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5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교육의 사회 환원,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을 발굴하여 선정하는 제도다. 이는 안양지역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이며, 공단 이사장의 시민감동 나눔경영의 결과다. 공단은 그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창의력 향상에 앞장섰고, 공기업 최장 무재해 기관으로 청소년 대상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CPR 교육 등 각종 안전사고 대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자체인력과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의 장을 마련하고,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등 공단의 지역내 사회적 책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인증 마크를 획득하였으며, 인증기간은 3년간 지속된다. 윤정택 이사장은 “앞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특히, 안양市 시책인「인문학 도시 부흥」에 맞춰 직원들의 재능과 역량을 활용한 소외아동 독서교실, 도서기증, 인문학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기부 문화 조성에
【경기경제신문】‘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의 소식지 ‘수카바티 매거진’을 안양 전 지역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오는 20일(일) 홈경기를 가지는 FC안양은 지난 15일 안양 시청 , 및 관내 31개 동주민센터 및 안양종합운동장 인근 바이올렛 파트너에 ‘수카바티 매거진’ 9월호 (통산 42권)비치를 완료했다. 이는 경기 날에만 배포되던 수카바티 매거진을 일반 시민들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받아 보고, 좀 더 폭넓게 구단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안양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됐다. FC안양 관계자는 “시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시민들과 좀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는 홍보 채널이 생겼다. 기존 버스 쉘터 및 BIS(Bus Infomation System), 주요 사거리 LED 전광판 활용과 더불어 구단의 대표적인 홍보 채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의 소식지 ‘수카바티 매거진’은 2013년 홈 개막전에서 처음 발행 된 FC안양의 대표적인 소식지로 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의‘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이 또다시 명성을 떨쳤다. 안양시는 15일 국토교통부 주관,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2015 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시가 출품한‘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방문민원안내시스템으로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금년 7월 열린 경기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이 시스템으로 정부3.0 최우수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은 국토교통부에서 개발한 것을 시가 지자체 실정에 맞게 개선해 활용한 사례다. 기관마다 제각각이었던 지하시설물의 관리를 통합해 도로굴착 인허가 기간을 5일에서 1일로 단축하는 것은 물론 예산절감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특히 최근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지하매설물과 관련한 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전과 시민편의를 위한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격려하고, 안전도시로 가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5급 승진 사전의결 및 팀 신설에 따른 승진인사를 단행 하였다고 14일 밝혔다. 금번 승진인사에서는 여성인력을 적극 발탁하여 전체 승진대상 35명 중 여성공직자가 22명으로 62.9%에 이르며, 이는 6급 이하 전체 공무원 중 여성공무원의 비율인 44.8%를 웃도는 수치이다. 현재 안양시의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직자 비율은 20.6%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높다. 시 관계자는 “여성 특유의 꼼꼼함과 섬세함으로 전문성을 갖추고 소통과 협력에 능하다는 점이 여성 공직자의 장점”이라며, “승진․보직․교육훈련․복무여건 등에 있어 여성공무원이 차별을 받지 않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전문 능력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여성공직자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영화와 영상제작을 사랑하는 전국 청소년들의 축제인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창작영화제가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한 이번 영화제는 재능기부로 참여한 MBC 유선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본선 심사 및 시사회,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영화제는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등 4개 분야 121편의 작품이 전국에서 접수되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13편의 본선진출 작품들이 영화제를 찾아온 800여명의 관객을 만났다. 총 13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감독상, 기획상, 촬영상, 편집상, 재능상, 심사위원특별상(3), 열정상, 관객인기상으로 나눠 시상됐다. 이중 여성가족부장관상인 대상은 ‘오마이갓(계원예술고 정다연)’, 경기도지사상인 금상은 ‘우리엄마(경기예술고 이서현)’, 안양시장상인 은상은 ‘마멍구(한국애니메이션고 최유림)’이 차지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본선작품 시사회 이외에도 현재 조감독으로 영화제작 현장에 발 담고 있는 제2회 대한민국청소년창작영화제 수상자와의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만안구가 어르신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노인 일자리창출과 인문학도시 조성이라는 일석이조가 기대되고 있다. 65세 이상 30명이 수강하고 있는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은 금년 5월 개강해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 지난 7월 17일까지 기초과정에 이어 심화과정이 이달 4일을 시작으로 11월 13일 최종 수료식과 함께 종료된다. 교육은 동화구연의 기초이론과 손 유희 및 표현방법 등을 내용으로 전문가에 의해 구청 상황실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심화교육과정까지 수료한 노인들은 자격검정을 통해 동화구연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내년부터 지역의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순회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만안구 관내 216개 어린이집의 대다수가 동화구연지도사 파견을 희망하고 있어 수료생들이 활동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또 노년층 일자리 창출과 안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문학도시에 부합하는 것은 물론, 노년층에 자긍심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의 한 관계공무원은 동화구연은 음성언어를 기본으로 한 듣기 위주의 방식으로 아동과 어린이들의 문예활동인 동시에 교육적 효과
【경기경제신문】시민이 직접 도시기본계획에 참여한다. 안양시는 안양의 도시미래 지침서가 될‘2030 안양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안양미래시민계획단 60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대학생을 포함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35 안양시 도시계획과)이나 팩스(8045-2840) 또는 이메일(sbpyo1207@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연령, 직업, 성별 등을 고려, 자체심사를 통해 선정 통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선정되는 시민계획단에 대해서는 다음달 24일과 11월 7·21일 등 모두 세차례 소집, ▴안양의 현재를 말하다 ▴더좋은 안양을 꿈꾼다 ▴안양의 미래를 만들다 등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비전 선정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의 미래상과 목표 그리고 전략수립 등에 있어 자신의 아이디어나 계획을 제시하게 된다. 시는 공개모집한 60명을 포함한 120명으로 경제, 사회복지, 문화교육, 보건안전, 도시, 교통환경 등 6개 분과의 2030안양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을 구성
【경기경제신문】안양관내 주요 간선도로가 불법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으로 지정 운영된다. 10월부터 절대금지구역으로 운영되는 곳은 경수·시민·관악·흥안·평촌·관평·신기대로와 동안·귀인·안양로 등 10개소다. 안양시는 교통량과 인근의 상권, 시민편익 등을 고려해 10개 간선도로를 주·정차 절대금지 구역으로 선정하는 한편, 특정시간 대에 예외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는 합리적 개선책을 마련했다. 예외적으로 주·정차가 허용되는 대로는 5개소이다. 먼저 경수대로(석수동 시계 ∼ 호계동 시계)와 흥안대로(인덕원사거리∼유통단지사거리)의 호계시장 일부구간을 대상으로 주말과 휴일에 한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배려한 것이다. 시민대로(벌말오거리∼성결대학교 사거리)는 범계역과 평촌역 일부지역에 대해 평일 점심시간대인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두시간 동안만 주차가 허용된다. 평촌대로(운동장사거리∼덕고개사거리)는 학원생들의 등하교 시간대를 중심으로 학원사거리부터 자유공원에 인접한 먹거리촌 앞에까지만 주차를 할 수 있다. 학원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조치로 앞으로 이곳에 이중 삼중으로 주차하는 학원차량에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국가 암 검진 사업에 따라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한다. 금년도 무료 국가 암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로서 위암, 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이면 해당된다. 단 자궁경부암의 경우 의료급여수급자는 만 20세 이상도 가능하다. 이와 같이 국가 5대 암 검진에서 암 진단을 받은 건강보험가입자의 하위 50%는 연간 본인부담금 최대 2백만원, 의료수급권자는 최대 220만원을 3년 동안 지원받는다. 검진은 암 검진 지정기관이면 어디서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이나 검진표를 지참해야 한다. 시 보건소는 암 검진 관련한 상담요원을 채용해 전화상담 및 문자메시지 전송하는 등 시민들이 암 검진을 통해 건강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검진을 통해 충분히 치료 가능한 질병이라며 국가가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임해, 건강과 행복을 찾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암 환자 의료비 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만안보건과 8045-3495/동안보건과 804
【경기경제신문】군 복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나 상담을 원한다면 안양시‘민․군 협력관’을 찾아볼 것을 권장한다. 안양시가 지난 6월 22일부터 시청사 2층(☎8045-2962)에‘민·군협력관실’을 설치해 매주 3회 월·수·금요일마다 운영해오고 있다. 시가 민군협력관으로 위촉한 남봉현 예비역 대령(56세)은 3군 사령부를 비롯해 군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군 관련 전문가다. 남 협력관은 이곳에서는 입영통지를 받았거나 군 복무 중인 본인 또는 부모 및 형제자매들로부터 궁금한 사항에 대해 상담해 주고, 고충이 있는 경우 해결책도 제시하는 등 성공적 군생활과 민·관·군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월·수·금요일 중에서 청사 2층의 민·군협력관실을 방문하면 되며, 전화(8045-2962)로도 가능하다. 현재 민·군협력관은 50건 넘는 상담을 벌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황규학 안양시정책기획과장은 군복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하고, 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주저함 없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