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10월30일 치러지는 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가동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선거상황실은 후보자 등록일인 금일10일부터 선거일은 30일까지 21일간 운영되며, 선거사범의 신고 접수·처리, 우발상황 초동조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금품·향응 제공, 후보비방·허위사실유포, 탈법적 방법으로 인쇄물 배부, 자치단체장 등 공무원의 선거 관여 등이며 SNS나 인터넷사이트 등을 이용한 후보자 비방이나 허위사실 공표, 불법 선거운동 등 사이버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동욱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선거사범 발생 시 조치사항숙지 및 파출소·외근수사관등과의 협업체계 유지를 통해 우리 화성의 일꾼을 뽑는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히 이뤄질 수 있게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 월급제가 2014년부터는 쌀 뿐만이 아니라 전 품목으로 확대 추진한다. 시는 올해 벼 재배 농가 36농가에 월 100만원씩 지급하는 농업인 월급제 시범 운영 결과농업인들의 호응이 높고 참여 희망이 커 품목과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그동안 대다수 농업인들은 추수기 이전에는 관행적으로 농협융자로 영농비 및 교육비, 생활비 등을 충당하고 농산물 수확 후 갚았으나, 농업인 월급제는 대출금 이자등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돼 안정인 농가경제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안정적 소득배분을 통해 계획적인 생활로 농가경영안정은 물론,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젊고 유능한 농업인의 정주의식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그동안 농업인 월급제 참여농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대다수의 농업인들이 확대추진을 희망함에 따라 월 급여액을 계약 재배량의 최대 70%한도 내에서 최소 월 3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2014년 농업인 월급제는 오는 15일까지에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아 농업인 월급제 운영위원회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1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와 수도권 최고농산물 브랜드인 ‘햇살드리’ 홍보를 위한 가을걷이 축제를 25일부터 27일까지 3알간 개최한다. [농업기술센터 김진일 소장이 10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햇살드리 축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시는 이번 ‘2013 햇살드리 축제’를 통해 농업인과 도시민의 교류기회를 촉진하고 화성시 농산물 브랜드 ‘햇살드리’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햇살드리축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농업인단체 및 연구회, 협동조합 등 32개 기관 단체와 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 화성시문화재단, 농산물유통사업단의 후원으로 반정동 444-1번지외 6필지(비상활주로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개최된다. 화성햇살드리, 농촌관광, 그린농업기술대학, 도시농업 및 수출농산물 홍보를 위한 전시, 김장담그기 체험과 나눔 및 판매 행사, 전통놀이와 농경문화 등 문화체험 행사, 요구르트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농산물가공체험행사, 농산물 OX 퀴즈와 푸드파이터 대회 등 경진대회가 펼쳐지고, 유치원 햇살드리 학예발표회와 4-H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등의 볼거리와 농산물 깜짝 세일 행사도 추진된다. 가장 뜨거운 관
【경기경제신문】농업기술센터는 10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도명품화팀‧쌀명품화팀 특화사업소 건립 계획과 농기계 임대사업‧수리‧정비‧교육 등을 종합 추진할 수 있는 농기계종합관리 센터 건립 계획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진일 소장이 10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도명품화팀‧쌀명품화팀 특화사업소 건립 계획과 농기계 임대사업‧수리‧정비‧교육 등을 종합 추진할 수 있는 농기계종합관리 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포도명품화팀은 송산, 서신, 남양, 마도 지역을 관할하고 사무실은 송산면 사강리에 총 연면적 992㎡ 규모로 건립되며, 2층은 사무실, 포도연구실, 교육관으로 사용되며, 1층은 농기계임대은행, 미생물배양실로 사용예정이다. 포도명품화팀 건립이 완료되면 농작물기술지도와 포도특화작목육성, 친환경농업미생물 생산, 농기계 임대은행 운영 등으로 ‘화성 포도 명품화’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쌀명품화팀은 우정, 장안, 향남, 양감 지역을 관할하고 사무실은 우정읍사무소와 연계하여 삼괴도서관 부지를 활용, 신축할 예정이다. 총 연면적 264㎡의 규모에 2층은 사무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07년부터 유용미생물을 생산해 1천여 농가에 바실러스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 4종을 미생물의 용도별 사용에 맞게 주 5.45톤의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 보급으로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안전한 농·축산물이라는 인식을,농업인들에게는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해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라른 기대감을, 축산농가는 가축의 면역력 증강, 일당 증체량 증가, 육질개선, 산유량증가, 체세포수 감소, 축사악취저감, 파리발생 저감 등의 효과를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경종농가에서도 하우스 내 인산질 분해로 염류장해방지, 과일색깔의 투명도 증진, 엽채류 병충해감소, 광합성증가로 수량이 증가되고 있다. 이처럼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미생물을 지속적으로 확대 생산‧보급을 통해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및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평생학습동아리 활성을 위한 ‘2013 찾아가는 평생학습동아리 비전 연수’를 개최했다. 동아리 활성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지하고 좀 더 친숙한 동아리 활동을 홍보하고자 기획된 이번 연수는 동부권은 8일 나래울에서, 서부권은 10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시는 이번 연수를 학습동아리 임원들의 역량 강화와 평생교육전문가의 특강과 성공하는 학습동아리 노하우를 찾아보는 워크숍으로 진행해 배움으로 그치지 않고 학습형 일자리와도 연계할 협동조합 알아보기 등의 꼭 필요한 내용으로 채웠다. 또한, 평생학습이 배움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의 학습성장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도 함께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성장하는 학습동아리를 만드는 기회로 삼았다. 김행님 교육문화국장은 “학습동아리 활동은 개인의 취미생활 뿐 아니라 습득한 지식과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새로운 음을 보여준 새로운 학습공동체 모델로, 앞으로 시의 평생학습발전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우리꽃식물원(화성시 팔탄면 소재)은 11일부터 20일까지 ‘들국화와 함께하는 추억만들기’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가을 행사는 11만㎡ 부지에 가을 들꽃의 대표격인 구절초, 쑥부쟁이, 벌개미취와 같은 국화과 식물과 층꽃나무, 솔체, 배초향, 낙상홍, 좀작살나무 등 1,100여종 40만여본의 꽃과 열매를 관람할 수 있다. 가을에 어울리는 클래식 및 판토마임, 연주회 등을 비롯해 꽃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꽃차시음’,‘무료식물심기’, 가족이나 친구에게 가을을 전하는 ‘손엽서우체국’, ‘추억사진찍기’ 등 여러 가지 부대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우리꽃식물원은 우리나라 5대 명산의 식생대를 재현한 한옥형태의 ‘사계절관’, 식물이용원, 학습원, 생태식물원, 초화류 군락지, 석림원, 어울림 마당 등이 있고, 등산로에서는 가족과 우리꽃을 탐험하며 삼림욕을 경험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10일 오후 2시부터 화성시복합복지타운 나래울에서 동탄2신도시 학교시설복합화 추진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화성시가 추진 중인 학교시설복합화 예상도] 시가 추진 중인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은 국내 최초의 신개념 시설 집적형으로 학교 부지에 학교시설과 공공시설(문화․복지)을 공동 설치하고 인접 공원에 운동장을 연계 배치해 학생들은 시설 간 연계통로(브릿지)를 통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방과 후나 주말 학교시설은 주민들의 평생학습시설로 활용되고, 어린이 도서관, 어학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공원내 운동장 등 공공시설은 학생들의 창의지성 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통해 신도시 입주 시 매번 되풀이 되는 공공시설 부족 문제가 해결되고 공공시설 건립비용 예산도 1,700억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동탄2 학교시설복합화 전략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설명하고 관계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동탄2신도시 입주예정자 및 지역 주민 대표를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 교육청관계자, LH공사‧경기도시공사 관계자 등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7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6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문화팀 이영석 부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약 2시간동안 공공근로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진행됐다. 특히, 작업별 안전사고 사례와 각 사례별 대처요령 등은 교육 참여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경기경제신문】김장철을 맞아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의 '저염 건강 김치 담그기' 체험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시민 나트륨 섭취 줄이기 사업'의 하나로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금을 적게 넣은 김치 담그는 방법을 알려줘 그 동안의 캠페인과 차별화 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2011년 기준 4,831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2,000mg)의 2.4배 이른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 특히 관상동맥 질환 및 뇌졸중 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인의 주요 소금 섭취 식품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에서 가장 많은 소금을 섭취(29.6%)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국과 찌개류(18.0%), 어패류(13.3%)순이다. 조사 결과에서처럼 나트륨과다 섭취의 원인이 되는 김장김치의 염도는 2~2.5%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염도를 1~1.5%로 낮춘 김치로 소금 섭취량을 줄일 수 있도록 싱겁게 김치를 절이기 방법을 소개했다. 물 대신 다시 육수를 사용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