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부시장을 비롯해 국장과 각 부서장 및 동장 등 안양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07명이 제2의 안양부흥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가 3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총무과장이 낭독한 결의문‘우리의 결의’에서 간부공무원들은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해 선봉에 설 것, 5대 핵심전략사업 추진에 앞장설 것,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직자로 거듭날 것, 인문도시에 걸맞게 소양을 갖출 것, 청렴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 등을 다짐했다. 부서장 책임 하에 각 부서별 결의도 잇따르게 된다. 제2의 안양부흥은 도시성장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판단, 새로운 동력을 창출해 과거 안양의 번성을 되찾고, 나아가 미래의 발전과 후대에 희망을 전해주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1일 각계인사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의 안양부흥 선포식을 개최한바 있다. 한편 제2의 안양부흥은 ▴특성화된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첨단창조산업 육성 ▴사람중심의 인문도시 조성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안양천 명소화사업 추진 등 5대 핵심전략사업이 구심점을 이룬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은 사업을
【경기경제신문】설 명절을 앞두고 박달2동에서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미담을 전해왔다. 안양시 박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일)에서는 2016년 2월 2일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 56세대와 경로당 2곳(박달·삼봉경로당)을 방문하여 마련해간 성품 라면(40개) 62박스를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박종일 박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겨울 혹한으로 심신이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됨 없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한호 박달2동장은 계속되는 혹한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보내온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훈훈함이 감도는 인정 넘치는 동임을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자이로(Jairo Silva Santos)를 영입했다. 목포에서 1차 동계전지훈련 중인 FC안양은 지난주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브라질 출신(Sao Jose EC, 브라질 3부)공격수 자이로의 입단을 확정했다. 안양의 역대 4번째 외국인 선수인 자이로는 183cm에 87kg의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가 뛰어나다. 또한,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스크린플레이가 좋아 안양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르투갈 2부 리그에서도 잠시 활약했던 자이로는 “한국에 와서 너무 기쁘다. 내가 항상 꿈꿔 왔던 해외 진출의 꿈이 현실이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받고 싶다. 팬들의 기대가 큰 만큼 실망시키지 않고 안양이 승격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10일 동안 직접 브라질을 방문해 선수 영입에 공을 들인 FC안양 이영민 감독은 “성실한 태도가 가장 마음에 든다. 내 축구 스타일에 맞는 선수를 데려 올 수 있어서 책임감도 느낀다. 화려한 경력의 선수는 아니지만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물가, 보건, 상수도, 청소, 재난·재해, 수송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10개반을 편성, 최대 5일 동안으로 이어지는 설 연휴동안 당직실과 연계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며 불편해소에 나선다. 물가대책반이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통해 명절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가격동향 파악과 매점매석 및 가격담합행위 등을 점검하고, 보건소는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병원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안내를 맡게 될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 특히 응급을 요하는 환자발생에 대비해 대형병원 2개소의 24시간 응급체계를 확립해 언제라도 비상진료가 가능하게 하고, 식중독이나 집단환자가 발생할 경우는 역학조사 등의 조치도 취할 방침이다. 누수나 급수불량 또는 동파 등의 경우를 대비해 대행업체를 24시간 비상대기시켜 신속한 복구조치가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청소대책반은 청소차량을 이용해 취약지에 대한 순찰과 함께 생활쓰레기 수거 및 거리청소를 실시하고 병목안과 삼막사 등 9개소 공중화장실도 평소와 같이 관리한다. 또한 성묘객 편의를 위해 청계공원묘지 버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3일과 4일 학교체육관을 잇따라 개관한다. 시와 교육부가 사업비 27억3천만원을 들여 건립, 3일 개관식을 갖는 석수3동 충훈고 다목적체육관‘충훈관’은 교사동을 증축한 4층 건물이며 832㎡ 규모다. 또 4일 개관하는 범계동 범계초교 다목적체육관‘어울림터’는 1,616㎡의 1층 규모로 27억9천여만원이 투입됐다. 체육관이 신설됨에 따라 이 학교 학생들은 비나 눈 등의 날씨에 상관없이 체육활동은 물론, 실내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 수 있게 돼 학습환경이 한단계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시와 학교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개관식에서는 지역주민들도 학교체육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개방협약식도 진행돼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관 개방은 학생들 수업과 겹치지 않거나 학과운영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탄력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오는 5월에는 호성중학교 다목적체육관을 추가로 개관하고 내년 10월에는 양지초교 체육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체육관 개관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하고 제2의 안양부흥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관문인 대도시 안양, 안양은 과거 7·80년대 제조업을 기반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공업도시였다. 대기업을 비롯해 많은 공장들이 소재해 경제는 늘 활기찼고 지방의 많은 이들은 일자리를 찾아 모여들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2000년대까지 이어져 안양시는 2002년부터 2년 동안은 전국지방자치경쟁력 2위를 유지할 정도였다. 하지만 그 이후 시작된 대기업과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도시경쟁력을 약화시켰고 이는 곧 시의 세수 증가율 둔화와 재정건전성 악화로 이어졌다. 평촌신도시 탄생은 원도심 지역과의 도심 불균형적 발전을 초래했다. 최근에는 인구가 꾸준히 감소해 도시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 이제는 새로운 변신을 꾀해야 할 때, 제2의 안양부흥 비전선포식 개최 안양시가 지난 1일‘제2의 안양부흥’비전선포식을 연 것도 바로 그런 이유다. 과거 번성했던 영광을 되찾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한계에 다다른 도시성장을 슬기롭게 극복해 새로운 미래를 향해 헤쳐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상인 것이다. 즉 암울한 현실을 현 세대에서 해결해 후대에 명품도시 안양을 물려주자는 취지를 내포하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은 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공영주차장 40개소를 무료개방 하기로 하였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은 공단 직영운영 30개소와 평촌역 노상 등 위탁으로 운영되는 12개소다. 정상운영하는 14개소 위탁주차장도 설 당일 8일(월) 하루는 무료로 개방한다. 이외 호계체육관은 설 당일 8일(월)만 휴관하며 실내빙상장은 7일(일), 8일(월) 휴장 후 9일(화), 10일(수) 정상운영한다. 실내수영장은 연휴 4일간 휴장한다. 시설공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안양시민들이 가족 친지들과 건전한 체육여가활동을 즐기고, 주차난에 불편하지 않도록 편익을 제공할 방침이다. 설 연휴 자세한 운영안내는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www.ansi.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지역 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2016 풋볼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다음달 27일(토)까지 모집할 풋볼 크리에이터는 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시민들에게 콘텐츠 제작 관련 능력과 스포츠 이벤트 기획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구단과 시민의 협력 모델이다. 이번에 선발될 풋볼 크리에이터는 오는 3월 활동을 시작으로 2016 시즌 종료 시까지 구단 관련 콘텐츠 제작, 스포츠 이벤트 기획, 브랜드 마케팅, 풋볼 에이전트, 스폰서십 등 축구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FC안양 관계자는 “지난해 바이올렛 마케터와 펀 크리에이터로 나눠진 프로그램을 통합해서 진행하게 됐다. 스포츠 관련 분야에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시민과 구단의 협력모델인 만큼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2016 풋볼 크리에이터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FC안양 공식 홈페이지(www.fc-anyang.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판매한 FC안양 연간회원권은 안양시청 민원실, 만안구, 동안구청 민원 봉사과, 사무국, 투썸플레
【경기경제신문】왁자지껄 떠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힘차게 걷고 싶다고요? 금요일 오전 10시 만안구청 팔각정에 모이세요! 안양시보건소가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금요일에 함께 걸어요’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만안구청 앞마당에 있는 팔각정에 집결한 주민들에 대한 운동리더의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대상지는 수리산 둘레길 또는 안양천 산책로 2개 코스 위주로 각 10km내외에서 걷기가 진행되며 3시간여 정도 소요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걷기운동에 참여해오고 있는 주민들은 모처럼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함께하는 이들과 얘기를 나누며 걷는 재미가 솔솔하다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며 특히 등산이 부담스런 이들이 힘 안들이고 운동할 좋은 기회가 된다며 참여를 권장했다.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는 또한 최근 응급처치술로 그 중요성이 더해가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고, 안양을 공공예술의 반열에 올려놓은 안양예술공원 APAP작품투어가 마련되기도 한다. 김길순 안양시보건소장은 매주 금요일 10시 만안구청앞마당 팔각정에 나오면 누구나
【경기경제신문】6급 공무원들이 청렴지기로 나선다. 안양시는 26일 시·구청과 사업소, 동주민센터 등 각 부서의 6급 무보직 공무원 1명씩 모두 91명에게 청렴지기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촉장을 받은 청렴지기 91명 일동은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올바른 공직관 정립과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이들은 또 청렴문화 전파와 비리추방 및 불법행위 근절에 솔선하는 한편 첫 발령을 받은 신입직원에 대해서는 멘토링도 자처해 나서게 된다. 시는 청렴지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활동성과와 활동에 따른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또는 청렴도를 더욱 끌어 올리기 위해 필요한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을 논의하고 수범사례를 발표하는 분기별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4월중에는 청렴지기 워크숍을 열어 반부패 청렴시책, 징계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 청렴지기들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을 추진함에 있어 공직자의 청렴성이 밑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새롭게 위촉장을 받은 기분으로 깨끗한 변화에 앞장서 줄 것과 아울러 6급 무보직 공무원들에 대한 좋은 활용방안으로서 타 지자체에 전파될 수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