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바쁜 일상 속 대중교통이용 시민들의 발길이 머무르는 버스정류장에 인문학의 향기가 퍼진다면 어떨까!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안양시가 인문글판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민들이 응모한 (발췌)문안이나 창작시(詩)를 글판으로 제작해 공공장소에 게시함으로써 인문학적 감성을 심어주자는 의미다. 시는 이와 관련해 인문글판 문안을 오는 14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일상생활속의 행복과 감동, 따뜻한 감성과 희망 또는 위안, 안양지역이라는 이미지와 정체성, 버스정류장과 연관된 사연 등을 내용으로 발췌 문안은 25자 내외, 개인 창작시는 15행 이내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시 홈페이지‘인문글판 참여방’(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의 소리〉인문글판 참여방)에 응모신청서를 게시하면 된다.(문의 ☎8045-2340) 1인 3편까지 응모 가능하며 발췌한 문안의 경우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야 한다. 다른 작품을 모방했거나 표절 또는 타 공모전 수상경력이 있는 작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달 29일 우수작품 50여점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선작 응모자에 대해서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및 상장을 수여하는 한편, 당선작을 글판으
【경기경제신문】안양시석수·평촌도서관이 5일부터 DVD관외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그동안 DVD는 도서관 내에서만 이용 가능했지만 시가 인문도시조성을 위해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현재 석수와 평촌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DVD는 최신 영화를 비롯해 EBS에서 방영했던 교양다큐,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 1만2천여 종에 이른다. 대출은 도서관 회원으로서 도서대출 권수와 관계없이 1인 2점에 한해 14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다. 평촌도서관의 한 관계공무원은 도서 위주의 대출서비스에서 디지털시대에 적합하게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인문도시조성에 부응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제10회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일요일인 오는 10일 충훈2교 안양천변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벚꽃축제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석수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본격적인 벚꽃축제는 오후 7시 개그맨 김용만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연무대다. 조항조, 김흥국, 은방울자매, 이자연, 이창환, 워너비-더스타즈 등 각 연령층을 아우르는 가수들이 연이어 무대에 오르고, 군악대 공연과 불꽃쇼가 벌어지는 등 시민들의 눈·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시는 축제장에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충훈벚꽃축제는 만발한 벚꽃에 물 맑은 안양천이 함께 하는 안양만의 특색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가족단위의 많은 관람을 권장했다. 한편 축제가 벌어지는 일대 석수3동 안양천고수 부지 충훈1교부터 충훈고에 이르는 1.5km구간은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순이 되면 길 양쪽으로 벚꽃이 만개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수도권의 대표적 벚꽃명소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필운)은 4월 2일(토) 오전 10시 동안청소년수련관 4층 문예극장에서「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SNS 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올해 활동할 SNS기자 35명을 위촉했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SNS 기자단」은 청소년 대상으로 지원서 및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사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SNS(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안양시 청소년정책과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취재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과 SNS 기자증 수여 ▲사진촬영 ▲이사장 격려사 “SNS 활용 온라인홍보전략 및 소통”의 주제로 SNS 전문교육이 진행되었다. 재단은 열심히 활동한 우수기자에게는 이사장 표창을 수여하며, 제2기 기자단을 직접 선정하는 등 기자단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안양시장)은 격려사에서“SNS 기자단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선함으로 안양시 청소년정책과 활동부분의 커뮤니케이션 장을 더욱더 활성화 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서연그룹(대표 유양석)이 지난 31일 FC안양 연간회원권 70매를 구입하여 노인회지회 및 장애인 부모회에 기부했다. 서연그룹은 축구1번가의 부활을 꿈꾸는 FC안양의 발전을 기원하고, 어르신 및 장애인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연간회원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양시 길정순 복지문화국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은 글로벌 경영에서도 우선과제가 됐고, 사회적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연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모든 기업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연그룹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연그룹은 평촌스마트스퀘어 내 위치하고 있으며, 연매출 3조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관내 공공건축물 건설공사 현장(삼덕도서관 등 3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매월 실시한다. 시는 건축․토목․전기․기계 등 분야별 공무원과 해당 공사현장의 시공자․감리자 등 현장 관리주체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시공 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매월 셋째 주에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건설시공 및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ᐃ재난·안전 ᐃ공정 ᐃ환경 ᐃ자재 ᐃ감리 ᐃ계측관리 등 현장관리 실태 전반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하고, 안전이 취약한 공사장은 보수․보강 등의 조치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점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공사현장에서 사소한 작은 것 하나부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점검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합동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공사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도시안양
【경기경제신문】청년 취업난이 우리사회의 최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25일 청년층 일자리창출과 기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안양시가 주관한 취업박람회 현장은 유능한 직원을 채용하려는 구인업체들과 직장을 찾으려는 구직자들로 붐볐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안양지역 일대 20개사가 구인업체로 참가한 가운데 15곳에서 청년층을, 5곳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였다. 시 집계에 따르면 모두 106명 모집을 목표로 20개 구인기업이 참여, 324명이 기업체 관계자들로부터 면접을 치렀다. 이중 50명이 현장에서 채용을 약속받았고, 64명이 2차 면접을 앞두고 있어 추가 채용 또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현장 채용자와 2차 면접자 중 청년층이 50%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청년층 취업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면접뿐만 아니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자기소개서 및 이미지 메이킹을 도와주는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필운 안양시장은 “평촌
【경기경제신문】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정홍자 대표이사)은 3월 2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3명이 참석하였으며, 정홍자 대표이사가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의 소개를 시작으로 청소년 육성에 대한 발전방향 모색 및 지역협력공동체 구축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국가의 바람직한 미래는 올바른 청소년 정책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시의 청소년 육성정책에 관심을 갖게 된 뜻 깊은 이번 자리를 통해 청소년 정책사업의 협력과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지방세정에 대한 제도개선 발굴과 업무역량강화를 위한 안양시세정연구모임이 지난 24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세정연구모임은 지방세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각된 쟁점사항이나 민원소지가 있는 세무행정에 대해 직원 상호간 토론으로 개선점을 찾고, 세입증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 모임은 분기별로 연 4회에 걸쳐 열리며 그 첫 모임이 열린 것이다. 이날 모임에서는 ▴주민세 면세기준 개정 ▴주거용 오피스텔의 적용기준과 과표산정 ▴소송회수비용, 과태료 등의 세외수입 세목 편성 ▴취득세 무신고가산세 부과방식 ▴지입차주 취득세 누락방지방안 ▴지방세 환급계좌 신고에 따른 미환급 발생 최소화 ▴자동차세 연납제도 폐지방안 연구 등 7개 개선과제에 대해 토론이 벌어졌다. 세정연구모임은 이 7개 과제와 이에 따른 토론내용을 행정자치부 및 한국지방세연구원에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박수영 안양시세정과장은 7대 과제는 세무직공무원들이 세정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합리하다고 느낀 것들이라며, 상부기관에 제도개선을 건의해 납세편의 및 세수증대로 이어지는데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경기경제신문】안양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한 안양시체육회가 지난 22일 창립총회와 함께 출범을 알렸다. 초대회장으로는 이필운 안양시장이 취임했다. 대의원 만장일치로 안양시체육회 규정승인도 이뤄졌다. 이번 통합은 지난해 3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하나로 합치는 내용의‘국민체육진흥법’이 공포됨에 따른 것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안양시체육회는 4월중 경기도체육회로부터 규정 및 구성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초대회장인 이필운 안양시장은 그동안 분리 운영돼왔던데 따른 비효율을 개선해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한 엘리트선수를 발굴 육성하고, 은퇴선수의 생활체육 재참여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시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