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정장선 평택시장이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응원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0년 12월 9일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작된 캠페인이다. 본 캠페인은 참여자가 어린이교통 안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김성기 가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정 시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가 행복한 대한민국, 미래가 있는 대한민국이다”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한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평택시에서는 시 자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모델 표준안을 수립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는 올해부터 65세이상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가 장기요양으로 전환되어 현재 수급중인 활동지원에 비해 급여량이 크게 감소하는 경우, 장기요양과 함께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가 65세에 도달하면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로 전환되어 최중증장애인의 서비스 이용시간이 대폭 줄어들면서 제도의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화성시는 지난해 12월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65세 이후에 혼자서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장기요양제공과 함께 활동지원 서비스 감소분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가 65세에 도달해 장기요양 등급외 판정을 받았거나, 65세 이후 장기요양 수급자로 전환 된 후 이전 장애인활동지원 급여량과 비교해 월 60시간이상 감소한 경우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노인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등 이용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장기요양은 65세에 도달하기 30일 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 활동지원은 65세 생일이 속한 달부터 활동지원 수급자격 유효기간만료 전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효율적인 정책 도입과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기반 행정가이드’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무원 개인의 경험에 의존했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분석 기반 스마트 행정으로의 전환을 앞당기겠다는 취지이다. 가이드에는 실제로 공직자들이 데이터 분석을 실무에 적용할 때 겪는 어려움을 고려해 목적과 방법, 과정 3단계로 나눈 데이터 분석 활용법이 수록됐다. 또한 데이터 기반 행정 관련 법령 및 정책 실무부서의 데이터 관리 중요성 공공·민간 부문에서 데이터 적용 사례 등이 담겼다. 특히 이번 가이드는 데이터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는 40쪽 분량으로 시청을 비롯해 의회, 읍면동, 출장소까지 총 2천 5백여 부가 배포됐다. 최찬 스마트시티과장은 “꼭 필요한 곳에 돌봄센터를 세우고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는 이유를 파악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도입하는 것 모두 데이터 분석으로 보다 객관적이면서 효율적으로 가능해진다”며 “행정에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지역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공유경제 창업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유경제란 공간,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 유·무형의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화성시의 대표적인 공유경제 사례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유휴공간 대관,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운영 등이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24일까지이며 지역 및 연령에 제한 없이 공유경제 분야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화성시에 제안하는 공유경제 창업아이디어’로 공유경제 사업 아이디어 생활 편의를 돕는 맞춤형 공유서비스 우리동네 공유마을 만들기 방안 화성시만의 특성을 활용한 공유경제 창업 방안 등을 제안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공유경제 및 지역자원 등에 대한 이해도, 창의성, 지속가능성, 사업의 구체성, 사회적 파급력 등이다.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하면 전문가 사전 컨설팅으로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한 뒤 2차 PT평가를 통해 최종 2개 내외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오는 6월 중으로 발표되며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홍보활동을 위해 최대 2천만원까지 창업 지원금이 지원된다.
[경기경제신문] 새해를 맞은 화성시 팔탄면에 이웃돕기 후원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20일 팔탄농협은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 7백만원 상당의 백미 10kg, 총 2백포를 후원했다. 또한 같은 날 팔탄면체육진흥회는 성금 5백만원을, 다산양계 역시 성금 5백만원을 후원했다. 팔탄면은 후원받은 백미와 성금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과 기초생활 수급자, 저소득 가정에 후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광훈 팔탄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가구가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서로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겨울철 특화사업인 호빵 나눔 데이를 진행했다. 작년 겨울부터 시작된 호빵 나눔 데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취약계층 안부확인을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도 호빵을 나눠주며 사랑과 관심을 전달했다. 양영수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과 모임이 어려운 요즘 추억의 호빵으로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고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호빵 나눔이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아이들을 위해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오성면 관내 홀몸어르신들의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고 해소하고자 영양죽, 간식 및 반려식물 키트로 구성된 심리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사회와 단절된 채 생활하는 홀몸어르신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으며 반려식물을 가꾸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심리적 방역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왕장 민간위원장은 “반려식물키트가 홀로사시는 어른들에게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오성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심리방역 키트 지원에 나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기까지 면민들의 육체적 건강과 안전은 물론 심리적 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0일 2021년도 ‘평택마을학교’ 사업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평택마을학교란 평택시가 평택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을 곳곳에 학교 밖 학습공간을 조성·운영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마을학교 사업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2021년 마을학교 사업내용 및 신청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한 뒤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평택마을학교 사업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현장 접수 중이며 최종 선정결과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화성 송산 그린시티에 조성되는 화성 국제테마파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성공을 위한 관계 기관 간 충실한 협력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발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사업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 오진택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로서는 꽤 오랫동안 기다리던 사업인데 정상적으로 순항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꽤 시간이 걸리는 대형프로젝트여서 최종결과는 한참 있어야겠지만 성공적으로 사업이 수행돼 신세계도 성장발전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도민들도 일자리는 물론이고 소득과 활동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10년 이상 표류하고 있던 이 사업을 아주 훌륭한 첨단산업의 영역으로 끌어넣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개발방식이 당초 추진 목표에서 벗어나거나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진행과정에서 관계 기관과 협의를 충실하게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10년 후를 내다봐도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0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시가 지난해 사업체, 광업·제조업, 경제통계 통합 조사 등에서 체계적인 조사계획 수립과 조사요원 선발, 현장실사 및 현지지도 등을 펼쳐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기관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현장조사에 참여한 박금자 조사관리자 역시 성실히 조사에 임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대 기획조정실장은 “바야흐로 빅데이터의 시대로 데이터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주요 자원으로 떠올랐다”며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통계조사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