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교육이 무엇인데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만 결정권을 갖는 것입니까?" 채인석 화성시장은 교육의 본질을 이야기하면서 교육과 관련된 각종 시스템 개선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채인석 시장은 6월 월례조회에서 정주하는 도시 만들기의 기본이 교육문제 해결이라며, 1등과 금메달만을 기억하는 사회가 아닌 '인간다움'을 가르치는 교육의 참모습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국가 규모의 예산 쏟아 붓기보다 지방정부 차원의 의식개선이 훨씬 효율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취임과 함께 기획, 추진 중인 학교시설복합화가 각종 도시인프라를 공유하고 중복투자예방, 평생학습문제 해결 등을 통해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드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시장:채인석)가 최근 온난화 등으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돌발병해충 꽃매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에 농약을 지원해 일제 방제를 실시한다. 방제 면적은 총 1,237㏊로 피해 면적 및 주변지역에 방제 약제를 지원해 꽃매미로 인한 과수재배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중점 방제기간으로 설정했다. 특히, 과수의 개화기 전후를 중점 방제기간으로 정해 과수의 수정 피해를 최소화하고, 마을별 공동방제를 실시해 방제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꽃매미 방제 지원 사업으로 피해 발생률을 크게 감소해 과수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꽃매미 방제 지원과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방제 방법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꽃매미 방제를 위한 방충망 설치에도 12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피해 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등 경기도내 6개시는 막대한 재정결손이 발생하는「지방재정법시행령」개정안에 대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수원, 성남, 고양, 용인, 과천 등 경기도내 6개 시장들은 4일 오전 수원에서 모임을 갖고 "정부가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 조정 등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도외시한채 일선 특별재정보전금을 폐지하고 일반재정보전금의 배분기준을 바꾸려는 것은 자치단체의 중앙정부 예속을 강화하고 자치단체 재정을 하향 평준화하는 것으로 6개시 시민들의 강력한 반발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6개 시장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며 금번 시행령 개정안의 특별재정보전금 폐지의 부당성과 일반재정보전금 배분기준에서의 징수실적 폐지의 위법성을 지적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시민단체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 협력하여 개정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경기도지사와 안전행정부장관과의 합동 면담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6개시 예산부서 과장을 중심으로 상설협의체를 구성하여 수시로 논의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6개시에 따르면 지난
【경기경제신문】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널리 알려진 일명 '살인 진드기'라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중국·일본에서 발병한데 이어 국내에서도 의심환자가 신고 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발견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09년 중국을 비롯해 올 1월 일본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발견됐으며, 국내에서는 이달 초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의심환자가 신고에 이어 전국에서 의심환자가 신고도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매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일반적으로 집에 서식하는 진드기와 달리 주로 숲과 초원, 시가지 주변 등 야외에 서식하며 국내에도 전국적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이 병의 감염경로는 매개 진드기에 물려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감염환자의 혈액·체액에 의한 접촉감염도 보고되고 있다. 발병 시 주요 증상은 발열,피로감,식욕저하,구토,설사,복통증이 나타나고 림프절 종창, 출혈증상 등이며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어 환자의 증상에 따라 대처하는 치료법을 시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은소참진드기의 활동시기인 4~11월(집중발생시기
【경기경제신문】화성시와 중국 인민 공화국 래주시는 지난 24일 중국 산둥성 래주시 백도국제호텔에서 화성컵 한중 오션레이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의 주요 목적은 2014년 이후부터 한중 오션레이스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원활히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과 중국이 번갈아가며 격년제로 대회를 개최하며 선박은 협약에 서명한 도시별로 각 2~4척 이내로 제한한다. 또한 향후 한․중간 해양레저스포츠, 청소년 해양레저스포츠의 확대 및 경제문화 교류활동에 상호협력 할 예정이다. 시 해양수산과 고영철 계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선조들의 우수한 문물을 세계로 알렸던 한․중간 고대 해상실크로드가 재 개척되고 한․중 해양스포츠와 문화 교류가 활발해 질것으로 기대 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한․중 오션레이스가 개최되도록 래주시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8일 오전 11시 30분, 화성시 전곡항에서 '전곡항 바다누리호(황포돛배)'의 진수식과 안전운항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곡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서해안의 노을과 아름다운 바다를 몸소 체험 할 수 있도록 전곡항 바다누리호(황포돛배)를 건조했다. 전곡항 바다누리호는 오는 29일 '2013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 경기화성 해양페스티벌'에서 해양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또한 행사 후에도 전곡항을 방문 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진수식 및 기원제에 참석해 "전곡항 바다누리호는 아름다운 전곡항의 또 하나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전곡항 바다누리호를 타는 모든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이 배를 타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시장 채인석) 학교급식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5일 율목초등학교(화성시 반월동) 학부모·학생 140여명이 향남읍 상두리 마을에서 옥수수, 땅콩심기 체험활동을 했다. 학생식생활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의 참여자가 많았으며, 화성시 체험지정마을인 상두리 마을에서 오전에는 땅콩과 옥수수를 심고, 오후엔 마을 목장에서 짠 우유로 아이스크림 만들기와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학부모는 “1년 만에 오니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고향에 온 느낌”이라며, 가족과 함께 한 체험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율목초 상두리 마을 체험활동은 올 한 해 동안 심기․가꾸기․수확하기까지 총 3회에 쳐 진행된다. 시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매번 일회성 행사 진행방식을 탈피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 년 동안 지속가능한 체험 활동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실질적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방식으로 바꾸게 됐다"며, "15개 희망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학교와 영양(교)사가 주도해 교육
【경기경제신문】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화성시 청소년들이 직접 거리로 나섰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2013 화성시 청소년주간' 행사 개최와 연계해 유앤아이센터에서는 20일부터 25일까지 제14기 화성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중심으로 화성동부결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민간기동순찰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22일은 반송중학교에서 화성동부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반송중학교 교사‧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4기 화성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가 기획부터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현재 관심도와 인식 분석, 홍보물 제작 등 직접 홍보활동에 나서 학교폭력이라는 어쩌면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어떻게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캠페인을 주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화성시 전 지역에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화성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를 필두로 화성시의 모든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학교폭력 제로화 프로젝트와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성공적인 창의지성교육도시 안착을 위한 모델학교 교장단 워크숍을 열었다.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구교열 오산화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창의지성교육 모델학교 초․중․고 교장단(40명)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라비돌 리조트(화성시 정남면)에서 '2013년 창의지성교육 모델학교 교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 모델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분과별 토론과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모델학교 교장단의 정책에 대한 이해와 역할을 높이고, 모델학교 역할의 공감대를 형성을 통해 교원의 역량을 강화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학교장의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된 분과 토론과 ‘학교민주주의 실현으로 교원의 전문적 역량 발우 방안’ 등의 주제로 한 패널토론으로 올해 42개교로 확대 실시되는 창의지성교육사업의 질적 강화와 효과 증대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채인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델학교에서 사업을 추진하면서 겪었던 사례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창의지성교육도시 안착을 위해
【경기경제신문】화성시(시장 채인석)에서 지난 26일 황계동 들판에서 태안농협(조합장 김세제)주관으로 도시민이 참여하는 친환경 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렸다. 병점·동탄신도시 거주 도시민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가족 단위로 논에 들어가 손으로 심는 전통 모내기 및 승용 이앙기를 타고 기계 모내기 체험과 우렁이 방사를 통한 친환경 우렁이 농법 등을 체험했다. 김세제 조합장은 “우리 농산물이 생산되는 모든 과정을 도시민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 먹을거리의 소중함과 가치를 직접 느끼고 더 나아가 도농교류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시와 태안농협은 이번 모내기 체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우렁이 방사, 콩 심기, 잡초제거, 친환경 비료만들기, 허수아비 만들기, 여러 가지 농기계를 이용한 추수 체험 등을 연중 체험행사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