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화성시농식품수출협의회 창립 1주년을 축하하고, 각 회원사의 수출품을 전시하여 서로 비교하는 품평회를 개최했다. 화성시농식품수출협의회는 지난해 11월 21일에 화성시에 적을 둔 수출단체․가공농식품업체․무역업체가 뜻을 모아 화성시 수출 발전과 상호 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창립하고, 지난 1년간 회원사 간의 업무 협조와 해외바이어 발굴을 위한 회원사를 간 상호 방문과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왔다. 특히, 해외바이어 발굴을 위해 aT에서 주최하는 해외바이어 초청행사에 참가는 물론이고, 태국․베트남의 해외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화성시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고, 몽골․베트남 해외 판촉행사도 함께 개최하기도 했다. 수출협의회는 화성시 수출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증진을 모색하며,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공동 바이어 발굴, 우수한 화성시 농식품 홍보를 위한 해외판촉행사 등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달 28일 화성시 봉담 화성시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제1회 수화축제’가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화성시지부(회장 황은미) 주관으로 열린 ‘제1회 화성시 수화축제’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하만용 화성시의회 의장, 신동진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장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언어, 청각 등의 장애로 인해 사회와의 소통이 어려움과 여러 가지 차별을 감내해야만 했던 농아인들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수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수화노래(서울탱고), 농인풍물공연, 수화뮤지컬(맨 오브 라만차) 등 농아인들이 수개월 간 준비한 공연들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지문자 배우기’, ‘내 마음을 들어봐!’, ‘입장 바꿔 생각해봐!’ 등 체험 프로그램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간단한 인사말이지만 수화를 직접 배움으로써 서로 소통을 시작하는 계기가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수화가 소수가 사용하는 소통의 수단이 아닌 누구나 수화가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서로가 소통하는
【경기경제신문】(사)화성시새마을회의 ‘사랑담은 맛있는 김치 나눔 행사’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의 후원으로 지난달 28일 화성시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자동차에서 준비한 후원금 4,000만원 전달에 이어, 채인석 화성시장, 새마을지도자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임직원봉사단,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임직원 등 2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배추 10톤, 무 3톤으로 김장김치를 담가 화성시 관내 1,000여명의 불우이웃 및 홀로노인들에게 전달했다. 화성시새마을회 홍진선 회장은 “기습 한파 속에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임직원봉사단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임직원, 그리고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치 한통마다 천사친구들의 사랑을 담아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담은 맛있는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일반 가정에서는 긴 겨울나기 준비의 시작인 김장 담기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행사지만 홀로노인 등 저소득층에게는 큰 걱정거리 일 것”이라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정성들여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13년도 하반기 신규 임용 공무원 107명을 대상으로 정부3.0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지방행정연수원 고경훈 선임연구원을 초빙해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 등 정부 3.0 4가지 핵심가치 설명으로 시작된 이번 특강은 국정운영 전 분야에 적용ㆍ확산시킴으로써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 구현으로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일자리, 창조경제 지원 등의 정부운영 패러다임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신규 임용된 공직자들에게 정부가 국내외 행정환경 변화 속에서 정부3.0을 국정과제로 채택한 배경과 정부3.0 및 지방3.0의 과제와 전략을 올바르게 이해시킴으로써, 신속하게 업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신규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정부3.0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우수 과제를 많이 발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정용배 부시장을 정부3.0 총괄 책임관으로 해 41개 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의 공개·개방을 위해 지난 5일부터 ‘화성시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 TF팀’도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10월 수립한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관내 철새도래지인 시화호, 화성호 및 남양호 주요 출입구에 출입을 금지하는 홍보용 플랜카드와 입간판 설치를 비롯해 관내 가금사육 전 농가에 발판 소독조를 배부해 차단방역에 활용 하고 있다. 특히, 방역에 취약한 오리, 산란계 농장은 일일이 농가를 개별방문 후 방역조치 사항 실천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는 등 개별 농가의 소독실태 점검과 일대일 방역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동물방역 관계자는 “농장주변에 철새먹이로 작용할 수 있는 폐사계 및 음식물, 사료 등을 제거하고, 단위면적당 적정 사육수 준수, 겨울철 축사내 적정 온·습도를 유지해 가축의 면역력 향상에 신경써줄 것”을 중점 당부했다. 또한, “방역이 평소 미흡한 농가를 특별관리 대상 농가로 지정해 매주 1회 방문해 방역소독 점검을 실시해 사육 농가가 방역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11월 초 소독약품 3종 6톤을 가금사육 농가에 공급을 완료했으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 소독약품 5톤을 비축하고
【경기경제신문】화성시쌀가공연구회(회장 김연순)가 연말을 맞아 27일 특별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떡나눔 행사’를 열고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과 팥을 조금씩 모아 찹쌀떡을 직접 만들어 장안면 관내 독거노인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연순 회장은 “봉사라 이야기하기에도 부끄럽지만, 우리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떡을 맛있게 드시고, 잠시나마 따뜻한 온기를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화성시쌀가공연구회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화성쌀의 우수성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육성하는 단체로 월 1회 모임을 갖고, 쌀을 이용한 떡한과, 쌀요리 만들기등 쌀소비 확산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12월에는 따뜻한 팥죽을 만들어 봉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화성시드림스타트센터는 27일 라비돌리조트에서 경기권역 드림스타트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6개 시·군 90여명이 참석해 각 시·군별 우수 사례 발표를 발표하고 사례관리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화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경기권역 드림스타트 담당자 간 복지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및 정보공유를 통해 복지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이고 아동복지 통합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화성시 드림스타트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2년 드림스타트 사업성과 평가결과 대도시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경기권역 멘토 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을 도로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149개 노선 총연장 1,034km에 대한 겨울 도로제설작업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장비위주의 친환경 종합제설대책(선진화)’을 수립하고 습염식 제설장비와 트럭장착 제설 삽날(9대), 트랙터용 제설 삽날(134대), 보도용 제설기(4대), 제설제 살포기(5대)를 추가 구입하고 26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친환경 제설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화성시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친환경 제설방식 중 습염제설방식은 눈이 내리기 직전 또는 눈이 내려 2~3cm 쌓이기 전에 염화칼슘과 물을 희석해 만든 염화칼슘용액을 소금과 7:3 비율로 적셔서 살포하는 방식으로 초기 제설효과가 탁월해 염화칼슘 살포방식 대비 살포거리가 약 2.7배나 길고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고 연간 5억 6천3백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 제설방식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간선도에 투입하고,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조간선도로에는 염화칼슘 대신 친환경제설제를 사용한다. 또한, 동탄신도시, 병점, 봉담, 향남 등 도시화된 지역에 보도용제설기를 배치해 출퇴근길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13년도에 신규 임용된 공직자 107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화성알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이번 신규 공직자 오리엔터이션은 집합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건전한 공직윤리 의식을 확립과, 화성시 공직자로서 꼭 알아야 할 시의 역사, 비전 및 기본 현황에 대한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신속한 업무 적응과 원활한 업무를 추진을 위해 ‘올바른 공문서 작성하기’ 등 직무교육을 비롯해 시의 기본현황 이해를 돕고자 주요 공공시설물 등 현장견학과 신규공직자 간 자기소개 및 팀빌딩 훈련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소속감을 고취와 유대감 형성을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채인석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매력적인 화성시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초심을 잃지 말고 적극적으로 시민과의 소통과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미래 화성을 이끄는 중추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직자로써 자신만의 공직 철학이 필요하며 “자신만의 올바른 행정철학을 갖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을 수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14년도 공급분 유기질비료를 오는 12월 2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 시는 올해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지원하던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2014년 공급분 부터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신청·접수로 변경하고, 포대/20kg당 유기질비료는 2,000원, 부산물비료는 1등급은 1,800원, 2등급 1,600원, 3등급은 1,3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 촉진, 화학비료 사용절감을 통해 토양환경 보전,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 등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산물 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에 대해 지원한다. 유기질비료 지원 신청은 해당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이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지원 신청방법이 변경되어 농가에서는 지원사업 신청에 혼선을 없도록 주의를 바란다”며, 마을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