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 통합브랜드 콜택시 ‘화성콜’이 지난 4월 출범 이후 현재 1일 평균 4천콜 이상의 이용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성공률은 80%가 넘어 10통화중 8통화 이상을 화성콜을 찾는 시민에게 연결시켜 주고 있는 셈이다. 심야시간이나 주말 등 취약시간대에도 79%정도 수준을 유지해 택시이용객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되고 있다. 이는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았던 도시들의 성공률 70%~75%를 넘는 수준으로 택시 이용객들의 불편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는 택시 1대당 인구가 도 평균 328명보다 많은 521명으로, 급격한 상승곡선의 인구 증가세를 택시수가 못 따라가 주말이나 심야시간에는 택시잡기 어렵다는 민원이 폭주하곤 했다. 이에 시는 택시업계와 개인택시조합 등과 간담회를 열고 다른 도시 사례 연구 등을 통해 지난 4월부터 화성시 통합브랜드 콜택시 ‘화성콜 1688-4020’을 출범시켰다. 통합전에는 발안에서 택시를 부르면 사강택시가 인근에 있어도 손님을 태울 수 가 없다. 지역콜은 지역 소속 택시에만 승객을 연결해주기 때문이다. 빈 택시가 가까이 있는데도 택시를 기다리는 시민은 기다려야 하는 일들이
【경기경제신문】화성시(시장 채인석)와 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이사장 서병권)은 '2013년도 화성시 로컬푸드 농산물 농가 직거래 교육' 수료식을 8일 11시 우리꽃식물원에서 열었다. 이번 로컬푸드 농산물 농가 직거래 교육은 지역 농업 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로컬푸드 사업 추진에 대한 시의 의지와 관련부서의 사업추진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 내용은 로컬푸드 활성화와 농가 작부체계 개선을 바탕으로, 지역내 직거래 발전 방향, 농가 마케팅, 품목별 표시기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박사급 5명, 석사급 4명 등 외부강사 12명, 내부강사 2명으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과 ‘화성시 로컬푸드 새 희망의 출사표’를 강조며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부터 9개월 동안 총인원 471명 중 92명만 교육과정을 마칠 만큼 어려웠다는 평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출산여성농업인에게 영농(가사포함)을 대행하는 도우미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어가도우미지원사업은 여성 농어업인이 출산으로 농어업 작업을 일시 중단하게 될 경우, 도우미가 대행해 여성 농어업인의 모성 보호와 농어가 소득 안정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화성시 관내 농어촌지역 또는 준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여성농업인으로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출산전 9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240일 기간 중 90일 한도 내에서 1일 기준(8시간) 5만원을 지원하며,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농어가도우미 지원 사업은 100% 도비지원 사업으로 올해는 10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현재 4명에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11명이 지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농어가도우미의 영농 대행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해져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뿐만이 아니라 농어촌지역의 출산장려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29일 개발계획5차 및 실시계획3차 최종 고시에서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착수가 도래된 2개교 중 초등학교 1개교에 대한 복합화를 고시했다. 화성시는 학교시설복합화 추진을 위해 대상지의 공공시설적 지구단위계획의 반영을 요구했으나, 국토교통부의 최종승인은 ‘고등학교이하 각급 학교 설립 운영규정’에 따라 복합화 시설로 허용용도를 한정했다. 이에 시는 지난 5일 '학교시설복합화 대책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가 최종승인한 초교 1곳도 '학교시설촉진법' 등 개별법에 따라 가능한 범주 내 ‘학교시설’의 재지정에 불과하며, 미 승인된 초교 1곳도 개별법에 의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고등학교이하 각급 학교 설립 운영규정' 제3조2의 복합화시설에는 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문화 및 복지시설, 생활체육시설, 평생학습시설 등을 둘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시는 그간 동탄1신도시 개발 당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던 교육환경, 공공시설의 지역적 편중, 문화․복지시설의 부족 등을 개선하고자, 동탄2 신도시는 시와 교육청, LH공사, 경기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총 8개소(소생활권별 1개소)의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추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7일부터 제부도 등 관내 바다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쉽고 빠르게 해양종합정보를 얻을 수 있는 모바일 앱 '화성바다'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성바다 모바일 앱] '화성바다'는 관광객들이 화성의 바다를 찾기 전에 필요한 해상관광․레저․안전․교통정보 등을 모바일을 통해 한 눈에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앱 서비스이다. 특히, 연간 150만 명이상 찾는 제부도 바닷길 통행시간 등 관광정보 제공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화성시 대표 해양축제인 경기화성 해양페스티벌 등의 행사정보도 제공해 지역 관광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화성바다'는 제부도, 전곡항, 국화도 등 바닷가와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해난사고 예방과 주의사항 등도 제공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바다' 모바일 앱은 7일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우선제공 되었으며, 12일부터는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7일 정용배 화성시 부시장 주재로 정부3.0 발굴 사업 현황 보고회를 가졌다. 정부 3.0은 현 정부 국정과제로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를 구현해 창조경제 달성과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자는 것이다. [정용배 화성시 부시장] 시는 부시장을 총괄 책임관으로 지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한 사전 정보공개 확대, 화성시 항공사진 웹서비스 등 공공데이터의 적극 공개와 시민과 소통하는 제안제도의 활성화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협업소통을 통한 온라인 민원실무심의 운영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창업 및 기업활동 원스톱 서비스, 국민중심의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복지자원서비스 원스톱 안내서비스 제공, 화성시 보건소 u-health 서비스, 첨단 ICT 기반의 사이버박물관 운영, 스마트 행정종합관찰제, 유치원 통합버스 정보시스템 구축, 자동차폐차대금 세입자원화, 택시 안심서비스, 상하수도요금 전자민원 시스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배 부시장은 “정부3.0의 가장 중요한 방향은 시민에게 유익한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부여하고자 청소년 경찰 아카데미를 실시하였다. 본 아카데미는 화성서부경찰서와 삼성전자 나눔경영그룹이 공등으로 개최하여 8월5일~6일 2일간 화성서부경찰서 및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되었다. 경찰관과 함께하는 경찰체험학습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나눔경영그룹에서 진행하는 스트레스 크리닝, 삼성전자 기업체 견학, 수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황세웅 교수의 '거짓말탐지기' 특강, 한국전인상담문화원 김춘영, 허린강 교수의 애니어그램, 미술치료 등 주제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본 행사 중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에 대한 토론회'에서는 학생들이 범죄예방 포스터를 만들고 예방방법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으로 범죄예방활동에 동참하였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부모와 소통하였으며 경찰서 및 삼성전자 기업체 견학할동으로 견문을 넓이고 다양한 직업체험으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찾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울러, 학생들과 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폭력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게되었다, "부모님과 함께해서 더 즐
【경기경제신문】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5일(월) 여름철 장마 및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냉방기 등 사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백화점, 요양원 및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의 각별한 화재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먼지 및 습기로 인한 화재가 지난 달 전국적으로 발생했으며, 특히 요양원, 백화점 및 노래방 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화성소방서 관계자는“화재 비수기라고 생각했던 여름철에도 냉방기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시설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 필요한 시점이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 행정에 가장 관심이 큰 읍‧면‧동 통리장단 회의에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담당 국장 및 과장이 참석해 주요 현안사항을 직접 설명한다. 5일 기배동동사무소에서 열린 통장단회의에서 채인석 시장은 시정에 대한 이해와 공유를 위해 통장들에게 화성시의 당면한 현안을 바로 알리고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채인석 시장] 채인석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의 이번 통리장단 회의 참석은 화성시 통리장 회장단 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앞으로도 다른 유관기관회의에서도 시의 주요현안을 시민들에게 알려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는 회의를 정례화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지난달 31일 화성시는 경기서남부권 7개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종합장사시설 우선후보지 2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장사시설은 그동안 대표적인 님비시설로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들의 반대로 건립을 포기하거나 지지부진한 상태다. 그런데, 별난 소식이 들린다. 화성시가 추진하는 종합장시시설 사업 후보지 공모에 6개 마을이나 신청했다고 한다. 마을주민 70%의 동의를 얻어 신청했다고 하니 6개 마을의 후보지 신청은 놀라운 수치다. 또한, 마을 주민들은 우선 후보지 선정을 위한 실사 조사에서도 경쟁 마을에 이기기 위해 적극적으로 응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번 주변을 놀라게 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3년간 ‘시장’이 아닌 대표사원으로 화성시호의 조타수 역할을 해왔다. 화장시설 부족으로 충남 아니 심지어는 전라도까지 내려가 화장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먼저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데 온힘을 기울였다. [화성시 공동형장사시설 협력 MOU체결] 채시장은 시민이 주축이 되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건립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결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