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시청대강당에서 '2013년 제1회 도시정책포럼'을 14일 개최한다. 도시정책포럼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마을 만들기’우수 사례 소개, 제도적 정책 방향,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고, 나아가 난개발 치유, 상생발전 등 우리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춘호 강남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최오진 화성의제21 민간협력센터장, 류홍번 안산 YMCA 사무총장, 김현수 단국대학교 교수가 발표하고, 김진미 화성시의원, 김선직 서일대학교 교수와 이근홍 마을르네상스센터 센터장이 '화성시 마을 만들기 현황과 행정지원체계 구축', '안산시 마을 만들기 시작과 사례', '공간계획으로서의 마을 만들기 체계 구축' 등을 토론한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7월과 11월 두 차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난개발 치유와 방지대책'을 주제로 도시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시정발전 연구논문을 공모한다. 논문의 주제는 ▶서울시보다 넓은 화성시의 랜드마크 설정에 대한 제안,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축을 활용한 동탄신도시의 미래 설계, ▶아름다운 서해의 해양관광벨트 구축방안, ▶기타 화성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안 등이다. 논문접수는 8월 20일까지이며 10월 15일 시 홈페이지에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금상(300만원), 은상(200만원), 동상(100만원), 장려상(50만원)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www.hscity.net) 시정알림방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세마동주민센터는 지난 12일 7개단체 합동으로 동탄경계부터 정남경계 까지 6Km 주요도로변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는 3개구역으로 나누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성애), 통장단협의회(회장 홍세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진경) 등 7개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세마동 중심도로인 독산성로(세마동센터~정남경계)길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로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통장단협의회 등 단체는 문시로(세마동센터~동탄경계)길 주요도로변 이면도로에 버려진 잔재물 550kg을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하는 등 7개 단체가 새봄맞이 출정식을 선보였다. 주민자치위원회 김성애 회장은 "앞으로도 세마동에서는 단체합동으로 함께 참여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과 깨끗한 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됨에 따라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베이비부머 세대 재취업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오산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1955년생부터 1968년생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경력관리와 체계적인 구직 스킬 습득 등의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베이비부머 세대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로 4주간 진행되며, 매주 1회씩 집단상담, 개별상담을 실시하여 개인역량탐색, 취업역량강화, 경력개발, 심화상담 등 총 20시간의 교육이 실시되며 교육 후 취업알선과 사후관리로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취업성공으로 이어져 베이비부머 세대의 생활안정과 자신감 고취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베이비부머 세대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