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 다목적홀에서 25일‘제33회 장애인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화성시 7개 장애인단체가 주최하고 (사)지체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지회장 전일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으로 더불어 즐길 수 있는 공동체 문화 창출에 노력하는 시민과 공무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장애인들이 만든 수공예품과 인식개선카툰 전시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채인석 시장은 장애를 입었음에도 여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단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장애로 인해 사회참여에 제약을 받거나, 장애가 차별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며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한 권리를 누려야 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일)가 지난 22일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농업직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독정 미곡종합처리장(화성시 장안면) 공동육묘장에서 볍씨파종 및 기계못자리 설치 연시회를 열어 화성시의 선진 벼 육묘기술을 교육했다.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농업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외국인 교육생들은 현재 안성시 소재 한경대학교에서 농업정책분야 석사과정을 6개월째 이수중이며 앞으로 12개월의 과정을 마치면 자국으로 돌아가 농업 발전을 이룰 주역들이다. 이날 연시회는 올해 사용할 못자리를 만드는 과정을 육묘에서 못자리 설치까지 단계적인 설명과 현장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최신 자동 볍씨 파종기와 노동력 절감형 비료 등 새로운 육묘기술을 선보였다. 교육생들은 연시회 동안 자동화된 일관 파종기 시스템과 파종상비료에 대한 질문이 많았으며, 자국 벼농사 재배기술과 화성시의 우수한 선진 농업기술을 비교 분석하는 많은 관심을 보였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외국인 교육생들이 희망하면 벼농사와 관련된 기계 모내기부터 수확·가공까지 최신 재배기술 현장교육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에 대비해 호우,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13년 우기대비 풍수해 대책회의'를 23일 열었다. 회의를 주재한 정용배 화성시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관련 부서장은 도로, 하천, 저수지, 택지개발지구, 각종 인허가에 따른 급경사지 등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과 농·축·수산 시설물 등 민간시설 피해방지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재난발생시 응급복구를 위한 수방자재 및 장비, 침수방지용 양수기는 5월 말까지 부족분에 대해 일괄 구입해 각 읍면동에 배정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마을 이장 및 화성시 재난인명구조대 등의 상시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침수방지 차수판 및 역지변(역류방지장치) 설치사업, 단전에 따른 가축피해 예방을 위한 축사전기안전진단사업, 어선파손 및 침수에 대비한 선박인양크레인 임대,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예방을 위한 농업재해대책반 편성·운영 등 민간시설에 대한 지원계획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여름철 재난대응매뉴얼에 따라 민R
【경기경제신문】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어린이들의 균형적인 영양섭취와 비만, 인스턴트식품섭취, 편식문제, 나트륨과잉섭취 등 잘못된 식생활습관을 개선하고자 전문 아동극 '행복이가 달라졌어요(먹을 만큼 얌얌)' 공연을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가졌다. 이번 인형극은 화성시 관내 13개 보육시설 900여명의 원아가 관람했으며, 7세 전후인 아동들은 공연 중에 등장인물과 동화되어 함께 노래하는 등 몰입도가 높아 식생활습관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의 심각성과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어린아이들이 음식문화개선 아동인형극 관람을 통해 식생활문화개선 및 식중독사고 사전 예방과 식품위생 수준을 높임으로써, 실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식품안전에 관련된 내용으로 지속적인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공직자의 창의역량을 강화하고자 현장체험형 감성교육인 'Creative Day(창의력 향상의 날)'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상반기 교육은 총 6기수(225명)로 지난 4월 16일 1기를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2개의 코스로 진행된다. 교육은 숲체원 코스와 대학로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숲체원(강원도 횡성) 코스는 숲이 갖는 치유와 교감의 기능을 통해 긍정적 자아상을 도출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대학로 코스는 이화동 벽화마을 탐방, 공연관람 등 젊고 건전한 문화지구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감성 충전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교육은 경쟁률이 3:1에 달할 만큼 인기 교육과정으로, 향후에도 지속적 운영을 통해 활기찬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자의 창의행정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일)가 지난 1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농업인 교육훈련 종합 평가회에서 '201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가진 평가회에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분야 우수기관으로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박선희 지방농촌지도사는 올해 1월에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도시생활원예의 실습 교육으로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어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농업인교육을 운영, 교육의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그간 7개 분야 21회 2,752명을 교육 실시하였으며, 핵심기술형 교재 5종 4,300부 배부와, 교관요원들에 대해서는 자체교육을 통해 작목별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지역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센터장 최종숙)는 4월 ~ 5월과 9월 ~ 10월 매주 둘째․넷째 토요일 '토요 어린이 건강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모두 8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을 이용해 온 가족이 함께 야외에서 연령에 맞는 놀이식 보건체험교육과 숲속건강걷기, 소방서체험, 동화구연 관람, 도서관 무료영화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협성대학교 보건관리학과(지도교수 박남수) 학생들과 봉담119안전센터, 동화구연 색동회 등 관내 민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보건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나아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더 다양하고 풍부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숙 센터장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 자연, 체험, 문화 4가지 요소를 모두 배울 수 있는 토요 어린이 건강투어를 통해 가족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심 있는 시민이나 단체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건강관리(☎031-369-6211)로 문의하면 된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농업생산력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의 균형집행 방침에 따라 총 8개 분야 117억여원 규모의 46개 지역사업을 조기 발주했다. 사업 현황으로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13개 지역(42억원)을 비롯해 농로포장사업 4개 지역(2억원), 수리시설정비사업 7개 지구(10억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11개 지역(37억 8천만원), 기타사업 11개 지역(25억2천만원) 등이다. 또한, 농업기반시설 및 농촌생활환경을 개선을 위해 현재 모든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을 발주하였으며 영농철인 5월 이전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기반조성 담당자는 "영농기 이전에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추경을 통해 수리시설개보수사업 30개소(32억원)의 사업도 조기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농업인들의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슬레이트 불법투기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관리공단과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시행중이다. 시는 관내에 광범위하게 산재되어 있는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으로 인한 석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관리공단과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4월 8일부터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슬레이트 처리 사업을 지난해 10가구에서 70가구로 확대 지원하고, 처리비용 지원금 또한 가구당 최대 220만원으로 지난해 180만원보다 약 20% 상향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바쁜 농번기 이전 조기 처리를 희망하는 대상자들이 많아 신청자 및 사업물량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해 사업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았거나 신청을 하지 못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슬레이트 처리 사업과 별도로 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해 시 전역의 슬레이트 1만 가구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해 체계적이고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2일 정용배 부시장 주재로 5월 29일 개막하는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 경기 화성 해양페스티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추진상황보고회에서는 시 국․소장을 팀장으로 하는 추진기획단 9개 팀 분야별 행사지원 및 행사장 환경정비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금까지의 준비사항과 앞으로 행사까지의 준비사항 등을 보고했다. 정용배 부시장은 보고회에서 도로 환경정비 및 안전관리와 음식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특별히 지시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등을 개발해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시는 매송면 천천 IC에서부터 행사장 입구까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 로드 체킹을 실시한다고 한다. 정용배 부시장은 "35여일 남은 행사기간 동안 준비한 준비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