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평생교육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꿈누리 회원 페스티벌’ 을 개최했다. [2017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 회원 페스티벌’] 수련관 회원 및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청소년 마술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로자 표창에 이어 본 행사가 이어졌으며, 수련관 평생교육 회원들과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총 20팀 300명이 참가하여 열띤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화합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사회교육 프로그램인 3D 프린터와 전통예절관 다도·다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무료로 운영하여 페스티벌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복 충전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11월 두발로데이 걷기 행사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레일바이크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의왕시 11월 두발로데이 걷기 행사] 이날 행사는‘낙엽 밟으며 저탄소 생활실천’이라는 주제로 레일바이크 매표소를 출발해 1호 인공습지, 피크닉정원과 전망대, 2·3호 인공습지를 거쳐 다시 돌아오는 약 5km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 8경 입상작 및 수상작을 길에 전시해 걷기행사와 함께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이날은 두발로데이에 이어 오후에는 시 직원들과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부곡체육공원에서‘직원·가족 한마음 체육대회’행사를 열었다.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 전 직원 및 가족, 시의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운동회, 축하공연, 팀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에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두발로데이 행사를 통해 왕송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또한, 2년만에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는데, 직원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어울리며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1월 13일 종합상황실에서 “2017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9.4~9.29)시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7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 이번 보고회에서는 향후 실질 추진 책임자인 각 실․국․소장과 관련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석해 신속한 해결 방안 마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2017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시 건의된 사항은 총 528건으로 완료 73건, 추진 중 122건, 17년내 추진 35건, 18년내 추진 97건, 2020년까지 추진 29건, 2020년이후 추진 43건이며, 추진이 불가하거나 불요한 사항은 129건으로 분석됐다. 한편, 시는 예산 반영이 필요한 312건 중 31건 5987억원을 기 투자하였으며, 금년에는 71건에 대해 1,297억원을 투자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2018년에는 113건에 대해 1,209억원을 편성하였고,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8,515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경기경제신문】"제22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남부문예회관과 시청 앞 광장에서 농업인들과 소비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22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행사"]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과 소비자를 연계하는 구심점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과 관련된 먹거리 체험 뿐 아니라 40여종의 직거래 장터 등을 추진하였으며 기념식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 공동선언문을 농업인대표와 소비자 대표가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가져 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한 해 동안 평택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쏟아온 농업인들을 격려하고자 자랑스런 농업인대상 7명을 비롯하여 유공농업인 5명, 유공농협직원 7명, 유공공무원 3명 등을 시상하였다. 뿐만 아니라 배품평회를 개최하여 시상함으로써 평택과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과수농가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가졌다. 올해 자랑스런 평택시농업인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고품질쌀 생산에 현덕면 이재승 김태연 부부, 과수 배 분야에 월곡길 김진배, 윤재희 부부, 채소 분야에 진위면 한상우, 조인홍 부부, 화훼․특작 분야에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주한미군과의 문화․예술 교류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계획된 평화예술의전당이 고덕국제화 계획지구 중앙공원 내에 기획재정부 타당성 조사결과가 통과된데 이어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결과에도 최종 승인되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평화예술의전당 조감도] 시는 이번 평화예술의전당 사업이 최종 통과됨에 따라 그간 공연장의 시설낙후와 협소로 각종 공연을 유치할 수 없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분히 충족할 수 없었으나 2018년 기본설계용역 수립 후 본 설계가 확정되어 추진되면 규모면에서 수도권 남부 최대로 세계 유수 예술의전당 이상의 최첨단 공연장이 갖춰질 예정이다. 평화예술의 전당은 국비 750억 원을 포함한 총 852억 원이 투자되며, 20,000㎡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8,127㎡로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 400석의 소공연장과 함께 전시시설, 문화편의 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소화될 수 있도록 첨단화된 무대가 설치될 전망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 시민이 이뤄낸 또 하나의 성과이며,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성과는 평택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6일부터~8일까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몰래카메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용인경전철 15개 전 역사의 공중화장실 30곳을 점검한 결과 몰래카메라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정부가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 점검을 실시토록 한데 따른 것이다. 용인경량전철(주) 및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몰래카메라를 찾기 위해 용인동부경찰서의 렌즈 탐지형 몰래카메라 탐지기와 용인경량전철(주)이 보유한 2대의 장비를 동원했다. 특히 여자화장실과 장애인화장실 등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비록 몰래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6일부터~10일까지 3개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청소년지도위원 등 지역사회 지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역사회의 성차별 의식을 해소하고 여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진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외래교수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 참가자는 “교육을 통해 양성 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책임감을 갖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바람직한 양성평등 정책이 실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도록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9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가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로부터 도시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는 효율 높은 업무공간을 실현하는 곳을 대상으로 도시디자인, 스마트오피스, 리노베이션 등 6개 부문으로 공모해 시상한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지역특성에 맞는 공공디자인 개념을 적용한 점과 건축이나 내부설계 디자인 등이 탁월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보정임시역사를 생활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해 지난해 10월말 개관한 보정역 문화센터는 지역주민들이 동호회 등의 연습이나 공연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9일 수원시 권선동에 있는 여성문화공간 휴(休)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과 조성협의체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른 시군의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수원시 여성정책부서 관계자들과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여성 대상 심리상담‧휴식시설인 휴 센터를 돌아보고 두 도시의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을 소개했다. 또 시민모니터단의 우수활동사례와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여성정책의 중요성을 확인한 좋은 기회였다”며 “여성친화적인 지역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발족한 시민모니터단은 50명의 단원들이 여성친화도시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등을 모니터링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8일~10일 3일간 시청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영양교육 뮤지컬 ‘동물친구들과 함께하는 건강나라 대탐험’을 상연했다고 밝혔다. [영양교육 뮤지컬 동물친구들과 함께하는 건강나라 대탐험 공연 모습]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불량식품의 해로움과 올바른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5~7세 원아 1천6백여명이 관람했다. 공연은 달고 짠 음식을 좋아하고 씻기 싫어하는 캐릭터 ‘무무’와 편식이 심해 몸이 약한 ‘코코’가 건강해지는 법을 알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신나는 노래와 율동이 가미돼 어린이들로 하여금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공연 후에는 채소와 친근해 질 수 있도록 ㈜풀무원건강생활에서 후원한 채소녹즙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어릴 때 배운 식습관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