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소진에 대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일환으로 '2024년 사회복지 종사자 국내 연수 지원사업'을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에게 국내 연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7월 신청자 모집공고를 통해 총 11개팀 50명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6팀 30명을 선정했다. 해당 국내연수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은 13개 기관의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수어통역사 등 다양한 기관 및 직군이 참여했으며, 2024년 8월말부터 12월까지 국내연수를 진행했다. 국내 연수에 참가한 팀인 '리셋·리부트팀'은 “사회복지사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며,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을 주신 안성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팀인 '행복케어탐방단'은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을 본 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통찰을 얻었다”고 후기를 남기는 등 ‘다른 팀들도 우수기관의 모범적인 사례를 체험하여 안성시 복지 현장에 적용하거나, 소진 예방에 아주 좋은 정책’이라
[경기경제신문] 다가오는 설 명절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성시는 축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설명절 축산물 특별점검’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대상은 설 명절 판매를 목적으로 축산물 포장 또는 판매하는 축산물 판매 4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자체 세부계획에 따라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판매용 축산물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위·변조 ▲축산물 이력번호 미기재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적정 처리 ▲냉동축산물 냉장축산물 둔갑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 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판매장에서 유통되는 축산물을 수거 위법성이 의심되는 경우 객관적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DNA동일성검사’를 실시하여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전한 축산물 축산물이 유통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강추위에 대비해,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해서 축사를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고 알렸다. 지속되는 추위로 가축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축사 내 적정 온·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한파와 폭설 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축사 화재 발생 빈도도 높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가축은 기온이 낮아지면 체온 유지를 위해 사료 섭취량은 늘지만, 사료 효율이 떨어져 체중은 오히려 줄어들 수 있다. 겨울철 동파로 음수 공급 중단 시 사료섭취량이 감소하며, 지속될 경우 폐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열선이나 온수 사용으로 깨끗한 음수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밀폐된 환경에서는 축사 내 유해가스가 발생하고, 습도가 높아져 호흡기 질병에 걸리기 쉽다. 개방형인 한우·젖소 사육시설은 강한 바람과 추위가 예보되면 윈치커튼을 내려 소가 찬바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무창형 돼지·닭 사육시설은 입기구의 틈새를 좁게 해 들어오는 공기 속도를 높여주고 각도를 조절해 차가운 공기가 가축에 직접 닫지 않게 하고 시설 상층부의 따뜻한 공기와 뒤섞일 수 있도록 한다. 겨울철은 AI 및 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이동노동자들의 편안한 휴식과 안전을 위해 이동 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부터 인창동 671-3번지(인창 지구대 옆)에서 운영 중인 이 쉼터는 택배기사, 배달업종 종사자 등 다양한 이동 노동자들이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월 평균 80여 명이 이용하여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쉼터는 폭염과 한파에 지친 이동 노동자들의 보다 편안한 휴식을 위해 냉난방시설을 비롯하여 냉온수기, 안마의자, 소파, 휴대전화 충전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365일 24시간 내내 QR코드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쉼터를 이용한 한 택배기사는 “별도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 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큰 위안이 된다.”라며, “이런 시설이 인창동 뿐만 아니라 다른 동에도 생겨, 더 많은 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내 모든 노동자들이 보다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농특산물 브랜드 ‘안성마춤’이 ‘202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19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되어 ‘퍼스트클래스’특별 수상을 받아 대한민국 대표 농수산물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여 소비자 조사를 통해 올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다. 이번 수상은 약 500만 건의 국내 소비자 참여와 위원회 심의를 바탕으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기대치 5.20점 중 ‘안성마춤’이 5.05로 최고 점수를 획득하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마춤’ 브랜드는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 한우, 배, 포도, 인삼에 부여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시스템을 통해 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농특산물 브랜드의 명성을 갖추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마춤이 19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대설 한파 등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상은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상인회, 의용소방대, 일자리경제과, 안성2동, 시민안전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서인로타리를 시작으로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설명절 대설·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예방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대설·한파 등 각종 안전정보를 전송해주는 ‘안전디딤돌’ 앱을 알려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 및 예방 방법을 알리며 시민 안전을 위한 경각심을 강화했다. 안전디딤돌 앱은 대설·한파 등의 자연재난을 포함한 4개분야, 48가지의 행동요령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 및 예방 방법을 담고 있어 생활 속 안전에 유용한 재난안전 포털 앱이다. 또한, 긴급 신고 기능을 비롯해 병원, 약국 운영 현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또한, 안전디딤돌 앱에 대한 설명이 담긴 홍보물과 핫팩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유례없는 대설로 인해 안전사고
[경기경제신문] 안성맞춤아트홀의 올해 첫 기획 공연인 2025 신년음악회'3인 3색 트롯콘서트'가 오는 1월 25일(토)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 개최된다. 올해 신년음악회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구간 중 ‘안성~구리’ 구간 새해 첫날 개통을 기념하고 2025년 안과 밖 두루 평안하기를 바라는 마음 담아 위로와 기운을 북돋아 줄 흥겨운 트로트 공연으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1대 임영웅을 잇는 2대 1위, 진(眞)에 빛나는 안성훈과 넘치는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 받고 있는 가수 나상도,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는 가수 한혜진이 출연해 ‘엄마꽃’, ‘좋다!’, ‘갈색추억’, ‘돌아설 때’, ‘너는 내 남자’, ‘콕콕콕’, ‘서울의 밤’ 등을 권병호 슈퍼밴드의 신나는 연주에 맞춰 들려줄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신년음악회 '3인 3색 트롯콘서트'의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며, 1월 7일부터 이틀간 안성시민 선예매가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7일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행정을 구현하고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에 대해‘화성공무원대상’을 시상했다. ‘제2회 화성공무원대상’ 수상자는 △재난대응과 김민철 사회재난팀장 △철도전략과 김광준 주무관 △보타닉가든추진단 김승규 주무관 3명이다. 수상자는 표창장과 포상금 100만원 및 특별승급 등의 특전을 부상으로 받는다. ‘화성공무원대상’은 시정 발전 및 국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우수한 현장실무 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 우대함으로써 성과중심의 일하고 싶은 화성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23년 제정됐다. 김민철 팀장은 관리천 수질오염 사고 · 아리셀 공장화재에 따른 재난 수습 지원 등 사회재난업무 대응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고 김광준 주무관은 GTX-C 병점 연장 사업 추진 등 철도사업 기획 및 추진에 돋보이는 성과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승규 주무관은 보타닉가든화성 사업기획 및 기본구상안을 마련하는 등의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공무원대상은 업무에 탁월한 실적을 보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공무원들에 대한 포상”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열심히 일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른 직원에게 귀감이 될만한 공무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정원조성을 함께할 참여 기업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특히 기업, 단체, 시민 참여를 통한 모두가 함께하는 정원문화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 정원은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현과 함께 작가와 기업의 협업을 통한 기부정원과 조경수 특수목 등 조경 소재의 기증도 함께 기획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2025년 3월 31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 단체, 시민은 평택시청 누리집 평택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고,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031-8024-4216)에 문의하면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정원조성에 참여해 평택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변화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정원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활성화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건강과 행복, 삶의 질 향상 기여에 핵심 수단으로 「정원도시」로 변화하고자 한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지적도 및 임야도 등 지적공부를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변환을 완료했다. 세계측지계는 좌표계의 원점이 특정 지역이 아닌 지구의 중심을 사용해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해 지역적 오차가 없는 국제표준의 측지계를 말한다. 기존 평택시 지적공부는 과거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한 지역측지계 등으로 등록돼 있어 국제표준과의 편차로 인해 타 공간정보와의 연계 및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지난 2021년 5월 도해지역 지적공부를 변환 완료한 이후, 2024년 12월 말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수치지역) 지적공부를 변환 완료함에 따라 평택시 全 지적공부가 세계측지계로 변환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완료로 우리 시 지적공부의 위치 정확도가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공간정보 분야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