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는 17일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7일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수지구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지난달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이다. 협의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개최해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어려운 형편에 있는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탁 이유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장학금을 기탁해준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에 감사하다”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7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용인시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17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용인시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 중소기업 특례 보증, 경력단절여성 채용기업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지원 등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면 기업인협의회 김윤영 회장은 “이런 지원들이 있는데도 잘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평소에도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지원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기업인협의회 여러분 노고에 감사하다”며“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가 기업인들과 더욱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수지구보건소가 진행하는 ‘건강다리 프로젝트’가 보건복지부 주최 ‘한의약 건강증진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가 진행하는 ‘건강다리 프로젝트’가 보건복지부 주최 ‘한의약 건강증진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 전국의 244개 보건소의 사업실적을 평가해 기관부문과 사례부문에 각각 8개 보건소를 시상한다. 수지구보건소의 ‘건강다리 프로젝트’는 지난 3~11월초까지 9개월간 40~70대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기공체조, 태극권, 한의사 상담․교육, 침 시술 등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골밀도와 대퇴 근력, 하지유연성 등이 크게 향상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의약적 방식으로 자율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6일 용이동 소재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비에서 제67주년 남아공 6․25참전 기념행사를 가졌다. [제67주년 남아공 625참전 기념행사]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노주코 글로리아 밤 남아공대사, 지갑종 유엔한국참전국협회장,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윤성한 공군작전사령부 방공유도탄사령관, 구남신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 지회장,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며 헌화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6․25 전쟁 시 이역만리 낮선 땅에서 산화한 37명의 꽃다운 젊은이들의 넋을 추모하고, “한국의 성장과 발전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며, 평택시에서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을 귀하게 모시고 희생에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주코 글로리아 밤 대사도 추도사를 통해 “예의를 다해 행사를 준비해준 평택시와 6.25참전유공자회, 그리고 모든 평택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고, 외교관계수립 25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간 우정이 더 강화되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아공은 1950년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5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주민, 상인, 도시재생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도시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강화시키고, 지역자원의 활용, 경제적,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신장동 쇼핑몰일원(약107,891㎡)이 대상이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은 5년간 50조원을 투자해 전국 낙후지역 500곳을 정비하고자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신장동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역의 쇠퇴를 극복하고 미군기지 배후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적극 지원하고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주도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2016년 7월부터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용역’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설문조사는 물론 열린 토론회 개최와 신장국제관광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수차례 회의를 거치고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주한미군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음식테마거리 조성 등 16개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지난 1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부시장, 도시주택국장, 실․과장, 읍․면․동장, 한국토지주택공사, 평택도시공사, 평택시산림조합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TF팀 회의(3차)를 개최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TF팀 3차 회의] 이번 나무심기 TF팀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에 따른 2018년도 예산편성, 향후 계획보고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주요 논의사항 중 평택지역에서 신성장경제신도시 건설을 위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브레인시티일반산업단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등 개발사업으로 폐기되어지는 큰나무 등을 무상으로 공급받아 민․관이 함께 어우러지는 실속 있는 나무 활용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한편 평택시 산림녹지과 한상록 산림녹지정책팀장은 나무심기 평택시 정책사업 추진 보고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2017년 하반기 16억, 2018년 60억, 2019년 50억, 2020년 34억 등 총 160억 예산을 들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에 나무를 심어 도시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고 발표했
【경기경제신문】평택시의회는 지난 15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평택시 문화재단 설립 토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문화재단 설립 토론회] 이날 토론회는 평택시의 특색 있는 지역문화 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문화재단 설립에 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발전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에 개최된 토론회는 평택시의회가 주최하고 자치행정위원회 주관으로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김혜영 위원장, 박환우 부위원장, 정영아 의원을 비롯해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제발표, 지정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박환우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이 “평택문화재단설립의 필요성”,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서은숙 교수가 “대전문화재단 활동 우수사례”를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지정토론은 (전)한국문화원연합회 오용원 회장, (전)한국사진작가협회 이수연 부이사장, 경기민예총 평택지부 문복남 정책분과장, 평택시 교향악단 김경호 음악감독, 평택시 문예관광과 김상회 문화정책팀장이 평택시 문화재단설립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와 안양권 6개 대학은 지난 15일 ‘소외계층 학생대상 맞춤형 학습 멘토링 모델 구축’ 을 주제로 제5회 대학-안양시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제5회 대학-안양시 미래발전 포럼]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고대혁)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면서 대학생들의 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예비교사를 꿈꾸는 대학생과 학습 부진 및 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 아동을 1대1로 연결하는 맞춤형 학습 멘토링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과의 한국어교육, 한국사회․ 문화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대학과 안양시가 미래발전 포럼 등 협력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적용 가능한 취약계층 멘토링 모델 구축을 통해 계층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해맑게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해 9월 성결대학교 포럼을 시작으로 안양권 6개 대학을 순회하며 열리는‘대학-안양시 미래발전 포럼’은 대학과 지역의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15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수상 이후 3년 연속 수상이다. [의왕시,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 진흥원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은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채널과 콘텐츠 및 소셜마케팅 효과 등을 평가해 고객과 원활한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공공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시는 공감형, 정보 제공형, 프로모션·이벤트의 콘텐츠들을 3:3:3에 가까운 비율로 운영하면서 시의 주민사업 지원 등 정책정보를 제공하거나 관광지를 소개하는 한편, 의왕시를 감성적으로 담은 사진 및 글귀 이미지를 통하여 감성 글귀, 위로 등 지속적인 공감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시민들과의 공감소통을 전개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통행정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5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SNS 등을 통한 온라인 소통행정의 선두 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김성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레지오 기록작업 전시회(부제 : 플라스틱 새롭게 보기)’를 개최했다. [‘레지오 기록작업 전시회(부제 : 플라스틱 새롭게 보기)’]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복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레지오 교육을 통해 기록하고 만든 결과물들을 전시하여 어린이들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시민들에게 레지오 교육철학을 전파하여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레지오 교육은 지난 1991년 미국 시사주간지‘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10대 교육이론 중 유아교육 부문 1위’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영유아들이 스스로 가지고 있는 느낌과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방식으로, 최근 아동중심의 교육법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시는 자치단체 최초로 레지오 교육을 관내 어린이집에 접목하였으며, 시범 및 실천 어린이집 선정, 육아종합지원센터내 레지오체험학습장 조성 등 교사와 아동, 부모가 레지오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컨설팅과 교육으로 레지오 교사 양성, 레지오 교육 보급 및 이탈리아 레지오에밀라아 교육센터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