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었던 전자화폐 방식의 수원시민화폐가 6개월의 시범운영기간을 마치고 그 동안의 활동보고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시에 따르면 2014년 9월 15일 출범했던 수원시민화폐가 시범운영기간이 종료함에 따라 보고 및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오는 29일 오후 5시 장안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민화폐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전자화폐형 방식으로 기존의 지역화폐의 장점을 온라인상에서 유통하도록 설계해 운영되는 대안화폐다. 시는 금번 토론회를 거쳐, 가능성과 문제점을 보완한 뒤 본격적인 출범을 알릴 계획이다. 현재 수원시민화폐는 솔대노리 협동조합, 한두레의료생협, 서로좋은 가게, 바른두레생협(매탄,천천,영통,호매실점), 에코버튼 등 24곳이 가맹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가맹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5년 중점사업으로 ‘협동조합 살림살이 업 프로젝트’, 공동체 재생 프로그램인 ‘우리 마을 짱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협동조합 살림살이 업 프로젝트’는 수원협동조합협의회 회원들에게 다자간 품앗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수원시와 공동으로 마중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비문해자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문해교육 활동에 참여할 교육강사를 이달 28일과 29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6명이며, 신청자격은 문해교육에 관심과 열정이 있고 한국문해교육협회 문해교육사 3급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면 된다. 이번 강사 모집은 그동안 운영해 온 문해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문해 노인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강사로 선정되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한글과 수학 등을 지도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며, 시간당 1만원의 강사료를 지급받는다. 한편, 시는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후 강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수방법은 의왕시 또는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의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345-2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양 삼막마을 외식업소일대가 경기를 대표하는 외식업지역으로 성장하게 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삼막마을 일대(만안구 석수1동)가 정부로부터 우수외식업 육성사업지구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삼막마을은 한마음선원부터 경인교대 및 삼막사 등산로 입구까지에 이르는 지역으로 이곳에는 보리밥, 막국수, 쌈밥 등 주 메뉴로 하는 40여개의 토속음식점들이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은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서울 등 인근의 미식가들이 자주 찾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안양을 대표하는 먹거리촌으로 부상했다. 특히 관악산과 삼성산 자락에 위치해 경관이 수려한데다 안양예술공원이 인접하고 있어 등산객과 나들이객들로 붐비고 있다. 시는 이러한 환경을 바탕으로 삼막마을 먹거리촌을 집중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진흥을 기하고자 3월초 농림수산식품부에 우수외식업지구 육성사업 신청서를 제출, 전국의 4곳과 함께 선정되기에 이르렀다. 우수 외식업 지구 선정에 따라 시는 2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4억원을 지원받아 이 일대 먹거리촌의 경영개선과 마케팅 홍보, 업소 서비스교육 등을 실시해 고품격 외식업지구로 육성해 낸다는 전략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경기경제신문】안양시립합창단이 평촌아트홀을 무대로 두 차례 기획연주를 마련한다. 그 첫 번째는 오는 28일(19:30) 열리는 Healing And Hope인 위로와 희망의 콘서트다. 봄에 어울리는 풍의 팝과 외국민요가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항상 너의 곁에서 ▲힘을 내요, 우리 ▲우리 함께 이겨내라... 등 3개 장막으로 진행된다. 테마‘위로와 희망’에서 느낄 수 있듯이 어떤 고난과 역경도 희망을 갖고 극복해나가자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두번째 기획공연은 가정의 달인 5월 19일에 열린다. 테마는 5월에 어울리는 Family And Love,‘가족 그리고 사랑’이다. 시립합창단은‘가족 그리고 사랑’에서 사랑과 가족을 떠올리는 팝명곡, 자장가, 가요 등을 뮤지컬형식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평촌아트홀을 수놓을 두 번의 기획연주는 희망·사랑·가족이란 단어를 많이 생각나게 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그래서 연인이나 부모 등 사랑하는 이와 같이하면 더욱 어울리는 콘서트가 된다. 시립합창단의 한 관계인은 사랑을 떠올리며 쉽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두 번의 기획연주에 많은 관람을 권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는 26일(일)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6라운드 경남FC와 홈경기를 치르는 FC안양은 홈 경기장을 찾는 선착순 500명의 관중들에게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쌀 500g씩을 나눠줄 예정이다. 평택시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쌀’은 한국소비자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고품질 브랜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브랜드로 선정돼 러브미인증 표장을 수여받은 품질 좋은 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2006년 처음 상표를 알린 뒤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안양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FC안양 홈구장을 방문하게 되어 안양시민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을 FC안양처럼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FC안양은 지난달 21일 평택시(시장 공재광)의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인 슈퍼오닝과 안양시(시장 이필운)의 FC안양 축구단의 활성화 협약을 체결해 구단 선수들에게 평택시 농·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과 5일 양일동안 의왕역,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 왕송호수, 자연학습공원 등에서 의왕철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지난 2003년부터 열렸던 ‘의왕어린이축제’를 의왕이 철도특구로 지정되면서 ‘의왕철도축제’로 명칭을 바꾼 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시는 철도축제라는 명칭에 걸맞게 이번 축제의 모든 콘텐츠를 기차 관련 콘셉으로 꾸미는 한편, KORAIL 수도권본부와 의왕역, 철도박물관, 철도인재개발원, 철도기술연구원 등 관내 철도 유관기관들과 연계해 각종 무료 체험프로그램과 전시행사, 상시공연, 부대행사 등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차타고 세계여행’, ‘추억의 기차여행’, ‘기차를 JOB아라’, ‘소원이 기차다’, ‘전기기차’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과 ‘한국증기기관차 사진전’, ‘철도모형 파노라마’ ‘철도사진 공모수상작’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마술공연, 인형극, 장기자랑 등과 함께 온가족이 참여하는 ‘벼룩시장’이 이틀간 열리며, 전통국궁체험과 지구촌예술축제 등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특별행사도 운영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철도특구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23일 여성회관에서 '노래하는 한의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오곤 원장을 초청, ‘4월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김 원장은 '황금알을 낳는 건강 재테크'란 주제로 한의학을 통한 행복한 건강비결에 대해 시민들에게 강연했다. 특히, "부지런하지 않으면 건강도 행복도 성공도 없다"며 "몸 건강, 마음 건강, 경제 건강 등 3가지를 모두 쥐어야 건강한 인생이라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뽕짝허준, 노래하는 한의사'로 유명한 김오곤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행복한 자기 건강비결과 동양의학을 통한 체질에 맞는 건강관리법 등을 노래와 함께 유쾌하고 재미있게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잇따른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동국대 한의대와 대학원을 졸업한 김오곤 원장은 KBS 아침마당과 MBC 실속정보 행복가득,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등 다수 TV방송에 출연하며 '노래하는 한의사 김오곤'으로 불리며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복지관 강당에서 ‘함께 만들어 갑니다. 희망나래’라는 부제로 지역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김기봉 의왕부시장과 전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포럼은 성결대학교 박용순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해서 종사자 대표, 이용자 대표, 후원자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장애인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브랜드 가치 창출’이라는 주제로 올해로 개관 4주년을 맞이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던 지난 시간을 되짚어 보는 자리로 이뤄졌다. 한편, 2011년 6월 개관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의료재활, 사회재활, 직업재활, 지역복지, 주간보호 등 종합적인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다음 달부터 영유아에 대한 A형 간염 백신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인으로 주소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접종횟수는 생후 12∼23개월과 6∼18개월에 각 한 번씩 두차례 해야 한다. A형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영유아로부터 일반성인이 감염될 경우 황달, 고열, 전격성 간염 등의 증세를 보이게 된다. 지역의 무료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소아과와 내과를 포함해 모두 67곳이며, 예방접종도우미 인터넷 사이트(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의 한 관계인은 무료예방접종이 추가됐다며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꼭 예방접종을 해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빗물의 효율적 이용은 매우 유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안양시가 수자원의 효율적 사용 일환으로 빗물을 이용한 시설을 설치할 경우 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기존 주택이나 신규 건축물에 빗물이용시설을 신설하거나 빗물을 이용해 특색 있는 건축물을 조성 또는 유치원 등의 교육시설로 활용하는 경우면 된다. 시설규모는 2톤 이내로 유량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건물주는 보조금 지원신청서에 대상건축물 및 등기부등본을 첨부해 다음달 15일까지 시(하수과 8045-2528)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물재이용 관리위원회의 현장실사와 집수능력 활용도 등을 심사해 빗물이용시설 설치대상 사업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해당 건물주는 설치를 한 후 보조금 신청서를 다시 시에 제출해 시로부터 설치비용의 70%범위에서 최대 5백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안양시 하수과에서는 빗물이용시설은 수자원확보가 쉽지 않은 현실에서 매우 용이할 수 있다며, 소중한 수자원이 될 빗물의 활용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한 많은 신청자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