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왕시, ‘주거환경 개선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직접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과 경로당 및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진행되며, 관내 경로당,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방충망 보수, 문풍지 및 단열재(뽁뽁이) 부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일하면서 친구도 새로 사귈 수 있고, 무엇보다 새롭게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수영 사회복지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올해 12월 초까지 신청을 받은 경로당 및 취약 계층 세대를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의장 기길운)는 2017년 행정사무감사와 2018년 본예산 심의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전라남도 구례에서 의정 연찬회를 실시했다. [의왕시의회, 2017년 제2차 정례회 대비 연찬회] 이번 연찬회에서는 11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제2차 정례회에서 구성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을 높이고 각종 사안들에 대한 다양한 토론을 나눴다. 의원들은 연찬회 기간 동안 집행부가 1년간 운영한 다양한 사업들을 검토하면서 예산낭비 사항과 비효율적인 업무처리 상황에 대해 철저한 자료분석과 심층토론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정책 추진성과 시정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의원들은 실국별 신규사업 및 주요 예산편성 사항을 검토하여 불편부당하게 편성됐거나 비효율적으로 편성된 예산의 유무, 재원조달 계획 등 예산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검토를 했으며, 선심성 사업 또는 비효율적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예산을 심의해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일자리센터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특화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종 대형운전면허 취득 및 연수과정으로, 1종 대형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비(학과, 기능, 보험료)와 버스운전을 위한 도로연수비(10시간 기준) 70%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구직 또는 전직을 희망하는 관내 거주 만 60세 미만의 남녀가 대상이며, 취득과정은 운전면허 2종 보통이상 취득 후 1년 이상 경과한 사람, 연수과정은 1종 대형면허 소지자로서 버스 도로연수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각 동 주민센터 및 의왕 일자리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교육기간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취업역량 강화 교육은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버스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운수종사자의 수급문제 해결 및 부족한 운수종사자 양성을 위해 재원 마련에서부터 모집, 교육, 채용,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관련 기관의 상호 협력으로로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13일부터 2018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018년 1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총 50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자로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이거나 실업급여 수급액이 최저생계비를 초과하는 사람의 배우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직전 연속 2단계사업 참여자 및 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근로시간은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이며, 1일 3,000원의 간식비와 만근시 주차 및 연차 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참여자 선정은 접수자 중 연령, 세대주 여부, 부양가족 수, 재산상황, 재정일자리 참여횟수 등 고려요소별 점수제로 우선 선발하게 되며, 환경정화 사업과 서비스지원 사업에서 일하게 된다. 최저임금이 올해 6,470원에서 내년에 7,530원으로 조정됨에 따라 참여자의 소득기준금액이 35,350/일에서 40,6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계, 사회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방분권 개헌방향’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방분권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에서 자치분권 로드맵을 발표하고 지방분권 전략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지방분권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가 주최하고 경인행정학회와 의왕자치포럼이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1부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2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장인봉 교수(경인행정학회 차기학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으며,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조강연에 나서‘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개헌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현행 지방자치의 문제점과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김 시장은 "지방분권은 궁극적으로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며, "지방의 역량을 키우고 시민들과 공직자의 자치의식을 강화하여 다가오는 지방분권 시대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관광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 정관 제정과 임원 선출, 사업계획(안) 등에 대해 의결했다. 초대회장으로 이용태(렛츠관광 여행사 대표)가 수석부회장에는 김상교(CS프리미어호텔 대표)가 선출됐다. 이용태 회장은 "안양시의 관광을 이끌어나갈 관광협의체가 구성되어 기쁘다며 회원들 모두가 안양시 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관광협의회 회원들이 관광사업 분야의 다양한 종사자들이 모인만큼 관광상품 개발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외래방문객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관광협의회는 민‧관‧학이 협력해 만든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관광 트렌드와 시장욕구에 대응해 시의 관광 진흥을 위해 관광홍보마케팅, 관광콘텐츠개발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노인회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관내 5개 장례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작은장례문화실천 운동에 나섰다. 작은장례문화는 보여주기식 허례허식을 탈피하고 유족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핵가족화 된 현실을 반영하는 간소화된 장례절차를 핵심으로 한다. 꼭 필요한 다과를 정성스럽게 대접하고 수의는 평소 즐겨 입던 옷으로 대체하며, 관은 소박한 관을 사용하는 것이 작은장례문화운동의 첫 단계다. 가족 친지 중심의 부고 알림, 2일장 및 작은 장례 실천을 위한 서약서 받기 운동 등을 다음 단계로 추진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인구구조 및 사회변화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이제는 남의 이목을 의식하지 않는 장례문화가 필요한 때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건전한 장례문화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작은 장례문화를 실천할 경우 장례식장으로부터 시설사용료의 2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참여기관은 메트로병원장례식장, 석수장례식장, 안양장례식장, 한림대성심병원장례식장, 안양샘병원장례식장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4,909㎡ 부지에 조성 예정인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의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신성장전략국장,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 및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토지소유자 등 보상협의회 위원들과 법률자문을 위한 변호사와 보상자문을 위한 감정평가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상협의회에서는 토지보상법에서 규정한 보상평가 기준 외에 잔여지의 범위와 이주대책 수립, 생활보상 등을 논의하고 이를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와 평택도시공사에 건의하게 된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보상협의회는 주민을 대표하는 법적공식기구로서 보상에 대한 모든 논의는 특정단체와의 면담이 아닌 보상협의회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향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단체에서는 "주민들 보상금으로 성균관대를 지원하는 것처럼 오인될 수 있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경기경제신문】“안전한 먹을거리 생산과 소비로 행복신도시 평택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제22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오는 11일 남부문예회관과 평택 시청 앞 광장에서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개최된다. 올해로 22돌을 맞는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평택시에서는 농촌지도자 평택시연합회 등 5개 농업인단체 주관으로 기념식과 시상식, 농업인 화합의 한마당행사 등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다품목생산단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업경영인평택시연합회에서 직거래 장터 운영과 다양한 소비자체험 행사 등을 연계 추진하여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11일 오후 남무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는 “농민과 농업의 권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포럼 개최 및 “베란다식물 키우기 교육과 화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12일 오후에서 “생명의 밥상 이야기”라는 특강으로 음식으로 못 고치면 약도 없다는 주제로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음양오행과 체질에 맞게 풀이하여 주는 내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시장 공재광)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3일에 걸쳐 남부, 북부, 서부 권역별로 나누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223대를 대상으로 수도권대기환경청 및 장치 제작사와 합동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점검대상차량 중 50대를 목표로 했으나, 최근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오염 및 수도권 노후경유차 진입제한 등이 시행되면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총 63대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시 사후관리 부적정 차량 2대에 대해서는 소유자 및 제작사에 통보하여 정비후 운행토록 통보했다. 또한 평택시는 노후된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조기폐차 1,062대, 매연 저감장치 84대를 부착하는 등 운행차 저공해 조치를 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