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최근 고천체육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확충사업을 완공해 어린이들을 위한 친수공간 놀이시설과 휴게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의왕시, 어린이놀이시설] 총 11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이번 사업은 약 1,220㎡ 규모로 조성됐으며, 올해 5월에 착공을 시작해 지난 13일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내 조합물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 그늘막, 앉음벽 등 어린이 물놀이장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특히, 바다 항해를 형상화한 동선과 시설물 배치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놀이공간으로 꾸몄다. 이번에 조성된 고천체육공원내 물놀이장은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겸비한 물놀이장으로서는 관내 두번째이며, 평소에는 어린이놀이터로,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놀이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자가발전 놀이시설은 아이들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이용하는 놀이시설로, 모노레일, 회전목마, 시소 등 익숙한 놀이시설이 대부분이지만, 아이들이 직접 페달을 밟아 전기를 만들어야 가동된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전기가 생성되는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만재 공원산림과장은“재미와 교육성을 겸비한 자가발전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어린이에게 친환경 인식은 물론
【경기경제신문】의왕화도회(회장 서인숙)의 제20회 정기전이 지난 15일 의왕여성회관 갤러리에서 열렸다. [의왕화도회(회장 서인숙)의 제20회 정기전]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사군자, 문인화 수묵화 등 화도회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아름다운 동양화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을 벗어나 잠시 마음의 여유를 느껴볼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인숙 회장은“전시회 준비를 위해 애써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을 위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자주 접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의왕화도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된 의왕화도회는 현재 32명의 회원들이 매년 정기전시회를 여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면서 의왕시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다음달 6일까지 2018년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사업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시청 도시농업과(관외농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17년~2019년까지 공급할 토양개량제 신청을 금년 3월에 공급 완료했으나, 경영체 농지가 변동되었거나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경영체의 경우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도시농업과(관외농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은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두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유기질비료는 포대당 1,400원~1,900원 지원, 토양개량제는 무상 공급된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15일 의왕글로벌인재센터에서 청소년자녀를 둔 학부모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미디어시대에 꼭 필요한 청소년 성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미디어시대에 꼭 필요한 청소년 성교육’ 특강] 청소년 성교육 특강은‘출동! 평생학습관’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과 9월에 청계동과 부곡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에서 이광화 강사는 청소년 첫 성관계와 음주 경험 평균 연령은 12.8세, 청소년 첫 흡연경험 평균 연령은 13.5세(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2014년 기준)로 청소년들이 성관계, 음주, 흡연을 시작하는 평균연령이 13세로 거의 비슷하게 일치한다고 설명하면서, 이것은 술·담배·섹스 산업이 TV,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영상 미디어를 이용한 마켓팅 역량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집중시킨 결과 때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미디어를 종합적으로 이해하여 비판할 수 있는 역량인 미디어 리터러시(문자화된 글을 읽고 이해하고 쓰는 능력)를 형성시켜 주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정춘서 교육지원과장은“이번 특강으로 부모들이 청소년 자녀 세대의 성의식과 성문화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이날 회의는 의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경찰서장,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제2506부대 3대대장, 지역 방위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의왕, 안양, 과천 지역에서 실시하는 연대전술훈련평가의 계획을 보고 받고, 훈련시 주민신고 홍보와 함께 시청, 경찰 등과의 훈련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2018년도 예비군 육성지원금에 대한 심의·의결 등을 비롯해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의 위협으로 불안한 정세 속에서도 확고한 대응태세를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내년에도 관계기관의 협조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여 통합방위태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16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안양시·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업무협약 체결식] 체결된 업무 협약에 따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진용숙)가 추진하는 사업 중 주거지원, 의료비지원, 생활안정자금지원 등을 안양시 저소득층 아동이 우선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업무 협약 체결과 더불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저소득 아동 40명에게 후원금 1200만원과 난방비 15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안양시에 전달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 관련 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16일 정책공모 발표대회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정책공모대회 프리젠테이션 발표] 이번 대회는 시민이 정책수립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 동안 91건의 제안을 접수 받았으며, 2차에 걸친 심사 후 시정조정위원회에서 8개 제안을 선정했다.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안자의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듣고 시정조정위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최종 평가를 통해‘안양시민 생활사 구술아카이브’등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 ‘안양시민 생활사 구술아카이브’는 안양시민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안양시만이 갖고 있는 자원에 대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사람 중심의 따뜻한 인문도시 안양’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중점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양시 시화인 개나리를 테마로 플리마켓을 제안한‘개나리 플리마켓’, 지하보도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평촌지하보도 효용성을 위한 활용방안’등이 적용 가능성, 효과성이 높은 제안으로 평가 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선정된 제안은 실행방안을 검토하여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15일 용인중앙시장 사거리와 인근 5일장 일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와 주차방해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청 직원들은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지체장애인협회, 중앙동 주민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거리를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안내문을 나눠주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를 당부했다. 구는 앞으로 공공체육시설이나 대형마트, 공동주택, 병원 등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자주 들어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할 방침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위반하면 10만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 등을 쌓아두는 등으로 주차방해를 하면 50만원, 장애인주차표지를 부당하게 사용할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 앱을 이용한 신고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정찬민 용인시장은 15일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의 문스펍에서 열린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에 김동연 부총리 등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좌로부터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심경우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정찬민 용인시장]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최저임금 지원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과 관련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부총리께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특별히 용인까지 발걸음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나눈 진지한 대화가 좋은 결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311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와 시보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는 법인 62곳(238억), 개인 249명(143억)으로 총 체납액은 381억원에 달한다. 명단공개 대상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된 지방세가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체납액 납부와 소명 기회를 주었으나 이를 해소하지 않아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하는 것이다. 공개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세목, 체납액 등이다. 명단이 공개된 개인체납자 중 체납 규모가 가장 큰 사람은 주민세(종합소득) 17억1,400만원을 납부하지 않은 S씨이다. 법인은 110억6,100만원을 체납한 K신탁주식회사(신탁재산)로 재산세(토지)를 납부하지 않았다. 시는 이들에 대해 가택수색이나 압류재산 공매, 번호판 상시 영치,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끝까지 추적 징수해 조세정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