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는 2일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의왕도시공사·동아TV "행복나눔 콘서트"] 이번 행복나눔 콘서트는 그동안 다문화 가족 및 소외계층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을 위한 공연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온 동아TV와 의왕도시공사가 함께 추진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피아노 이주현, 바리톤 박찬일, 소프라노 양선화, 피아노 트리오 3인 등이 출연해‘10월의 어느 멋진 날’,‘축배의 노래’등 아름다운 9곡의 노래를 선보였다. 또한, 진행자가 곡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정보, 작곡가의 삶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편안하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 무대를 선사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이번 콘서트가 아름다운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감성을 충전하고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0~31일 이틀간 의왕여성회관 수영장에서‘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이번 교육은 2017년 의왕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여성회관 수영장 어린이 회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적인 생활에서 발생될 수 있는 화재 및 정전 발생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해다. 교육에서는‘불!불!불! 불이 났어요!’라는 주제로 화재 발생시 119에 신고하는 방법, 연기 발생 시 대피하는 방법, 물소화기 사용법, 정전 시 대피유도 및 대피방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하여 대형사고 근절, 인명피해 예방 등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4일 명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두루美 명학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안양시, ‘두루美 명학마을 축제’ 포스터] 명학마을 주민협의체와 성결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하는 명학마을의 과거․현재․미래 모습을 알리고 도시재생사업의 경험을 기관․공동체간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안양시 및 명학마을의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마을 해설사와 함께 명학마을 투어도 해 볼 수 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관련 공동체가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성결대 학생들과 주민이 펼치는 공연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성공적인 지역재생을 위한 밑거름이라며, 도시재생을 통한 명학마을의 변화되는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해 9월 명학마을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민들레 홀씨)를 개소하고 도시재생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민․관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한국 사회는 노인들의 고독, 황혼이혼, 학대, 자살 등의 사회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2040년도에는 노인인구가 30%에 육박할 것으로 예견되는 등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 해 2월 노인복지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노인들이 노년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022년 까지 5개 분야의 21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경로당은 어르신 최고의 쉼터 시는 올해 3월부터 기업, 기관,단체 등이 수시로 경로당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1사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을 시작했다. 관내 244개 경로당 중 80%가 넘는 204개 경로당이 각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 만남을 갖고 있다. 특히 15개 경로당이 있는 안양9동은 지난 6월 13일 경로당 대표 모두와 동 관내 4개 사회단체원을 초청해 상견례 자리를 마련한 이후 미용봉사, 장수축하사진 촬영, 유치원생 재롱잔치, 네일아트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이 좋았다. 또한 관내 244개 경로당 중 216개소에 보급되어 있는 한궁을 시가 매년 개최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일 티웨딩홀에서 각 보훈단체 지회장과 보훈회원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가졌다. [평택시, 보훈가족 위안행사 단체기념사진] 이날 행사는 광복회 등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초청하여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애국심 함양과 호국안보 의식 고취에 기여하신 공이 큰 모범 보훈회원 1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오찬행사와 함께 축하공연에서는 무형문화재 전수자의 경기민요, 대중가요, 여성그룹의 전자현악 공연, 보훈회원의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그 유가족분들의 헌신의 대가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며 행사에 참석한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김경태 보훈협의회 회장은 “보훈가족들의 명예선양과 권익신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평택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내년부터 명예수당 지급액을 상향하고 참전유공자 미망인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주관하는 제10기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식이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식] 개방화에 따른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모토를 교훈으로 삼고 추진됐던 이번 평택시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생은 입학생 대비 85%인 102명의 학생들이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학과별로는 농산업마케팅과 27명, 농산물가공과 43명, 양봉과 32명으로 남녀 비율 각각 50명(51%)과 52명(49%)이며,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올해 10기 졸업식까지 88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김윤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농어촌공사평택지사장,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장 등 농업관련기관장과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회장 외 농업인학습단체장 그리고 졸업생들과 동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 전달, 표창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평택시는 내년에도 전문농업과정으로 농산업마케팅과, 농산물가공반과, 특별과정으로 산업곤충반을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평택시 항만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017 평택시 항만발전자문위원회 회의] 이번 자문회의는 공재광 시장과, 홍원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최양식 평택직할세관장, 평택시의회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최중안 평택항발전특별위원장, 맹중열 평택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 등 항만 관련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평택시에서 "신항만건설 기본계획 변경 수립", "평택항 문화·관광 클러스터 조성 사업", "제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및 "신규 여객부두 이전 시 현 여객터미널과 부두에 대한 활용방안" 등 현안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한 뒤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홍원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평택항의 항로증심 준설을 통해 토사를 확보하여 약 500만평의 항만배후단지 매립에 활용하여 평택항 활성화 조기 실현과 항만종사자 복지를 위한 수영장·해수풀장 등을 갖춘 100억 원 규모의 항만종사자 복지관 건립을 목표" 에 대한 계획을 제시하였으며, 평택시 공재광 시장은 평택시 해안선 21km 중 시
【경기경제신문】대한노인회 의왕시 지회(지회장 윤우태)는 지난 1일 지회 강당에서 10개 기업·단체와‘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 1사 1경로당 협약식]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은 지역 내 기업이나 단체가 경로당과 지원 협약을 맺고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책임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경로당 환경 개선 및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후원업체에 감사드리며,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이 활성화되어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단체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동절기를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용인소방서와 함께 관내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물류창고는 공간이 넓고 천장이 높아 화재발생 시 대형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높아 소방서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점검대상은 지난 2013년 이전에 등록한 업체와 최근 2년간 점검을 받지 않은 업체 33곳으로 물류창고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안전 관리사항, 기계․전기․소방 등 시설물 안전관리, 가스․유독물 등 위험물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취약시설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는 사실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동절기를 대비해 위험요인과 시설물 관리상의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해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점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오는 4일 상현독바위역사공원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독바위줄다리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현동 독바위줄다리기는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줄다리기를 하면 마을의 전염병이 사라지고 농사가 풍년이 된다는 얘기가 전해지면서 250년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전통 민속놀이다. 독바위줄다리기 전승보전회(회장 한광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 안녕 기원제를 시작으로 용줄다리기, 난타, 민요, 밴드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체험과 가훈쓰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동 관계자는 “독바위 줄다리기 축제는 주민들의 단합과 소통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