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28일 비산중학교에서 인문탐구 중심의 학생 토론문화 조성을 위한 제1회 안양시 학생토론한마당을 개최했다. [제1회 안양시 학생 토론 한마당] 2017년 안양시 교육과정 연계 창의인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의토론아카데미를 수강하고 있는 관내 10개 고등학교 토론프로젝트팀 학생 97명이 인문학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인문학 논제에 대한 찬반논쟁이 이루어지는 탐구토론과 주제별로 진행하는 강연토론, 학교별 프로젝트를 나누고 협력적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창의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 교수이자 세계토론협회 상임이사인 조슈아 박 교수를 초빙해 하버드식 학습법을 중심으로 토론의 가치와 토론식 학습의 중요한 7개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학부모와 교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제1회 안양시 학생 토론한마당에서 학생 모두가 인문학을 배우고 즐기기 바라며, 학생들 사이에 건전한 토론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청덕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로 구성된 청덕나누리봉사단이 지난 28일 저소득층 2가구에 1가구당 연탄 500장씩 1천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전달은 봉사단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마련해 구입한 것으로 학생과 학부모 등 40여명이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배달했다. 연탄을 받은 두 가정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청덕나누리봉사단은 청덕고 학생과 학부모 117명으로 된 봉사단체로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1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하고 아동양육시설 하희의 집에도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정찬민 용인시장은 30일 시장실에서 임신‧출산 관련 전시‧행사기획업체인 ㈜워너비플러스 원종혁 대표와 임신부들에게 임신 축하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레맘키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워너비플러스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체결한 것을 1년 연장한 것이다. ㈜워너비플러스는 지난 1년간 총 1,360명의 임신부들에게 프레맘키트를 지원했다. 협약에 따라 ㈜워너비플러스는 다음달부터 1년간 관내 임신부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임신축하선물‘프레맘 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프레맘 키트에는 가제손수건, 속싸개, 손싸개, 배냇저고리 등이 들어있다. 지원대상은 2017년 11월1일부터 임신이 확인된 관내 거주 임신부이다. 신청방법은 용인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가 직접 ㈜워너비플러스 프레맘키트 홈페이지(www.pre-mom.co.kr) 또는 프레맘 어플리케이션을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확인의 절차를 거쳐 택배로 프레맘 키트를 직접 받을 수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에서 임신부들을 위해 이러한 물품을 지원해준 업체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가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28일 농골공원에서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민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갈동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 명랑운동회, 중고물품 장터,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판매대금 전액은 용인시의 이웃돕기 운동인 개미천사(1004)기금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갈동 관계자는 “동민의 화합과 나눔 실천의 기회가 된 뜻깊은 행사였다”며 “동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문화체험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지난 29일 갈곡 느티나무 공원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갈곡마을 느티나무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곡마을 느티나무 문화제는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해 온 고목인 느티나무를 상징으로 삼아 주민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을잔치로 지난 2006년부터 열려 올해 12번째를 맞았다. 갈곡 전통문화보존회가 주관하고 용인시와 경기도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느티나무 고사제를 지낸 후 농악놀이‧난타‧색소폰 등 흥겨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전통문화보존회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는 전통 축제로 발전하고 있어서 보람이 있고 앞으로도 지역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는 문화행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북카페가 여송사회복지재단로부터 도서 220여권과 독서지도교육 등을 지원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여송사회복지재단은 농약제조업체 성보화학 창업2세인 故 이재천 사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된 뒤 매년 전국적으로 아동 도서지원 등의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북 카페에선 내달 20일까지 이들 책을 받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역사나 자연과학, 문화, 예술, 동시․동요, 창작 등 다양한 영역의 독서지도를 할 예정이다. 중앙동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꿈과 희망을 갖고 커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30일 줌마렐라 축구단 회원 25명이 불우이웃을 돕는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신봉동 일대 660㎡ 규모의 휴경지에서 지난 5월 파종한 고구마10kg 짜리 21박스를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 주민센터로 전부 기탁할 예정이다 줌마렐라축구단 관계자는 “고구마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정찬민 용인시장은 30일 시장실에서 4.19혁명 유공자들의 단체인 4.19혁명공로자회 경기도지부로부터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에 도움을 준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이날 4.19혁명 공로자회 이재영 지부장과 임원들은 “정 시장께서 보훈명예수당 인상과 문패 제작 등 보훈 관련 시책을 선구적으로 추진해 특별공로상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보훈단체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국가유공자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30일 한돈협회 용인시지부가 정찬민 시장을 방문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써 달라며 돼지고기 8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구본황 한돈협회 용인시지부장은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의 급식에 건강한 식재료가 사용되길 바라는 바람으로 돼지고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농가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고기를 기탁해 준 한돈협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한돈협회에서 기탁한 돼지고기는 용인시 대표 축산물브랜드인 성산포크로, 동백․수지․이동 등 34곳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돈협회 용인시지부는 지난 2007년 설립돼 65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매해 관내 복지시설 등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7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청소서비스에 종사하는 환경미화원, 청소대행업체 및 재활용센터 근로자 등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제3회 청소서비스 근로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청소서비스근로자 체육대회] 이번 행사는 평소 청소서비스에 힘쓰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행사에 앞서 청소서비스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대행업체(중앙산업(자), (주)청수산업)와 우수 근로자를 표창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권역별 5개팀으로 나눠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5개 종목에서 화합과 경쟁하며 이날 행사를 즐겼다. 또한, 참가자들은 체육대회 뿐만 아니라 업무상 애로사항을 서로 얘기하고 건의사항을 들으며 청소서비스 발전 방향과 근로자 권익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어려운 여건에서도 쾌적하고 살기좋은 의왕시를 만드는데 헌신하고 있는 청소서비스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더 나은 환경과 조건에서 근무하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