선수라는 축구적 요소를 가미한 트로피 형태로 첫 선을 보였다. 대회 슬로건인 ‘trigger the fever- 열정을 깨워라’는 1차 일반 공모와 2차 온라인 여론조사, 3차 외국인 자문을 포함한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직역하면 ‘열기에 방아쇠를 당겨라’는 뜻인 ‘Trigger the fever’는 우리 안에 내재된 열정을 깨우고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의 붉은 열기를 다시 한 번 재현하고자 하는 희망을 담았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은 내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3주간 총 24개국이 참가해 펼쳐진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정 토론자로 나선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토론회에 참석해 정부의 지방재정개편 부당성과 지자체가 입게 될 재정충격 상황에 대해 15분간 작심한 듯 ‘격정의 토로’를 쏟아냈다. 염 시장은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으로 "한 지자체에서 1천억씩 떼내면 재정충격이 어마어마해 사활이 걸린 문제다"며 "그런 상태에서 시 행정을 할 수 있는지 한 달만 자리를 바꿔서 근무해보자"며 세제개편을 주도하고 있는 행정자치부 정정순 지방재정세제실장에게 격정을 토로했다. 이어 감소예상액을 도표로 설명하며 "수원시가 부자 지자체라고 한 적 있느냐"고 반문하고, "자체 세원으로 필수비용을 조달하는 지자체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재정을 뺏어가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어 염 시장은 정부의 일방추진에 대해서도 "지금처럼 졸속으로 군사작전 하듯이 밀어붙이면 안 된다. 제대로 토의하는 게 필요하지 강행 의지만 밝히는 것이 능사가 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8월 말 공식 출범 예정인 ‘수원시 지속가능 도시재단’의 발기인 대회를 창립총회와 겸해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도태호 제2부시장 등 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 법조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해 도시재단을 운영해 나갈 주요규정을 제정하고 임원선출과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도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분야가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재단의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추진배경을 밝혔다. 한편 시는 6월 중으로 경기도에 법인 설립허가 승인 절차를 마치고, 오는 7월에 법인 설립 등기신청 등 법적 행정사무 절차를 거친 뒤 8월 말 도시재단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공회전 제한 지역을 확대 지정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가 확대 지정한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은 서수원 버스 터미널, 원천호수공원 주차장 등 많은 차량이 모이는 곳 232개 지역으로 5분 이상 공회전을 해서는 안 된다. 시는 공회전 제한지역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6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단속반을 운영, 공회전 위반사항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수원시에 등록된 차량 약 46만 대가 하루 5분씩만 공회전을 줄일 경우 연간 연료비가 약 121억 원 절감되고 초 미세먼지도 1톤이나 감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공회전 제한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회전 시 주행 중에 비해 약 6.5배의 일산화탄소, 2.5배의 탄화수소가 배출돼 호흡기질환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시민 119명은 각종 행사 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하고, 평상시에는 미사용자 신고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관리 등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도태호 제2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협조와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활동과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는 97.5%로 높으나 활용도는 73.5%로 저조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