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지난 20일 팔달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팔달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대기질 관리 전문가와 함께 「환경안심 어린이집」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사업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소규모 어린이집 162개소에 대하여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일산화탄소, 라돈, 부유세균, 폼알데하이드 등 실내공기 오염물질 농도를 측정하여, 쾌적한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먹는 물과 석면관리 실태 등을 모니터링하여 어린이집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석면자재가 사용된 어린이집에 대하여는 “석면 해체 지원사업”에 참여토록 하여 무석면 어린이집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자발적인 어린이집의 안전한 환경관리 확산을 위해 “환경안심인증제”를 도입하여 환경관리가 우수어린이집에 대하여는 인증서를 교부할 계획이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환경에 취약한 영유아가 하루 대부분을 활동하는 어린이집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환경안심 어린이집」으로 조성, 영유아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환경복지 향상에 더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4월부터 5월초까지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가로등 교체 공사 및 에너지 절약형 등기구(LED) 교체 공사를 실시해 밝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 가로등 교체공사는 동수원사거리 ~ 중동사거리 및 병무청사거리 ~ 화서동주민센터 구간에 기존 노후 가로등을 철거하고 가로등기구 에너지절약형 LED 150W 88본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가로수로 인해 불빛이 가려지거나 인도가 어두운 곳을 대상으로 보행자등을 추가 설치·정비함으로써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에 걸맞는 도로 조명환경을 제공하여 야간 우범·취약지역 해소 및 안전통행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팔달구 관내에는 가로등·보안등이 7,782개(가로등 3,238 보안등 4,544)가 설치되어 있으며, 2020년까지 고효율·저전력인 LED 등기구로 점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내 고장 안양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화합 한마당 ‘제19회 안양시향우협의회 한마음 어울마당(이하 한마음 어울마당)’이 23일 평촌 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다. 1998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 제19회를 맞이한 ‘한마음 어울마당’은 7개 향우 및 도민회(호남향우회, 충청향우회, 영남향우회, 제주도민회, 새안양회, 이북5도민회, 강원도민회)가 한데 모여 안양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안양지역시민화합 축제로 정착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운동회,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이 향우회 및 도민회별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각 도별로 정성껏 준비한 향토음식도 맛볼 수 있다. 최홍준 안양시향우협의회장은 “올해 제19회를 맞이한 어울마당 행사가 옛 선조의 상부상조 정신을 체험하고, 어린 시절의 아련한 향수와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향우협의회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를 계기로 시민 대화합을 통해 모범 시민상을 구현하고 제2의 안양부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는 관내 스마트콘텐츠 기업 대상으로 글로벌 유망 콘텐츠에 대한 후반작업을 지원함으로써,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제2차 글로벌 유망콘텐츠 사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게임 및 콘텐츠 분야 기업중 개발 완료 예정 콘텐츠의 품질향상 및 마케팅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QA, 서비스운영, 마케팅, 홍보, 영상제작 등의 제작비를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게임과 일반콘텐츠 분야 6개사 내외를 지원하며, 선정된 프로젝트 총사업비 70% 이내, 최대 2천만원이며, 총 사업비의 30% 이상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양벤처넷(http://www.ayventure.net)에서 온라인등록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15일 안양 학운공원 오픈스쿨에서 자전거 상설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교육받은 1기 교육생 23명이 참석해 수료의 기쁨을 나눴다. 이들은 서서 중심잡기, 페달 젓기 등 기초적인 교육부터 시작해 자유주행을 할 수 있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한 수료생은 “교육프로그램이 잘 구성되어 있어 배우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준 안양시에 고맙다”고 전했다. 장두산 도로과장은 자전거 이용 시 안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수료생들이 주위 시민들에게 자전거 안전문화를 전파해 자전거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는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안양천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도로 조성 및 정비,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방치자전거 수리, 자전거교실 운영 등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어 지난해에는 자전거이용 활성화정책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기업인들의 애환을 정확히 파악해 해결해주는 것은 자금지원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다. 안양시가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방식으로 올 한해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시가 20일 마련한 금년도 기업SOS 시스템 운영계획에 따르면 시는 시장이 관내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체험과 함께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업애로 현장방문’을 월 2회 정례화 하는 것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해당국장과 과장이 한조가 되어 지식산업센터를 둘러보는‘찾아가는 기업SOS기동반’도 매월 1회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기업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 하는 특수시책도 마련했다. 기업의 생일이라 할 창사기념일을 맞은 기업체를 대상으로 시장 서한문을 보내 축하하는‘발로 뛰는 기업소통Day’를 신설한다. 서한문은 시, 안양상공회의소,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 관계자가 공동으로 방문해 전달하고, 기업육성정책 전반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게 되는데 전국에선 처음 시도된다. 또한 공장 증설과 이전, 제품생산, 매출 등 기업별 기본 자료를 D/B화 해 기업 활성화 전략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상기업은 공장등록, 벤처기업, 콘텐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이번엔 교통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또다시 명성을 떨쳤다. 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6년도 교통분야 평가결과, 인구 30만 ∼ 61만에 해당하는 B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3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에 걸쳐 실시된 결과다. 시는 20개 항목 거의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교통정책을 가장 잘 추진하는 기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시가 도입해 인덕원사거리 지역에 설치한‘확장형 버스정류장’(Bus bulb)이 우수시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안양의 대표적 혼잡지역인 범계역 주변에 대한 정류장 분리 및 버스노선 조정도 눈길을 끌었다. 확장형 버스정류장은 일반적으로 도로에서 일정구간 후퇴시켜 정차공간을 확보하는 버스베이(Bus-bay)와는 반대개념으로 보도일부를 차도쪽으로 돌출시킨 버스정류장이다. 이로 인해 번잡스러웠던 버스정류장은 승용차와 택시의 불법 주·정차빈도가 크게 감소하고, 승객들의 버스 승·하차와 보행자 환경이 개선되는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20일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254명(의료기관,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보건교사 등)을 지정하고 요원들의 임무고지,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경기도 감염병관리본부 부본부장 이희영 역학조사관은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목적 및 구성에 대한 설명과 법정감염병의 종류, 증상, 발생현황, 신고방법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모니터요원들은 주변에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에 즉시 신고함으로써 신속한 초기대응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길순 보건소장은 “질병정보모니터 요원들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일상에서 청결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시민 홍보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보건기관에서도 방역활동 및 발 빠른 대처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우만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은주)는 지난 15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채소나눔사업을 위한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우만1동 새마을협의회는 관내를 나눔과 소통의 복지마을로 만들기 위해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채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정성들여 재배한 감자를 수확한 후 감자전달과 반찬나눔 행사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이웃에게 전달될 사랑이 가득한 행복감자를 심는다”라며 구슬땀 흘리기를 아까워하지 않았으며, 협의회장은“충분한 비가 내려서 감자가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란다”라며 채소나눔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재섭 우만1동장은“우만1동의 이웃사랑정신이 팔달구와 수원시 전체에 퍼지기를 바란다”라며 채소 나눔 사업을 꾸준한 실천을 독려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상습고액체납자 8명에 대하여 지난 2주 동안 가택수색을 실시, 현금 4천3백만원을 현장 징수하고 122점의 동산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가택수색이 이뤄진 8명의 체납액은 무려 13억원에 달하며 이들 대부분은 체납처분을 피하기 위해 주민등록은 허위로 두고 실제로는 고가의 대형주택에 살고 있었다. 이번 가택수색에서 현장 완납자 2명을 포함 현금 4천3백만원은 체납세로 즉시 충당 조치했고 롤렉스시계, 황금두꺼비, 다이아반지 등 유체동산 122점에 대해선 5월말까지 미납 시 공매처분 할 예정이다. A씨는 6억 2천만원 체납자이고 주민등록지에 방문시는 한 번도 만날 수 없었다. 사기를 당해 납부 무능력자라고 하지만 해당 과세액이 발생 할 때도 체납자, 배우자, 자녀들은 해외에 수시로 거주하였고, 군포시 소재 배우자 명의의 50평이 넘는 대형아파트에 거주하며 고가 외제차를 운행 중 임을 확인했다. 이에 경찰입회하에 강제로 문을 열자 체납자를 만날 수 있었으며 가택수색을 통해 고가의 명품시계, 명품가방, 귀금속 등 33점을 압류했다. B씨는 4억 6천만원 체납자로 주민등록은 허위로 둔 채 무재산자로 버티고 있었으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