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 회장에게 시장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취임 회장 임명장 수여식, 이‧취임사,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는 2008년 졸업생으로 처음 구성돼 16년에 걸쳐 지금까지 총 1375명의 동문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제9대 차화열 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김학근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9대 차화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의 활성화와 자체 농업교육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워크숍을 통해 장학기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마무리를 했다”고 말했다. 신임 김학근 회장은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동문 간 단합을 기반으로 10대 임원진과 함께 평택시 농업 미래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초등학교 입학 대상 외국 국적 아동들에게 취학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 발송 대상은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외국 국적 아동으로 22개국 258명에 해당한다. 안내문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부모 국적별 언어로 번역돼 제공되며 입학 대상 학교명과 연락처, 입학 절차 등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그동안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내국인 아동에게만 취학통지서가 발송됐으며, 외국인 아동은 별도의 안내가 없어 입학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화성시는 외국인 아동의 원활한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고 교육 기회 평등을 보장하기 위해 외국 국적 아동에게 안내문을 발송한 것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동등한 교육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22일 글로벌청소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더 쉽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오는 21일까지 2025년 귀농귀촌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예정)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교육으로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5년 귀농귀촌 교육은 기초반·주말반·심화반 3개 과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화성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초반 교육은 5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간씩 총 15회 60시간 교육으로 진행되며, 귀농귀촌의 이해와 기초재배 기술 등을 다룰 예정이다. 주말반 교육은 주중에 교육을 받기 힘든 직장인 6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8시간씩 총 5회 40시간 교육으로 운영되며, 귀농귀촌의 이해와 농업 법률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귀농귀촌 교육 수료생 20명을 대상으로 직접 관내 귀농 선도 농가를 찾아가는 현장 실습 교육(심화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성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 많은 시민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양성평등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5년 화성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기간은 14일까지이며 화성특례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과 영리 목적이 아닌 양성평등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단체 또는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은 △여성의 권익증진 및 인권보호를 위한 사업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의 확산을 위한 사업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및 일・가족 양립 기반 조성 사업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지원 사업 △가족정책 발전사업 등이며 올해 양성평등기금은 총사업비 5천만 원을 규모로 1개 사업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체당 1개 사업만 지원하며 다른 기관에서 관련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거나 동아리 성격, 단체 홍보, 일회성, 행사 위주의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 선정은 2월 중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결정되며, 사업의 수행능력, 적정성, 효과성, 독창성 등을 심의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오는 3월 31일까지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아동의 주거환경 및 위생 개선을 위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최저 주거 기준 미달 주택(4인 가구 기준 43㎡ 미만) 또는 반지하·옥탑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2007년 1월 2일 이후 출생) 가구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중위소득 100% 이하(4인 가구 기준 6,097,773원)인 저소득 가구이다. 지원 규모는 17가구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당 최대 300만 원까지 클린서비스와 환경개선 물품이 지원된다. 클린서비스는 200만 원 내에서 필수 항목인 소독·방역 서비스를 포함해, 장판 교체·수납 정리·청소 중 1가지를 추가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 물품은 최대 100만 원 내에서 냉난방기·세탁기·공기청정기·건조기 중에서 2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4월 중 적격여부를 확인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정연송 주택정책과장은 “취약한 환경에 거주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해 아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동부출장소에서 2025년 시민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디지털 교육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정보화 수요에 발맞춰 지역별·계층별 체계화된 맞춤형 정보화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강좌는 스마트폰·컴퓨터 기초 과정, 동영상 편집 과정,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미디어 과정, AI 활용 과정, 문서 작성 과정, 자격증 과정 등이다. 교육 장소는 정남면·진안동·병점1동·병점2동·반월동·정남면·기배동 행정복지센터 정보화 교육장이며,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동부권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격차 해소를 위한 이번 정보화 교육은 시민들이 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21년에 이어 2024년에도 재지정 평가를 받아 평생학습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025년에는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혁신적인 학습 환경 제공으로 인구구조, 교육인프라 여건 등을 고려한 평생학습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1. 학습동아리를 통한 지속 가능한 학습문화 조성 평택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해 배움과 나눔이 공존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다양한 관심사를 기반으로 형성된 학습동아리는 시민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평택시 학습동아리는 2024년 12월 말 현재 120개다. 학습동아리별로 봉사활동, 거리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2025년에도 공모를 통해 학습동아리 20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관 5개소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리 네트워크 강화 매년 동아리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열고 있으며, 작년엔 39개 동아리가 참여했고 2025년에도 학습동아리 워크숍을 열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송탄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용 마스크 60박스(총 2만 장)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마스크는 평택시 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명현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송탄청년회의소의 따뜻한 나눔이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년의 패기와 지도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송탄청년회의소는 1973년에 설립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단체로, 2024년에는 ‘애향아동복지시설 봉사 및 신장2동 경로당 장수사진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운영 결과 15억 원을 모금했다고 4일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위기에 처한 시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시는 화성시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화성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작년 12월 말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캠페인을 운영했다. 시는 2개월 간 시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해 13억 원을 목표 금액을 설정하고 성금이 모금 될 때마다 온도를 1도씩 높여왔으며, 1월 말 기준 15억 원이 넘는 모금액이 모여 120℃를 달성했다. 모금액은 전국 최초 기초자치단체 긴급복지사업인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민 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이달부터 7월 30일까지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비봉면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비봉면 주민자치회 주최와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세 명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하윤보 작가는 자연을 닮은 사실적인 화풍의 유화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조공주 작가는 도예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수진 작가는 전통 민족 예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화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초대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비봉면 지역 작가의 예술적 열정과 창의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희근 비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지역 주민들과 예술을 통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이 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비봉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석 비봉면장은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이번 초대전이 우리 지역 예술인들에게 큰 격려와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