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5월중‘기업체 현장방문의 날’을 지난 30일 운영했다. 시가 매월 2개 업체를 선정해 운영하는‘기업체 현장방문의 날’은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관내 소재기업을 직접 찾아 시의 기업정책을 소개하고 해당기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진심토크의 일환이다. 이필운 시장 등 시 관계공무원 일행 7명이 이날 방문한 기업은 체온계, 혈압계, 저주파치료기 등을 생산하는 ㈜휴비딕(만안구 전파로 53)과 안양지역 제과업계의 선두주자인 ㈜신라명과(만안구 덕천로 72번길) 등 두 개 업체다. 이 시장은 휴빅스와 신라명과 임직원들을 만나 판로개척과 인력채용 지원, 공장주변 보안등 설치 등에 대한 요청을 귀담아 듣고 공장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가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달했다. 이 시장은 또 제품생산현장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휴비딕은 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체온계와 혈압계 4세트를 이 시장에게 기탁해, 시는 장애인복지관과 보건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금년 들어 창사기념일을 맞은 기업체를 축하하는 의미로 시장서한문을 전달하며 기업애로를 수렴하는 “발로뛰는 기업 소통데이”를 운영하고, 이를 기념하는‘산
【경기경제신문】나대지로 있는 안양 관양동 922번지 일원에 지상 2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창조경제융합센터와 더불어 안양에 새로운 성장동력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안양시는 지난 5월 27일자로 관양동 922번지 일대에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입체적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이곳은 지난 1999년 당시 토지주였던 삼성물산이 이전하는 과정에서 LH가 매입해 16년 동안 방치돼 있던 지역이다. 2005년에는 시외버스터미널 예정지로 관리되기도 했지만 2011년 실효되면서 무산된 전력도 있다. 그러던 중 지난해 LH가 민간(BS글로벌주식회사)에 토지를 매각하면서 지구단위계획을 새롭게 추진, 시가 올해 초부터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지식산업센터와 도시형공장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면서 16년간 비어있던 나대지가 마침내 해결책을 찾은 것이다.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이곳에는 오는 2018년까지 지식기반업, 정보통신업과 벤처기업 등이 입주하는 연면적 92,299㎡ 지상2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 일대에 지식산업센터가 신설되면
【경기경제신문】안양시립관양도서관(동안구 동편로 124)이 다음달 13일(14:00) 개관한다. 안양시의 9번째 시립도서관이 될 관양도서관은 시가 87억8천여만원을 투입해 지난 2014년 9월 착공, 금년 3월 21일 준공했다. 연면적 3,889.63㎡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 제1·2종합자료실과 열람실, 노트북실과 시청각실, 어린이자료실, 휴게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좌석수는 열람실 181석을 포함해 모두 8백석이 마련돼 있다. 3만5천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으며, 정기간행물 등 기타자료도 240점 비치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과 토·일요일을 포함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방된다. 매주 금요일과 국경일 및 명절(신정, 설·추석연휴)은 휴관한다. 도서대출 회원에 가입, 1인 기준으로 14일 이내에서 5권까지 대출 가능하다. 이날 개관식은 기관·단체장 등 2백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관양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어린이그림전시회, 어린이 동화구연, 엽서 및 책갈피만들기, 인형극, 풍선아트 등이 개관기념 이벤트로 펼쳐진다. 시는 개관에 앞서 6월 1일 지역주민들을 관양도서관으로 초청해 그간의 추진과정과 운영 전반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오는 6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노년기에 자주 발생하는 골관절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생생관절통! 한방(韓方)에 해결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월, 목 10:00 ~ 11:00) 한방건강지도자와 함께 기공체조, 사상체질, 건강교육, 관절강화를 위한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등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학을 접목한 개인별 건강관리법을 통해 퇴행성관절염, 골다공증, 낙상위험 등을 예방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6월 8일까지 팔달구보건소 1층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재는 것 없이 살고 싶을 때가 있지. 그때 내 마음에도 한두 평 여름밭이 생겨난다’ 수원시민들에게 한두 평 넉넉한 마음의 여유를 느끼게 해 주는 수원희망글판 여름편이 공개됐다. 이번 문안은 문태준 시인의 ‘여름밭’에서 발췌한 것으로 문안공모를 통해 박동진(인천시)씨의 추천작이 선정됐다. 수원희망글판은 시청사 담장 전용게시판, AK플라자 수원역사, 기업은행 동수원지점, 홈플러스 북수원점과 영통점 5개소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시민 누구나 인터넷으로 희망글판 이미지를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메뉴에 ‘수원희망글판’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속에서 모두가 넉넉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라는 바람으로 이번 문안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의 풍성함을 담은 문안을 통해 시민들과의 감성적 소통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희망글판은 2012년 가을편부터 16회째 게시되고 있으며, 가을편 문구는 오는 7월에 공모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제33회 안양단오제를 주말인 오는 4일(13:00∼19:00)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년만에 열리는 올해 단오제는 예전과 달리 전통문화체험 부스운영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하고, 볼거리 풍성한 축제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안양단오제는 개막식(17:00)에 앞서 취타대 행진을 시작으로 난타· 해금·하모니카 공연과 만안답교놀이가 식전행사로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되며, 판소리‘춘향가’가 개막축하공연으로 열린다. 특히 빼놓지 말고 봐야할 것이 있다. 바로 줄타기 공연이다. 궁중줄타기 전승자인 박회승 씨가 길이 20m되는 로프 줄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 틀림없다. 단오풍속체험코너에서는 단오제의 대표적 풍속인 창포물에 머리 감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수리취떡 체험, 앵두화채 맛보기, 단오부채 및 장명루 만들기 등도 멋과 맛을 더하는 이색체험코너로 인기를 끌 것이 기대된다. 전통민속놀이인 팔씨름,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금년 단오제는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광명시와 손을 잡았다. 26일 수원시 예절교육관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양기대 광명시장이 문화‧관광 활성화 공동추진 및 상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통합형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국내‧외 상품개발과 홍보마케팅을 공동 추진하는 등 두 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와 광명시는 실무협의회를 구성, 원활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두 도시의 지리적 여건을 초월한 문화‧관광 통합 권역을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관련 부서 협업체계 구축으로 재난 피해 막는다. 국내외로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안전도시를 표방하는 안양시가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재난부서 및 협업기관 담당자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교통, 건설, 하천, 녹지, 노인복지 등 관련부서와 협업기관 팀장,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행정국장이 주재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안양시가 재난관리 우수시군에 선정된 것을 알리며, 여름철 태풍․호우 대비 협업부서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재난부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따라서, 안양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하게 된다. 이강호 안전행정국장은 “최근 국지성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민․관․군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자연재난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25일(수) "안양시 진로 체험의 날"을 개최하였다. 시청과 구청, 산하기관 67개 부서에서 312명의 중학생이 일일 공무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할 전체 중학교 2학년과 3학년이 참여한 이번 「안양시 진로 체험의 날」행사는 “도시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도시재생과)”, “내가 만드는 센트럴 파크”(공원관리과), “인생이여, 너와 함께 꿈꾸고 나아가고, 느껴라”(평생교육과)”“책 숲에서 나의 길 찾기”(석수도서관) 등 부서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일일 안양시 명예 공무원이 되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다. 최근 안정적인 직업으로서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높지만 정작 공무원의 역할에 대하여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공무원의 역할과 애로사항, 공무원으로서의 보람 등을 알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더불어, 공무원이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와 직업에 대한 보람을 다양한 직렬과 직종의 공무원들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찾
【경기경제신문】매주 수요일 저녁 안양천쌍개울 둔치에서 만나요. 안양시가 건강도시조성의 일환으로 이번엔‘안양천 힐링워킹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안양천 건강관리소’와‘자연과 함께하는 등산교육’에 이어 또다시 내놓은 건강프로그램이다. 안양천 힐링워킹교육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안양천쌍개울 둔치(비산2동 중앙초교 뒤편 하천변 광장)에서 운영되며 오후 7시에 시작해 한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문강사(김응석 한국워킹협회 홍보이사)의 지도 속에 총 20회 진행될 계획이다. 안양천을 찾는 누구나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으며 우천 시는 열리지 않거나 일정이 조정된다. 10회까지는 스트레칭과 걷기 및 밸런스, 상·하체와 몸통을 이용해 걷기 등 바른 자세로 걷는 법에 대해 지도가 이뤄지고, 이후부터는 평지, 오르막길, 내리막길, 계단 등을 직접 걷는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표 참조) 시는 앞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건강을 위해 가장 많이 찾는 장소가 안양천이고, 주로 하는 신체활동 1순위가 걷기운동 임을 파악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힘 안들이고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걷기운동이라며 올바른 걸음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