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발안시장(화성시 향남읍)이 '발안만세시장'으로 개명하고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사업 선포식을 25일 오후 3시에 갖는다.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이란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에서 해당 지자체와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년 간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을 발굴, 접목해 전통시장을 지역 내 관광명소로 변모시키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화성발안시장은 지난 3월 15일 경기도권내 3개 시장과 함께 사업 대상 시장으로 선정됐다. '만세동락 만세시장'을 기본 콘셉트로 ‘찾고 싶은 시장, 오래 머물고 싶은 시장, 다시 방문하고 싶은 시장 만들기’를 사업 목표로 설정하고, 올해는 6억 2천만 원의 예산을 배정받아 총 19개 단위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발안시장의 전통과 최근 외국인 고객들이 많이 찾는 시장임을 고려해, 찾고 싶은 시장 만들기 프로그램 '만세통닭' 특화먹거리 개발, 상품의 다양성과 머물고 싶은 시장 만들기 프로그램 '아시아민속포차', '지산지소장터' 사업, 다시 방문하고
【경기경제신문】화성시와 NH농협은 22일 채인석 화성시장과 김종철 NH농협 화성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전용 인터넷뱅킹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직자 전용 인터넷뱅킹 서비스 협약 체결로 화성시 공직자들은 업무 포털인 새올행정포털에 배너창을 설치해 농협인터넷뱅킹 서비스에 바로 접속해 은행방문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직원들의 금융기관 이용시간을 줄이고 인터넷뱅킹을 통한 대출서비스, 외환(환전/송금)우대서비스, 온라인 점포 이용 할인이 가능해져 금융업무의 신속 편의성 증대로 불필요한 개인용무를 최소화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 및 개인의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효율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쌀명품화팀(소장 김진일)은 22일 오전 11시 우정읍사무소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현판식에서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하만용 화성시의회의장 등 주요 단체장들과 농민들이 참석했고, 행사 후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특화작목 집중육성 등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쌀명품화팀은 식량작물 품질분석실을 조성해 지역 농작물 재배를 지도하고, 생태농업에 적합한 유용미생물 2차 증식시설을 구축해 친환경농업을 위한 농업인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상억 팀장은 "화성시 '햇살드리 쌀'이 우수한 미질과 뛰어난 밥맛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 쌀에 비교해 저평가 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도 활동을 통해 품질 향상으로 세계일류 농산물로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화성시는 미래 농업을 위한 '2020 농업․농촌 발전계획'을 지난해 9월 수립하고, 올해 7월 1부터 농업기술센터의 조직개편을 통해 '포도명품화팀', '쌀명품화팀', '도시농업특성화팀', '특화농업팀' 등 4개의 특성화사업소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일)가 최고급 ‘화성포도 명품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쨰로,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송산면, 서신면, 마도면, 남양동 4개 지역 6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포도 미숙과(일명 붉은 포도)등 생리장해를 중심으로 발생원인과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서해바다에 인접해 포도 성숙기에 밤낮의 기온차가 크고 비옥한 토양을 갖추어 당도가 높은 고품질 포도 생산의 최적지로 전국에서도 그 명성이 높게 유지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잦은 강우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미숙과의 발생이 점차 늘고 있다. 포도 미숙과 발생의 주 원인은 과원 내 고온현상, 태풍 및 강우에 의한 엽소현상과 일조부족, 배수불량과 유기물부족에 의한 토양물리성 불량, 과다착과 및 질소과잉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미숙과 발생은 기상재해의 발생이 빈발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그 면적이 증가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포도과원 내 환기(환풍)시설, 미세살수시설, 관수시설 등 시설개선과 유기물과 석회시용, 배수시설, 심토파쇄 등
【경기경제신문】화성시차량등록사업소가 올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자예금압류 시스템과 체납안내SMS문자발송이 자동차 과태료 징수에 큰 효과를 얻고 있다. 그동안 체납 과태료 징수를 위해 체납자의 금융자산을 압류할 경우 금융기관 영업점마다 조회를 의뢰하고 체납 징수를 위한 문서 발송 등 처리 소요기간도 길어 체납자가 먼저 예금을 인출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어왔다. 이에 화성시차량등록사업소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전자예금압류 시스템을 도입해 신용정보회사와의 연계를 통해 체납자의 주거래 은행을 실시간으로 조회해 예금을 압류할 수 있었다. 또한 여러 개의 계좌를 동시에 압류할 수 있어 최대 3개월이 소요 되는 체납처분기간을 1~3일로 대폭 단축시켰다. 특히, 지방세, 국세와는 달리 과태료의 납부를 등한시 해온 얌체 체납자는 해당 예금을 거래할 수 없게 되면서 과태료를 바로 납부하고 있으며, 과태료를 납부한 경우 압류해제 요청 시 다음날 바로 압류를 해제해 주어 민원 발생도 현저하게 줄어드는 등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시행한 결과 체납자 831명에게 약 14억 5천여만원의 예금을 압류해 8억 4천여만원의 과태료를 징수하는 성과를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중(화성시 향남읍 소재)에서 '새로운 가치에 대해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이 되자'라는 주제로 미래 화성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지난 16일 특강을 실시했다. 화성중학교 전교생(586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에서 채시장은“튼튼한 기초체력을 키우자, 현재의 문제풀이와 암기식 공부 방법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의 힘을 키울 수 없다”며 책을 많이 읽는 학생이 되기를 당부했다. 또한, 채시장은 현재의 주입식 교육과 국‧영‧수 위주의 교육을 바로잡아 살아있는 교육을 할 때임을 주장하면서 화성시가 추진 중인 창의지성교육이 우리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육임을 피력했다.
【경기경제신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의 의식변화, 시장 구성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화성 남양시장 상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16일 열렸다. 입학식에는 명예학장인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화성지역 전통시장 중 올해 처음 입학식을 갖은 남양시장 상인대학은 시장 정체성 확립, 상인자세 등의 인식 개혁, 마케팅 기법 등 실무적 내용으로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씩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채인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인대학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시장의 큰 활력소가 될 것이며, 전통시장의 변화의 노력과 정부․지자체의 외적 지원이 전통시장의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 지원 전문기관인 시장경영진흥원 이도열 교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가, 지자체의 지원도 필요하지만 소비자의 요구에 맞게 상인들이 변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상인대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제20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에 도전할 농‧어민과 생산자단체를 오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기술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 증대, 수출 진흥 등에 노력하거나 공헌한 농어민과 생산자단체 등을 발굴·시상해 농어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이다. 신청대상은 화성시 관내에서 농‧어업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직접 종사하는 자로서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농‧어민이나 생산자단체(단, 농협·수협 등 개별법에 의해 설립된 조합 제외)이다. 선발분야는 ▲고품질 쌀 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산물 가공·수출·유통 ▲환경농업·신기술 ▲대가축 ▲중·소가축 ▲수산 ▲임업 등 10개 분야로, 수상자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국내외연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어민은 이달 31일까지 화성시 농정과 및 거주지 읍·면·동 산업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10월 중 경기넷 홈페이지(http://www.gg.go.kr)에 공고되며 오는 10월 제18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축구 국가대표팀이 개장한지 3년밖에 안된 화성종합경기타운에 벌써 3번째 찾아온다. 홍명보 감독의 국가대표팀 감독 취임이후 첫 번째 국제대회인 '2013 동아시안컵 축구대회'가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화성시 향납읍)에서 열린다.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포스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는 지난해 6월 런던올림픽 축구대표 평가전과 11월 월드컵 축구대표팀 평가전이 열렸다. '2013 동아시안컵 축구대회'는 동아시아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동아시아연맹(EAFF)이 주관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 중국, 일본, 호주가 참가하는 남자부 경기와 대한민국, 북한, 일본, 중국이 참가하는 여자부 경기로 나뉘어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비롯해 서울월드컵경기장,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는 남자부 한국-중국전(7월24일 오후 8시), 일본-호주전(7월25일 오후 8시)와 여자부 한국-중국전(7월24일 오후 5시15분), 일본-북한전(7월25일 오후 5시15분) 4경기가 진행된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전 진출에 성공한 우리 국가대표팀은 홍명보 감독을 새 감독으로 맞아
【경기경제신문】한반도에서 발견된 유일한 뿔공룡 화석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가 3D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재탄생한다.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2008년 전곡항에서 발견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화성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육성키로 하고 어린이용 TV시리즈 3D애니메이션을 제작, 올해 말 지상파 통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8일 코엑스(COEX) 인터콘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에서 방송사, 캐릭터상품화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꾸러기 케라톱스 코리요' 제작발표회를 열고, 3D애니메이션 제작 및 향후 콘텐츠 활용방안 등을 발표한다. 애니메이션 제작비 총 30억원 가운데 화성시가 25억원을 투자해 11분 26화로 제작되며, 동우에이앤이, 스튜디오 비, 프렌즈, 에스에스애니멘트 등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 제작 및 해외 수출 등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꾸러기 케라톱스 코리요'는 5~8세의 미취학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백악기시대 공룡을 소재로 한 시트콤형식의 슬랩스틱코미디로, 엉뚱한 발명가이며 초식공룡인 주인공 '코리요'가 육식공룡인 'T-렉스'로부터 공룡마을을 지키는 유쾌한 소동을 코믹하게 그려낸다. '코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