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8일 광명시 8‧9급 공무원 79명이 ‘수원화성 문화탐방’으로 수원화성과 수원시립미술관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 5월 26일 수원시와 광명시가 맺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오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광명시 공무원 280여명이 수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업무협약에 따라 문화교류 행사를 자주 가짐으로써 두 도시의 관광자원을 공유하는 등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수도권 2,500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의 상수원 수질보존과 녹조발생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도 수자원본부는 오는 11일~22일까지 한강유역환경청 및 하남, 남양주 등 8개 시군과 팔당호 인근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160개소에 대해 특별점검한다. 점검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뿐만 아니라 팔당호 수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까지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오수처리시설 설치신고 여부, 오수 무단방류 행위, 시설 전원을 끄는 등 관리기준 위반행위 등이며, 적발시 하수도법에 따라 형사고발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및 위반사례 전파 등 후속조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성수기를 맞아 팔당호 주변 관광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측된다” 며 “발생 오수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오염물질이 하천에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 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의정부지방검찰청, 법사랑의정부지역연합회가 학교폭력, 불량식품, 성폭력, 가정폭력 없는 안전 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조희진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김한주 법사랑 의정부지역연합회장은 8일 오전 9시 1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4대악 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지방검찰청의 제안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법사랑의정부지역연합회가 공감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의정부지검은 지난 6월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기북부 조성과 피해자에 대한 보호 강화를 위해 유관 기관간 상호협력을 이들 기관에 제안한 바 있다. 4개 기관은 구체적 실행사업과 기관별 역할 분담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7월부터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실무협의에서는 각 기관에서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4대악 근절 사업을 취합해 우선순위를 확정하고, 이를 2017년 예산에 우선 반영할 방침이고예산이 필요 없는 기존 사업은 공조체계를 마련해 즉각 실행해 나선다. 이에 따라 학교폭력 관련하여, 학부모가 주축이 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자체 예방활동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부터 ‘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 지원 내용을 확대한다. 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은 디자인을 접목해 이들 시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도내 디자인 관련 대학의 재능기부와 기업의 사회공헌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디자인 나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디자인 컨설팅 ▲시설 환경 개선 ▲가구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 중이며, 도는 올해 이 가운데 시설 환경 개선 분야에 공간디자인을 추가한다. 기존에는 기업으로부터 현물 지원받은 페인트로 낡은 벽면에 디자인을 입히는 ‘색체 디자인’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벽면 외에도 마당 등 다양한 생활공간을 개선하는 공간디자인을 접목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시흥 벽진원, 광주 섬김의집, 파주 겨자씨, 포천 소망원 등 4개 시설이며,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7월 9일 사업이 시작된 시흥 벽진원은 건물 앞마당과 낡은 데크를 개선한다. 이곳은 장애인 거주시설로 앞마당이 흙과 자갈로 돼 있어 장애인들이 오가는 데 불편함이 많았고 옆 수로는 하수가 역류해 위생에도 문제가 됐다. 특히 비가 오면 바닥이 미끄럽고 물웅덩이가 생겨 입소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개선이 시급한 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4일째를 맞아 7일 행정기획조정실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이어 나갔다. 이 날은 자치행정과, 시민봉사과, 정보통신과, 서울사무소 업무 감사로 상임위원들은 통장 임명 절차, 공무원 정원 및 조직,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서둔동)은 “통장 임명은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규정되어 있지만 ‘자치법규 중요쟁점 해설집’에 의하면 통장의 임명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의 따라 지방자치단체 규칙으로 정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며 “전문 변호사의 자문과 유권 해석을 통해 법에 위반되지 않게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조직을 현실에 맞게 정비할 것을 주문하면서 “다문화 가정이 늘고 있는 현실을 감안 다문화 담당부서 신설과 증원은 필요하다. 그러나 수원은 농업의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생명산업과와 농업기술센터를 별도로 둘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양진하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의원은 “팔달구 백서 발간사업은 올해까지만 예산이 지원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장려해야 할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수원 컨벤션센터 건립공사’ 최종 업체로 현대산업개발(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공사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공고를 통해 참가한 업체들에 대해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기술제안서 심사를 받았다. 이에 지난 6월 29일 도는 현대산업개발(주)컨소시엄과 현대건설(주) 컨소시엄을 최종 경쟁자로 확정했다. 이에 시는 2개 업체에 대해 추가로 입찰가격 심사 등 제반 사항을 심사한 결과 지난 6일 현대산업개발(주)컨소시엄을 최종 낙찰자로 결정했다. 시는 7월중에 현대산업개발(주) 컨소시엄과 기술제안 협의를 거쳐 오는 8월 실시설계 및 우선 시공분 공사를 시작, 2019년 3월까지 수원 컨벤션센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수원 컨벤션센터는 광장 조성을 포함해 부지면적 5만5㎡, 건축연면적 약 9만5천460㎡, 지하2층 지상5층의 규모로 전시시설 500부스, 2천5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 중소회의실, 각종 시민편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1천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을 광교 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개방해 부족한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박물관사업소는 (재)역사문화재연구원에 의뢰, 지난 4월부터 발굴조사 중인 광교산 사찰(현 수원 창성사, 구 법성사)부지 내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지는 문화재 통합GIS 인트라넷시스템에 ‘수원 상광교동 사지(추정)’로 등록되어 있는 부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사결과 통일신라~고려시대(12세기 중반 전후)에 조성한 추정 종루(종각)터와 석탑지 등이 확인됐다. 유적은 광교산(光敎山, 582m) 남서쪽 능선사면부에 위치한 사찰 경내의 경작지와 주차장 부지 일부다. 발굴조사결과 유구는 통일신라~고려시대 건물지 3동과 석탑지 1기 등이 확인되었다. 유물은 사천왕상의 팔부분이 부조된 석탑재를 비롯해 통일신라~고려시대 와전류(평기와·막새·전돌·나발·용두·치미 등), 소량의 고려시대 청자편 및 조선후기의 백자편이 출토됐다. 석탑지로 추정되는 유구 내부에서는 석탑에 봉안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석재 소탑 1점이 출토됐다. 확인된 유구 및 출토된 유물의 편년과 중심 시기는 12세기(명종)로 판단된다. 전언에 따르면 3호 건물지는 종각(종루)지로 추정되지만 규모 및 석탑지의 배치방향과 거리 등으로 볼 때 문루터의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석탑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6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 창작 詩’ 공모 입상자와 재능기부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창작시 시민 공모에는 청소년부 15명, 일반부 15명 등 총 30명이 입상했다. 청소년부 박지우(동수원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버스가 날 수 있다면’, 일반부 이대규(권선구 고색동)씨의 ‘저물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수원문인협회 작가 10명도 창작 시 10개 작품을 기부하며 감사장을 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7회째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소통하는 인문학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시민이 직접 쓴 인문학 시를 게시하고 있다. 현재 인문학 글판은 설치 가능한 버스정류장 810여 곳 중 477곳에 게시돼 있다. 상반기에 선정된 작품 40점은 오는 20일까지 80곳에 추가로 게시해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를 읽고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은 시민들이 재능을 맘껏 표출할 수 있는 시민이 주인인 공간으로, 참여한 시민들의 자부심이 높았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혜택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설관리공단 스포츠센터에서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클라이밍(인공암벽)을 이번 여름방학에 맞춰 인공암벽장에서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을 실시한다고 전해왔다. 오산스포츠센터의 스포츠클라이밍 강습기간은 7.25(월)~8.19(금)까지 1개월이며, 강습일은 월,수,금 (주 3회), 강습시간은 A반은 11시~12시30분, B반은 13시~14시30분으로 한다. 정원은 각 반 15명이며, 강습비용은 45,000원으로 한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조용호 이사장은 “이번 여름방학에 실내인공암벽장이 있는 스포츠센터에서 방학특강으로 새롭게 실시하는 스포츠클라이밍이 1개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성과에 따라 향후 성인반 및 주부반도 개설 할 예정이라며 스포츠클라이밍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스포츠센터로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11일부터 2016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개분야 160개 사업으로 총 30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이상의 수원시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1세대 2인, 연속 2회 참여자,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자, 공무원가족(배우자 및 자녀), 구비서류 미제출, 건강쇠약 등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참여 할 수 없다. 사업 참여를 원하면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필수), 신분증, 장기실업자(해당자), 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해당자)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발되면 9월1일부터 12월21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1일 5시간, 65세이상은 주 15시간, 1일 3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간당 단가는 6030원이고, 부대비 3000원은 별도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