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2016 팬즈데이(Fan’s Day)를 개최한다. 새 시즌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FC안양은 오는 12일(토) 오후 3시 안양시 평생교육원 3층 대강당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팬즈데이(Fan’s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필운 구단주 및 이영민 감독 이하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2016 시즌 출사표 및 유니폼 공개, 레크레이션 등으로 2시간 동안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오후 5시부터는 팬, 선수들과 함께하는 거리 홍보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기용 FC안양 단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인 FC안양에서 팬즈데이는 가장 의미 있는 행사 중 하나다. 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들이 팬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자리를 빛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다음달 4월 2일(토)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인문도시를 지향하는 안양시가 5개 시립도서관(평촌·비산·호계·어린이·벌말도서관)에서 운영할 금년도 상반기 독서문화교실의 수강생 664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두 32개 강좌로 유년기 아동에서부터 초등생과 청소년 그리고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들이 주류를 이루며,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성인대상으로는 동화구연과 독서지도하기, 문화예술이 접목된 공예기법을 배워보는‘인문예술 만지작’, 행복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인문을 내안에, 행복을 내안에’, 인문학으로 명화 읽기, 중국어 교실과 영어 스토리텔링 지도 등 실용성을 갖추고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창 성장발달기인 아동과 초등학생들에게는‘동화속 과학찾기’,‘교과서 인문 독후활동’,‘초등논술교실’,‘생각을 그리는 아이’,‘생각을 그리는 아이’,‘책으로 떠나는 여행’등과 같이 창의력과 인성함양이 기대되는 교실강좌가 중심이다. 독서문화교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nyanglib.or.kr)를 에서 신청할 수 있고, 강좌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
【경기경제신문】임신과 출산에 따른 해박한 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이른바‘출산동아리 자·전·거’(이하 출산동아리자전거) 개강식이 7일 안양시보건소(동안보건과)에서 있었다. 여기서‘자전거’는 출산준비와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자’(自)는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자존감을,‘전’(典)은 출산하기까지 오랫동안 몸을 지탱해온 전통의 힘을,‘거’(居)는 내가 있는 여기를 소중히 여기자는 각각의 의미인 것이다. 개강에 따른 교육내용 역시‘자’를 의미해 임산부 요가, 라마즈호흡법, 예술공원 산책 등이 마련되고,‘전’에서는 모유수유와 신생아·산욕기관리가 핵심이며,‘거’와 관련해서는 부부감성소통, 태아편지쓰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출산준비동아리 : 교육동아리로 출산후에도 서로 양육 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지 ☞ 자전거 명칭 의미 (인문학 소양을 키우자는 의미를 담음) 자: 나를 사랑하는 마음(자존감) ---->(임산부요가, 라마즈호흡법, 예술공원 산책등 ) 전: 오랫동안 견뎌온 고전처럼 (클래식)---->(모유수유, 신생아관리, 산욕기관리) 거: 내가 있는 여기를 소중하게 ,미래를 바라보기 -
【경기경제신문】보육료부담을 없애면서 보육환경 수준은 높이는 어린이집준공영화가 전국에선 처음으로 안양에서 시행되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로서는 당연히 환영할 일이다. 안양시가 전국 첫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를 새학기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사업계획을 밝힌 후 금년부터 본격화 하는 것이다. 이는 국공립에 비해 미흡한 민간어린이집의 보육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려 민간과 국공립 간의 격차를 해소해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학부모부담을 없애면서도 어린이집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일석이조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안양에 있는 어린이집은 모두 536개소, 이중 민간(가정어린이집 포함)이 493개소이고 34개소는 국공립이다. 시는 자체 사업비 25억8천여만원 포함한 36억여원을 확보한 가운데 전국에선 최초로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차액보육료(월 1만5백원∼4만6천원)를 지원해 학부모들에게 국공립어린이집과 동일한 선택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누리과정이 없지만 영아반을 운영하는 평가인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는 월 5만원을 영아반운영비로 지원한
【경기경제신문】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다문화서비스사업인‘다문화 이해와 공감’공모에 선정됐다고 안양시가 4일 밝혔다. 석수도서관은 이에 따라 국비(5백만원)를 지원받아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내·외국인들간의 상호공감대 형성을 위한 4개의 교양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소는 석수도서관 다문화자료실로 각 나라마다의 동화와 민속놀이를 체험하는‘세계 옛 이야기와 전래놀이’를 5월 ∼ 7월에 운영하고, 중국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안녕! 니하오! 중국, 중국어 이야기’를 9월 ∼ 11월에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전통악기인 앙끌룽을 연주하면서 자연스럽게 동남아시아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 감수성 및 소통능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9월 ∼ 12월 중에 마련한다. 글로벌 가족을 위한 놀이교육‘엄마나라 아빠나라 우리나라’는 4월 ∼ 12월까지로 이주민 성인들이 참여하게 되며, 앞의 3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대상이다. 프로그램 수강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nyanglib.or.kr) 또는 전화(8045-611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석수도서관은 2011년 도서관내 다문화자료실을
【경기경제신문】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정홍자)은 지난 3일 만안청소년수련관 2층 둥글레실에서 정홍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안양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청소년 생활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생활실태조사는 안양시 거주 청소년과 안양시 관내 초중고 재학생 1,3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조사결과 안양시의 청소년은 주된 고민거리가 성적(32.4%)과 진로(25.9%)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양시 필요정책 1순위로는 다양한 체험활동(48.3%)과 직업/진로 체험(23.2%)으로 응답해 청소년육성재단의 역할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구용역을 총괄한 전경숙 (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연구사업본부장은 보고회에서 안양시 청소년의 정책 환경과 생활 실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안양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활성화 정책 및 사업 발굴 등을 제안하였다. 정홍자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최종보고 결과를 토대로 사회적으로 요구하는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강화뿐만 아니라, 안양시 청소년이 체험하기 어려운 인성, 글로벌 시민의식 프로그램 등을 확대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장기적 발전방향과 효율적 도시관리 전략을 밝히는‘2030안양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4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시청강당에서 개최한다. 공청회에는 ▴박환용 가천대 교수 ▴윤혜정 평택대 교수 ▴남기범 서울시립대 교수 ▴박현규 ㈜세보이엔씨 대표 ▴전해정 성결대 교수 등이 패널로 출연해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2030도시기본계획(안)은 안양의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도시미래상과 지표설정, 공간구조와 생활권설정, 토지이용계획·교통망 확충안 등이 핵심을 이룬다. 또한 원도심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전략, 각종 재해에 따른 방재 및 안전계획, 경제산업·사회·문화·개발진흥계획도 담고 있다. 공청회에서는 2030도시기본계획(안)이 PPT자료를 통해 소개되며, 이후 패널들 간에 집단 토의와 방청객들에 대한 질문시간도 주어진다. 시는 2030도시계획안 확정을 위해 시의회 의견청취와 자문, 경기도 도시기본계획심의 등을 거쳐 금년 10월 최종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인구의 끊임없는 감소와 공공기관 이전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아파트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파트운영 교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각 아파트에 대한 특성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입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공동주택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함으로 시는‘더 좋은 아파트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입주민은 해당아파트 관리소나 시(주택과 8045-5280/팩스 8045-6558)에 교육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관리소에 비치돼 있으며 신청은 언제나 가능하다. 시는 교육희망자들에 대해 적정한 날을 선정, 각 단지별 입주자대표회의실 등의 장소에서 담당공무원이 출장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아파트관리비 사용실태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방식, 재건축과 리모델링, 보조금 등을 구분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공사 및 용역에 따른 사업자 선정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공동주택 관리 조사로 인한 지적사례는 무엇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뤄진다. 시 관계공무원은 자신이 입주해 있는 아파트에 대해 투명성과 주민간 소통을 기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교육신청을 권장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립어린이집 2개소가 새로 문을 열었다. 2일 어린이들의 첫 등원과 함께 오픈한 어린이집은 석수1동 삼막마을다목적복지회관내의 삼막어린이집과 관양2동 평촌스마트스퀘어의 창조경제융합센터 건물에 위치한 대궁어린이집이다. 시가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개소한 삼막어린이집은 261㎡규모에 만3세∼5세반과 장애통합반을 합쳐 정원은 46명이며, 원장 포함해 교직원 9명이 운영을 맡는다. 실외의 모래놀이터와 옥상놀이터를 갖추고 있는데다 주변에는 녹지공간이 많아 원생들이 쾌적한 자연환경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비 6억1천여만원이 투입된 대궁어린이집은 550㎡규모에 0세∼만5세까지 10개반 88명을 정원으로 운영되며 교직원은 12명이다. 특히 대궁어린이집은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업체 근로자와 아파트단지 입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곳의 어린이집이 신설됨에 따라 시립어린이집은 34개소로 늘어나고 원생들 또한 총 2,433명으로 증가하게 됐다. 자연히 부모들의 보육 걱정 또한 더욱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보육걱정이 없어야 출산율도 올라갈 수 있다며, 어린이집 신설과 함께 새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이번엔‘청백안양’을 발족했다. 청백안양은 공직에 입문한지 2년 미만인 새내기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로 더욱 투명한 시 공직사회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백안양 발족식이 지난 2월 26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시가 신청을 받아 선발한 청백안양의 20명 동아리회원들은 앞으로 청렴연극과 쳥렴UCC제작, 청렴유적지 탐방 등 청렴성을 퍼뜨리기 위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특히 이에 따른 활동은 근무시간대 이후를 원칙으로 한다. 청백안양은 우선 4월 중‘청렴지기’와 같이 청렴워크숍에 참가할 예정이다. 동행하는‘청렴지기’는 무보직 6급 공무원 91명이 주축으로 시는 지난 1월 이들에게 청렴지기 위촉장을 수여한 바 있다. 청렴지기 역시 청렴문화 확산과 비리추방에 솔선하게 될 이들인 만큼, 청백안양과의 워크숍은 청렴지식 공유는 물론 멘토역할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식 안양시감사실장은 제2의 안양 부흥을 선포한 올해 청백안양 새내기들의 끼와 열정이 시의 청렴성을 향상시키고 신선함도 던져주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들어 전 직원 대상 청렴실천 서약을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