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요식업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의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안성시는 배달특급 관련 예산을 지난해 대비 33%를 증액한 1억 9600만 원(33.5% 증액)을 편성했으며 특히 증액된 예산은 1월 예비비로 편성하여 상반기 민생경제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소비지원 쿠폰은 안성시 배달특급 고정 이벤트인 배달비 쿠폰(최대 3,000원)을 기본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특급의 날 쿠폰(5,000원)을 제공하고 매주 금, 토, 일마다 할인 쿠폰(3,000원)을 제공하는 등 매월 다양한 소비지원 쿠폰이 발행될 예정이다. 모든 할인쿠폰은 배달특급 앱 상단 배너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는 지역화폐를 포함해 신용카드, 체크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만약 안성시 지역화폐 카드인 ‘안성사랑카드’로 배달특급을 이용한다면 안성사랑카드 캐시백 15%도 적용받을 수 있어 외식비마저 부담되는 고물가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편, 배달특급은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적 구조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존 플랫폼 사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일죽면 산북리에서 금산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301호선『산북-금산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2024년 12월 31일 준공했다. 해당 노선은 시도16호선과 지방도306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상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온 노선이다. 이에 시는 해당 도로의 2차선 확․포장을 위해 총사업비 153억원을 투입하여 2009년 실시설계 추진, 2018년에 보상 착수하여 2024년 말 2.9km의 도로공사를 완료했으며, 최종 준공검사를 거친 후 2025년 1월 중순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보라 시장은 “도로확포장을 통해 일죽면 산북리에서 금산리간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에서는 이번 도로 준공으로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연계도로망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근로자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지원 사업을 1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은 운전자금 융자 및 이차보전금 지원,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및 이차보전금 지원, 생산직 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급으로 세분화되어있다. 운전자금 지원은 기업당 최대 2억 원 이내의 융자 제공과 이자의 일부(1년차 3%, 2~3년차 1.5~1.75%)를 지원하며,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지원은 세대당 최대 1천만 원 이내의 융자 제공과 이자의 일부 지원(1~3년차 1.5%)이 이루어진다. 또한, 생산직 근로자 자녀(대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씩, 총 1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을 안성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으로 추천한다. 이 사업은 최대 3억 원의 보증 한도를 지원하며, 융자 이자의 일부를 지원(1년차 3%, 2년차 1.5%)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안성시는 기술개발, 판로개척, 생산공정 개선 등 다양한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여 등록신청을 하여야 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올해에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 신청대상이다. 특히 소농직불금으로 신청유형을 변경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방문 신청을 해야한다. 농업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는 방문 신청은 비대면 신청 기간 직후인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비대면 간편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기간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의 면적직불금 지급대상자가 2025년부터 소농직불금 지급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도 방문 신청 기간에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지난 20일 대덕면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박명수 도의원, 정천식 안성시의회 부의장, 이관실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 주민 자치 활동을 이끌어갈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위촉된 2기 주민자치 위원 64명(대덕 31명·양성 33명)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주민을 대표해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계획 및 수립하고, 주민총회와 마을 축제 등을 개최하며 주민복지 증진과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께서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안성시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장르를 여는 선구자로서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성시에서도 주민자치회의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21일 열어 새해 주요 시정 방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100여 명의 언론인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주요성과 발표, 2024년 주요 시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반도체‧수소‧미래차 분야를 중심으로 평택의 첨단산업이 활성화되고 있고, 탄소중립 사업과 도시 내 각종 공공 인프라 건축을 통해 도시는 지속적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 등으로 평택이 문화도시로 나아가고 있고, GTX 노선 연장 결정 및 안중역 개통 등으로 교통 인프라도 확대돼 도시의 정주여건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올해에도 평택의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민생경제 안정화 △첨단산업 기반 확보 △복지‧교육 강화 △기후위기 극복 △수질개선 사업 △문화 활성화 △AI시대 본격 준비 등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장선 시장은 올해부터 AI산업을 본격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3월부터 AI를 전담하는 부서를 운영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한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대청소를 21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을 비롯한 동탄출장소 직원, 동탄1동행정복지센터, 화성시환경재단, 사회단체장, 화성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대표,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 삼성E&A 등 총 57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는 청결하고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밀집지역 주변 및 상가 골목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인도변 숨은 쓰레기,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수거됐다.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깨끗한 화성특례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0일 경기도 평택시 서재8로 30,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학 및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아동돌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송탄동 2개소, 청북읍 2개소, 비전동 2개소, 고덕동, 원평동, 동삭동)를 연차적으로 설치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소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9시~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7시로 운영하며,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대환 복지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해 가겠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4일간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정부가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으로 고속도로의 통행료 면제를 정책과제로 발표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1월 27일 오전 0시부터 1월 30일 자정까지 4일간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는 방법으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따른 화성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며 “관내 관광지 방문객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약 12만 6천여 대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Street-White 화성 만들기’를 주제로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화성시 최초로 개최하는 공공디자인 공모전으로, 깨끗하고 특색 있는 화성시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공공공간·환경디자인 분야와 공공시설물디자인 분야이다. 공공공간·환경디자인 분야는 화성시 관내 공간을 대상으로 한 ▲일상 속 거리ㆍ공원ㆍ광장 등 환경개선 공간디자인 ▲화성시 지역·문화적 특화 공간디자인 ▲유니버설, 범죄예방, 사회문제 해결 등 공익적 개념을 담은 공간디자인 등이면 된다. 공공시설물디자인 분야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디자인 ▲친환경·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한 공공시설물 아이디어 등이면 된다. 공모전에는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작품 출품 수는 2점 이내로 한정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최종 수상작은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상규모 및 상금은 대상 1점(상금 500만 원), 금상 1점(상금 300만 원), 은상 2점(상금 각 200만 원), 동상 5점(상금 각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