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25일 열린 화성시의회 제126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4년도 시정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시정연설을 했다. 채 시장은 ‘2014년은 의회와 협력을 통해 민선5기를 마무리를 하고, 시민이 바라는 도시로 성장하는 기틀을 만드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시작한 시정연설을 통해, “동탄2신도시 기반 시설 조성, 국책사업 추진, 지역 균형발전과 취약 계층 보호 등을 위한 재원 조달 부담으로 새로운 사업보다는 추진 중인 사업의 마무리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맞춤형 행정으로 믿음을 지키는 행정 추진, ▸교육과 함께 문화기반 조성으로 미래를 위한 기틀 마련, ▸자생력 있는 경제기반 조성으로 새로운 희망 만들기, ▸시민 가까이에 있는 생활중심의 도시·교통 정비로 편기한 도시 기반 조성, ▸더불어 사는 건강한 복지환경 조성으로 행복한 삶의 터전 마련 등 2014년도 시정 운영 방향도 밝혔다. 이어 채 시장은 2014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해 “국내경기의 회복지연으로 세입여건의 불안정성의 지속과, 재정규모를 넘는 사회복지, 지역개발, 문화관광 등의 수요 증가가 예측됨에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107명의 새내기 공직자에게 임용장을 교부하는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은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직자 임용식’으로 신규 임용자 107명를 비롯해 부모님, 가족, 선배공직자 등 400여명이 함께 했다. ‘하늘에서 본 화성시’ 동영상 상영을 시작된 임용식에서 임용장 교부, 신규 공무원 선서에 이어 그동안 뒷바라지에 온힘을 바쳐온 부모님께 감사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최고의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화성시 공직자로 임용된 것을 축하하며, 청렴한 공직자,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사랑하는 자녀를 훌륭한 인재로 키워 화성시에 맡겨준 부모님과 가족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부모님께 감사의 꽃다발 전달] 또한, 신규공직자 대표로 부모님께 감사편지를 낭독한 선서희 주무관(주택과)은 “헌신적으로 키워주신 부모님과 가족께 이런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기쁨을 선사해 드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화성시민과 화성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올해 추진한 도시농업에 8개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해 분야별 평가회를 열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3억 2천5백만원을 투입해 '행복한 도시농업 인재양성' 2개 사업, '세대가 함께하는 녹색공간 조성' 3개 사업, '녹색에너지 창출 프로그램 운영' 3개 사업 추진해 도시민에게 농사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과 도시농업기술 보급 사업을 펼쳤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도시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도시농부학교 주야간 83명(3개월), 심화과정 40명(2주)중 80%해당하는 100여명이 수료했으며, 미래의 화성 도시농업의 역군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특히, “세대가 함께하는 녹색공간 조성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추억의 어르신 텃밭보급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건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모델로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사례발표를 통해 어린이 텃밭운영 사례를 발표한 동탄 이화유치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기른 채소를 통해 편식을 줄어 바른 먹거리를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며, 평가회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과 관계자들은 이번 도시농업 사업평가회가 진정한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시행한다. 화성시가 시행하는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옴부즈만'이 시민의 고충을 듣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해결해 주는 제도로, 직무수행에 있어 독립성이 확보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4년 단임제로 운영된다. 시는 '시민옴부즈만' 운영을 통해 고충민원의 조사ㆍ처리와 이와 관련된 시정 권고 또는 의견표명, 고충민원을 유발하는 관련 행정제도에 대한 개선권고 및 의견표명 등의 직무를 수행해 시민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시민옴부즈만' 시행을 위해 지난 11일 조례규칙심의회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상정해 통과됐으며, 조례안은 이번 달 25일부터 열리는 '제126회 화성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통과되면 이르면 내년 3월부터는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조례안 공포 후 공모를 통해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있었던 자, 판사ㆍ검사 또는 변호사의 직에 있었던 자, 4급 이상 공무원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탄3동은 지난 12일 동탄3동 주민센터에서 동탄시티병원(원장 신재흥)과 의료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의료지원협약 체결을 통해 동탄3동 관내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주민들은 종합검진은 지원은 물론, 매년 척추 관절과 관련한 수술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 2명에게 수술을 지원해 상대적으로 의료적 혜택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체계적인 의료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탄시티병원에서는 각종 지역 행사시에 의료진을 행사현장에 파견해 위험사항을 대비한 응급진료 등 다양한 의료 활동도 제공하기로 했다. 동탄3동 관계자는 “이번 의료지원 협약을 비롯해 앞으로도 관내 지역주민들이 의료 사각지대 없이 충분하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내달 초 경기도 화성시에서 세계주요공룡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의 국제공룡탐사이자 고비사막 공룡탐사로는 최초 다국적 공룡탐사대인 '한-몽 공룡탐사프로젝트'의 성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화성시는 1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13 화성 국제 공룡탐사 심포지엄'을 소개하는 과학담당기자 간담회를 마련하고 다음달 있을 심포지엄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융남 박사의 발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5년간의 탐사에서 발굴된 총 694개체의 표본과 주요발굴 화석 등 한-몽 공룡탐사 프로젝트의 주요 결과물과 성과 등이 심포지엄에 앞서 공개됐다. 또한 심포지엄에서 특별 강연을 가지는 미국자연사박물관 척추고생물센터 소장 로렐박사(Dr. Norell)와 한-몽 프로젝트의 공동연구팀인 미국 남부감리대의 루이스 제이콥스(Louis L. Jacobs, 전 세계척추고생물학회 회장)교수 등 주요 연사도 소개했다. 오는 12월 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2013 화성 국제 공룡탐사 심포지엄’은 이융남 박사를 주축으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몽골 고비사막 현지에서 진행된 한-몽 국제공룡탐사(Korea Mongolia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12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양에 따라 각 가정마다 다른 수수료를 지불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폐회한 '제125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화성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종량제 도입 필요성과 도입 방안,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하고 승인을 받았으며, 이달 20일경 조례 공포를 앞두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배출자 부담 원칙을 명확히 하고,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제도다. 배출자별 수수료 차등 부담을 통해 환경 개선과 음식물쓰레기 감소를 위해 도입된다. 이에, 시는 종량제 시행을 위해 국비 8억, 도비 9억 5천마원, 시비 9억 5천만원 등 총 27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공동주택 189개 단지 110,641세대를 대상으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주파수 인식기술) 방식의 개별계량기기 1,518대를 보급하고,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을 마칠 계획이다. 음식물 배출방법은 공동주택의 경우는 기존 수거용기 대신 신규 RFID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11일 '제1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화성시 농업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노력한 우수 농업인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013년 농업인대상, 지역 우수농업인 표창으로, 농업인대상에는 경종분야 우정읍 백승재, 축산분야 온석동 홍창선, 과수․화훼분야 팔탄면 고광민, 채소․특작분야 비봉면 윤백호, 여성농업인분야는 장안면 김미혜씨가 수상했다. 또한, 최근 농산물 개방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화성시 농업인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햇살드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한 가래떡 절단식도 가졌다. 최대희 화성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업이 어려운 시기에 선조들의 지혜인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화성시 농업인이 함께 뭉쳐 지혜와 힘을 모아 우리 농업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된 길을 갈 것”을 다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경기도 인근 9개 지자체(시흥·안산·부천·과천·의왕·군포·평택·광명·안산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가칭)' 최종후보지로 매송면 숙곡1리가 선정됐다. 지난 5월 10일 화성시와 시흥시 등 7개시는 ‘(가칭)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후 광명시와 안산시가 참여의사를 밝혀와 10개 시가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는 8일 오전 제9차 회의를 소집해 지난 7월 우선후보지로 선정된 서신면 궁평2리와 매송면 숙곡1리 두 곳에 대한 입지타당성조사 조사 등 평가됐다.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매송면 숙곡1리는 서해안고속도로, 39번 국도, 313번 지방도 등에 인접해 타 지자체와 화성시 관내 접근성이 높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평가돼 이번 회의에서 최종후보지로 선정됐다. 화성시가 추진 중인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당초 기피시설로 인식되어 유치신청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6개 마을이 경쟁적으로 유치신청서를 제출해 각종 국내외 언론에까지 보도되는 등 님비현상 극복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경기도 10개 지자체가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서신면 전곡항에 야구 전용구장을 조성하고 9일부터 17일까지 주말 4일간 ‘제1회 화성시장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야구 전용구장은 약 114,000㎡의 면적에 정식구장 4면과 간이구장 2면, 본부석,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곡항에 새로 조성된 야구장 4면과 비봉구장 1면, 정남구장 1면, 총 6면의 구장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전국에서 사회인 야구동호회 52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본 경기 이외에도 야구장 개장을 기념해 64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노노(no老)야구단’과 여성야구단인 ‘블랙펄스’팀의 초청경기도 펼쳐져 나이와 성별을 뛰어넘어 야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경기를 선보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사회인 야구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1회 화성시장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개회식 후 지난 9월 26일 시는 넥센히어로즈와 화성베이스볼파크 조성 MOU 체결에 이어 넥센히어로즈 퓨처스리그 연고지를 화성으로 옮기고 팀명도 화성히어로즈로 명명하는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