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8일 평택시청 분수광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2017 겨울愛 아삭아삭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정태경 LED사업팀 부사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임직원 150명과 평택시 자원봉사단체 16곳 자원봉사자 150명 등 총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삼성전자 이영주 과장은 “고생스럽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을 평택시민이 맛있게 드실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완순 자원봉사자는 “김장김치로 사랑과 나눔을 담그니 평택에 김장꽃이 활짝 핀 듯 행복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삼성전자가 제공한 절인 배추와 김칫소로 만든 30톤의 김치는 평택시 관내 22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비롯해 저소득계층과 차상위계층 3000가구에 전달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김장재료를 후원하고 김장 담그는 일에 적극 참여해주신 삼성전자 임직원과 나눔봉사를 함께 하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삼성전자 LED사업부 정태경 부사장은 “평택의 사랑나눔 김장축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최근 반려견이 사람을 공격하는 사례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왕시, 반려견 안전관리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일과 3일에 걸쳐 의왕역과 내손동 롯데마트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해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홍보 전단지에는 반려견 외출시 돌발행동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목줄을 꼭 착용하고, 배설물은 즉시 수거하도록 안내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화서 도시농업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길 바라며, 앞으로 반려견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관내 동물병원에서 오는 11월 23일까지 시에 등록된 반려견에 한하여 광견병 예방주사를 무료로 접종하고 있으며, 미등록 반려견주에게는 빠짐없이 등록하여 예방접종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11월 두발로데이 행사가 오는 11일 오전 10시에 레일바이크 매표소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낙엽 밟으며 저탄소 생활실천’이라는 주제로 의왕도시공사에서 주관하며, 레일바이크 매표소를 출발해 1호 인공습지, 피크닉정원과 전망대, 2·3호 인공습지를 거쳐 다시 돌아오는 약 5km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걷기 행사에서는 의왕 8경 입상작 및 수상작을 길에 전시할 예정으로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두발로데이 행사를 통해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고 가족과 건강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와 의왕경찰서는 최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 1호선 고합삼거리 횡단보도를 폐쇄하고 신호등을 철거했다. 고합삼거리 횡단보도는 수원방향 고천지하차도 출구로부터 불과 110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교량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운전자의 시야에 잘 보이지 않는 곳이다. 지난 2010년에 고천지하차도가 개통한 이후 지금까지 교통사고 123건, 사망사고 3건이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 주의가 필요한 장소다. 시와 경찰서는 이곳에서 더 이상 교통사고가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횡단보도를 폐쇄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금년 5월부터 이 곳 횡단보도를 주로 이용하는 왕곡동 통미마을, 솔거‧원효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폐쇄 당위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이 횡단보도를 이용해 왔고, 우회로까지는 거리가 멀어지는 점, 하천통로 안전성 취약 등의 이유로 횡단보도 폐쇄에 반대하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오문교 경찰서장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시와 함께 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안전한 우회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득하여 결국 동의를 이끌어 냈다. 시는 총 1억 9천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3일 열린 안양시 기부의 날 모금행사에서 6천 7백만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안양역사내 기부계단] 37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기부의 날 행사는 안양시나눔운동본부의 나눔문화캠페인과 나눔문화공모전 당선작 전시와 함께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기부박람회(모금캠페인, 바자회, 일일찻집, 농수산물직거래장터 등)를 개최했다. 또한 착한가정가입자 전달판 전달, 기증물품 경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안양시민들의 자율적 참여가 줄을 이었다. 이어 기부의 날 기념식에서 안양시 기부의 날 제정이후 2년간 5천만원이상을 기부한 기업체인 엘에스,한라홀딩스, 인탑스 등 22개 기관에 굿-리더 소사이어티 패를 전달하고 기부문화 확산유공자와 나눔문화 조성 공모전 당선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안양시 기부의 날’은 지역에 기부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시가 지난 2014년 11월 3일 첫 제정했다. 기부의 날이 된 11월 3일은 故 전재준 삼정펄프 회장이 350억원대 달하는 공장부지(당시 삼덕제지) 기증의사를 밝혀 시 소유로 등기이전 된 날이다. 이 부지는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돈·윤재우·박근철 도의원과 기길운 시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사업 보고회’ 를 개최했다. [의왕시, ‘2018년 주요사업 보고회’]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토론과 내실있는 사업추진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마련됐으며, 금년도 시정성과와 내년도 신규사업을 포함한 주요사업 계획, 장기과제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18년 주요사업을‘미래지향적 친환경 도시개발’,‘활기찬 경제도시 육성’,‘생활인프라 확충 및 도시환경 개선’,‘최고 수준의 교육 경쟁력 강화’,‘찾아서 실현하는 감동 복지’,‘자연친화적 건강․문화․관광도시 조성’,‘참여와 소통의 열린 행정 구현’등 총 7개의 테마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주요 현안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약속했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시정운영은 물론, 시민참여와 시민편의를 위한 신규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그동안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시․도 의원들의 적극적인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4일 글로벌인재센터에서 ‘제6회 의왕시 학생 토론대회’ 를 개최했다. [‘제6회 의왕시 학생 토론대회’] 학생들의 토론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통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관내 중·고교생 24개 팀(중학생 14팀, 고등학생 10팀) 96명이 참가했다. 토론 주제는 각 학교로부터 사전 의견 수렴을 거쳐 전문가들의 추천을 통해 중등부는‘청소년 범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어야 한다’, 고등부는‘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인공지능개발을 금지해야 한다’로 정해졌으며,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찬반토론하는 형식으로 총 3라운드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팀부문에서는 중학생 토론대회에서 의왕부곡중학교 공란팀(신유진 외 3명)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은상은 고천중학교 그리핀도로팀(함고은 외 3명)이, 동상은 갈뫼중학교 귀엽고 섹시하조팀(이소은 외 3명)이 차지했다. 또한, 고등학생 토론대회에서는 모락고등학교 산기슭팀(조윤서 외 3명)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은상은 경기외국어고등학교 이 토론의 주인공은 나야나팀(정지우 외 3명)이, 동상은 백운고등학교 백운서리팀(이재은 외 3명)이 차지했다. 개인부문에서는 고등부 최우수 토론자상에 모락고등학교 임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 운전자, 인솔교사 등을 대상으로 2017년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 운전자, 인솔교사 대상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법에 규정된 법정교육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질서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에서는 교육 대상자들이 평일에 원거리 교육장(용인, 양재 등)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이강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린이 승하차 안전과 어린이 특별보호 등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도로교통법에 대한 해설을 강의했다. 또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주요 사고사례 분석과 처리방법, 운영자·운전자 등이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사항 등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홍형표 문화체육과장은“이번 교육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4일 내손동 갈미문학공원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가족과 함께 벽화그리기 야외 축제’를 개최했다. [의왕시, ‘가족과 함께 벽화그리기 야외 축제’] 이번 행사는 국토부와 의왕시가 주최하고,‘행복을 그리는 사람들’공동체와 도시재생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벽화작업을 하면서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더불어 지역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개최된 갈미문학공원은 계원예술대 입구에 위치해 모락산 등산객들과 대학생들의 이용이 잦은 곳이었으나, 그동안 지저분하게 낙서된 기둥 때문에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곳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클라리넷, 첼로, 전자기타, 해금, 가야금,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송판격파대회, 줄넘기 대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이후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시간을 통해 시민 모두가 벽화 그리기 행사에 동참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주민들은“그동안 주민들이 같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한 공원을 만드는 데 함께 동참할 수 있었고, 지역주민들이 한 마음이 되어 즐거운 마을축제에 참여하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안양청소년정책학교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제5회 안양청소년정책학교 정책제안대회]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한 이번 청소년정책학교는 지난 6월 개강했다. 청소년 정책학교에는 26팀이 참가해 현장 방문, 시민 인터뷰, 타 지역 벤치마킹 등을 실시하고 안양시가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1차로 제출했다. 정책 심사 결과 정책제안 대회 본선에 진출할 총 9팀이 선발됐다. 본선 진출 팀은 4개월 동안 전문가 1:1 멘토링, 정보공개 청구 특강 등 집중워크숍을 통해 정책 제안을 가다듬은 후 정책제안대회에 참가했다. 정책제안대회에서 안양시에 필요한 공공정책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제시하고 영상과 PPT자료로 발표하는 등 전문 토론회 못지 않은 열띤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이 날 제안된 정책들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된다. 대회에 참가한 혜윰팀 김은영 학생은“지역사회 내 청소년 사회참여활동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청소년의 목소리로 내가 살고 있는 안양시가 변화한다고 생각하니 가슴 설레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청소년들이 안양시를 바라보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