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평택시 송북동에 거주하는 미혼모 및 한부모 10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기학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미혼모, 한부모가정에게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기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시는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송북동 복지향상에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지역사회에서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는 중·고 신입생 입학선물 지원,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 항공권 지원, 어르신 봄나들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인 등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창업 지원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연 2%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농인·재촌비농업인·귀농희망자로 나뉘며, 사업 대상마다 충족해야 하는 조건이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로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사업계획, 영농정착 의욕 등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층 면접을 실시하여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을 고정금리(연 2%) 또는 변동금리로 대출 지원받을 수 있고,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김보라 시장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5년 공무원의 적극행정·규제개선 실천 노력과 성과들에 대한 즉각적 보상을 제공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적극행정·규제개선 노력에 대한 작지만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동기를 부여하고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의 적극행정 장려 방안들은 우수사례나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소수의 경우만 보상했으나, 업무 과정상 실천 노력과 작은 성과까지도 보상이 확대 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행정·규제혁신 활동 실적에 대해 적립 기준에 따라 점수(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일정 수준의 점수를 적립한 공무원은 원하는 보상 종류를 선택해 전담부서에 신청하여 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적립 기준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 ▲적극행정·규제합리화 경진대회 입상 ▲적극행정 제도 활용 ▲적극행정 직장교육 참석 등이 있다. 보상은 적립 점수에 따라 1~10만원 상당 상품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 노력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여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 궁극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과적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과적 운행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과적차량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적차량은 교량과 노면의 포장 등 도로시설물을 손상하고 대형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과적 운행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및 축하중 10톤 초과 차량이며, 시는 지속적으로 과적 의심 차량을 계도할 것이며, 이동단속반을 가동하여 과적 차량 운행 의심구간 등에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157대의 검차를 실시하여 17대의 과적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과적차량으로 적발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수원국토관리사무소 등 도로관리청과 협조하여 과적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도로 파손을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설 연휴 기간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고병원성 조류인플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의 악성가축전염병의 발생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차단방역강화를 위한 “설 명절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시는 고향 방문 시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협조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읍면동, 주요 도로 및 철새도래지 인근에 게첨했고,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외부 사람과 차량 출입 통제,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및 모임 자제 등을 문자 메시지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1.25~1.30)에도 방역차량 13대, 광역방제기 2대, 공동방제단 4대, 임차차량 5대, 총 24대를 동원하여 매일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접경지역 주요도로 등 오염 위험지역 및 방역취약 지역에 대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가금관련차량, 탐방객 및 낚시객 통제를 위해 안성천 및 청미천 철새도래지에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고, 일죽면(일생로 63)과 안성2동(옥산동 362)에 위치한 거점세척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상시 운영 중에 있으며, 아울러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67개소에 대한 안점점검을 추진한다. 매년 겨울은 토질의 수분이 응결되어 팽창함에 따라 옹벽 또는 사면의 결속력을 약화시켜 붕괴 및 낙석 등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다. 시는 급경사지 67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원활한 배수 기능의 여부 ▲배수공 막힘 현상 ▲구조물의 균열 ▲기초의 세굴현상 등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징후가 포착되어 붕괴우려가 있는 대상지는 응급조치와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근본적인 방지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필요시 위험구역의 설정, 통제선 설치 등 신속한 사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는 매년 2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해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오는 24일까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2025년 농산물 가공 창업(기초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식품가공기술 ▲식품위생법 및 HACCP ▲식품 공전 및 표시 사항 등 농산물 가공 창업 관련 이론을 중점 다룰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 한해서는 추후 농산물가공 창업(실무과정) 교육 참여 및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한 시제품 제조 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교육은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화성시 홈페이지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과학농업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우광순 과학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농산물가공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환경오염 및 자원의 낭비를 예방하고자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동탄권 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명절선물세트 과대포장 여부 등을 집중점검한다. 이번 집중점검은 명예환경감시원 2명이 참여해 담당공무원 2인과 민관합동으로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선물세트의 포장재질 및 포장공간비율·포장 횟수 등 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기준 위반이 의심되면, 제품의 제조·수입·판매자에게 포장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과대포장이 우려되는 가정의 달 및 연말 등에도 지속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화성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조명하는 유수의 유물을 수집하기 위한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구입대상은 근현대 시기(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 현대)의 화성지역 독립운동, 독립운동가,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조명할 수 있는 문헌, 회화, 사진, 엽서류, 영상자료, 민속품, 생활사 자료 등 국내외 자료들이다. 또한 근현대 화성지역의 생활사를 보여줄 수 있는 관련 자료들도 포함한다. 유물 매매 신청은 문화재 매매업자와 법인이면 가능하며 도굴·도난품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신청이 불가하다. 매도 신청서 접수기간은 2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 후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동민 화성시독립기념사업소장은 “그 어느 지역보다도 치열하고 공세적이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조명할 수 있는 유물을 지속적으로 발굴·구입할 것”이라며 “수집한 유물들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 교육, 연구활동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 19일 외국인복지센터에서 ‘2025년 설 절기행사, 사(巳)랑설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참석해 한국의 설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한복 체험과 포토존 운영, 떡국 나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 놀이와 세배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외국인 주민들은 이를 통해 한국 설 명절의 정취와 새해의 설렘을 느끼며 가족, 친구,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전통 명절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 자리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외국인 주민 간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양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화합을 돕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