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창업지원센터는 ‘2016 수원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역 구분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일(9월 21일) 기준 개인사업 등록 및 법인설립 3년 이내 기업의 창업자도 가능하다. 아울러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에 수상한 아이디어도 지원가능 하도록 했다. 단, 학교 단위 수상자에 한하여 지원 가능하며 지자체 이상 규모에서 수상한 아이템은 지원할 수 없다. 참가분야는 기술 및 지식서비스 창업분야와 사회적기업 창업분야로 나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http://www.suwup.kr)회원가입 후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되며 9월 2일 예선결과를 발표하고 21일 2차 예선(현장평가)과 본선(발표평가)을 거친 뒤 당일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종합대상은 수원시장 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고,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도 각각 다른 기관 상장과 함께 상금을 받게 된다.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특히 종합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층 여학생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생리대)을 지원한다. '초록희망 상자'는 사춘기 소녀들에게 이웃의 사랑을 전하는 꿈과 희망의 여성 생리대 상자로 저소득 가정 청소녀들이 생리적 변화에도 불편함 없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자존감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수원시 지정기탁금 1억 7천만원을 활용해 1차적으로 9월부터 6개월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올 6월 30일 기준 관내 10세에서 18세까지의 저소득 한부모가정 청소녀들 1천300명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 1998.01.01. ~ 2006.12.31. 출생한 청소녀 희망자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나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록희망 상자'는 대상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택배로 전달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 : 1899-3300, 031-228-2495.
【경기경제신문】오는 10월 열리는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범시민 참여추진위원회’ 출범식이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날 출범식에서 시민사회 및 경제, 문화, 종교단체 등 각계각층의 대표 등 297명이 위원으로 위촉,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 김훈동, 수원시새마을회 김봉식 회장 김봉식,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 신현옥 회장이 공동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수원의 최대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출범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정조대왕의 위민정신, 궁중문화, 왕실문화를 어우러진 문화의 백미이며 수원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소통, 공감하는 축제, 글로벌 축제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공식행사에 앞서 KBS대기획 '의궤 8일간의 축제'를 연출한 최필곤 프로듀서가 초빙되어 '뫼비우스의 띠'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 프로듀서는 "수원은 세계문화유산과 수원화성문화제 등 유무형 자산이 있는데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동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의 기본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동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은 국민안전처가 지난 2월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선정된 사업이다. 매년 8억~12억원씩 3년간 투자하여 지역안전지수 7개분야(교통, 범죄, 화재, 자연재해, 안전, 감염병, 자살) 중 취약분야를 개선해 사망자 수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도태호 제2부시장, 지성호 안전교통국장 등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도시재생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동지역의 실정에 적합한 사업구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4년 전 오원춘 사건이 발생한 지역인 만큼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주요 관심사항인 ‘범죄예방’분야를 중점 논의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도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동은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과 ‘경기도 따복안전마을 조성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지역”이라며 “부서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업이 중복되지 않게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지동을 안전한 마을 모델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부모와 자녀가 경제교육과 함께 전통시장과 골목상가의 특색을 체험할 수 있는‘전통시장 흥정학교’가 1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총 6번 관내 10개소 전통시장 및 골목상가에서 열린다. 지난 2014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전통시장 흥정학교’는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전통시장과 골목상가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되새기며 지속적인 관계 형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단순히 시장을 보고 느끼는 수준이 아닌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제교육, 요리교실, 전통시장 돌아보기, 먹거리, 장보기, 벼룩시장 등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흥정학교에는 파장시장을 시작으로 구매탄시장, 음식문화 특화거리, 매탄4지구 중심상가거리, 지동시장, 영동시장 등 총 10개소에 수원시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340명이 참여한다. 특히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행사와 연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가 특성에 맞는 교육, 체험, 미션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합리적인 소비교육의 경제교실, 화성 역사를 배우는 역사교실, 순대볶음 등 요리를 배우는 요리교실과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31일까지 수원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 청년의 현실과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이 대상이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세대의 사회참여, 일자리 진입지원, 주거의 자립강화, 문화의 소통교류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아이디어 도출, 자료조사 연구와 토론을 통해 정책과제를 발굴한다. 또 청년 당사자로 구성된 청년정책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시킴으로써 청년 정책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수원 소재 대학 재·휴학생, 졸업생 또는 수원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 온라인 플랫폼인 수원청바지(https://www.facebook.com/youthsuwon/) 또는 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228-3959)로 문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가 17일 시청 본관 지하1층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16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 의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 통합방위협의회 의원 16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국지도발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 능력을 기르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안보동영상을 시청하고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와 이에 대한 질의 및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가 끝난 뒤에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제10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구성원이 새롭게 바뀌어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당연직)과 김은수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 위원장(위촉직)을 소개했다. 회의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근 빈발하는 침투, 국지도발 상황을 감안하여 평시에도 실전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시민들의 독서생활 장려를 위해 9월부터 도서관 정기 휴관일을 절반으로 줄인다. 시는 14개 시립도서관 중 최근 개관한 7개 도서관에 대해 매주 금요일마다 휴관하던 것을 기존 7개 도서관과 동일하게 첫째, 셋째 주 월요일 또는 둘째, 넷째 주 월요일, 월 2회로 휴관일을 줄인다고 밝혔다. 또한 인근 도서관끼리 휴관일이 겹치지 않도록 정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변경되는 정기 휴관일로 기존보다 운영기간이 도서관당 연 28일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더 자주, 가깝게 도서관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각 도서관은 정기 휴관일 변경에 따라 이용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문을 게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9월 정규강좌를 개설하고 영화를 상영한다. 센터는 영상편집 기초과정 ‘프리미어프로CS6 요목조목 살펴보기’를 9월 하반기 정규강좌로 개설했다. 영상편집 소프트웨어인 프리미어 프로CS6을 활용한 기본적인 사용법을 다룬 강좌로 초보자도 들을 수 있는 쉬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매회 3시간씩 총 4강으로 진행되는 이 수업은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후7시~10시에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2만4천원이다. 또 부모와 초등학생이 함께 할수 있는 '가족과 함께 하는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도 개설, 9월 24일 오후3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가족 한 팀당 4천원만 내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센터는 가을로 들어서는 9월에 어울리는 영화들을 선정, 마을극장인 은하수홀에서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9월 21일 오전 10시에는 ‘여인의 향기’가, 오후 7시에는 ‘우리도 사랑일까’가 상영된다. 23일 오전 10시에는 ‘시티라이트’, 오후 7시에는 ‘프랑스 영화처럼’이, 28일 오전 10시에는 ‘걸어도 걸어도’, 오후 7시에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운영이 우수한 지역 내 민간, 가정 어린이집 37곳을 ‘수원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17일 시청 선마루(별관 8층)에서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시는 올 상반기에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1천 136개소를 대상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장안구 4곳, 권선구 20곳, 팔달구 7곳, 영통구 6곳을 수원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부모모니터링 결과와 교사‧부모 대상 교육실시 및 참여도, 특색 프로그램 실시 등 6개 항목 11개 지표이다. 장애아·방과후·시간연장·휴일보육 등 특수보육 실시와 교사 처우개선 지원 등에 힘쓴 어린이집에는 가산점을 부여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효·인성·예절체험·자연친화활동 등 부모참여 프로그램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단, 인증기간 2년 동안 △보건복지부 평가인증 점수 90점 이상 △취약 계층 아동 우선보육 △법정 보육시간 준수 △표준보육과정 기반 연령별 보육프로그램 운영 △안전공제회 의무 가입 △어린이집 상세정보를 주기적으로 부모‧지역사회 등에 공개 등의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이 날 전달식에서 염태영 시장은 “수원형 어린이집은 단순히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