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항만지원사업소(소장 김태환)에서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내 2층 회의실에서 평택시,평택지방해양항만청,평택직할세관,법무부 출입국사무소,평택경찰서,평택해양경찰서,평택항 검역기관,카페리선사 등 17개 항만관련 기관(CIQ)과 카페리4개 선사 등이 참석해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운영협의회] 이번 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세월호 연안카페리 침몰과 관련, 비상시 각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 및 구조체계 확립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와관련해 항만청 등 항만관련 기관에서는 국제카페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개 카페리선사에 승선원에 대한 안전교육과 사고 발생시 승객 대피요령 등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운영하면서 입주기관 및 업체의 근무환경 개선 및 이용객의 불편사항 해소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지난 4.16일 발생한 연안카페리선인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평택항에서도 중국 영성, 위해, 일조, 연운항 등 중국을 오가는 4개 국제 카페리선박이 운항 중에 있는 점을 감안하여 항만 관계당국과 카페리선사에서 안전사고 예방 지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22일 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4대악 없는 안전한 화성시만들기’와 ‘안전한 화성시만들기 전기안전실천’ 협약식을 체결했다. [‘안전한 화성시만들기 전기안전실천’ 협약식 단체사진] 시는 이번 안전도시 만들기 협약으로 시민안전대책 수립, 안전문화 확산,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안전도시 화성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 ‘4대악 없는 안전한 화성시만들기’ 협약식 단체사진] 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법무부수원보호관찰소와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등 4대악 관련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과 치료, 보호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안전문화운동 확산과 정착을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4대악 관련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시 관련 부서를 비롯해 화성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안전위해요소를 적극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는 ‘안전한 화성시만들기 전기안전실천’ 협약을 통해 취약분야 전기안전점검 및 불량시설보수 지원, 재난·재해 전기안전관리 지원 등 생활안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에서는 지난 21일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 강대인 회장 등을 모시고'화성서부경찰서와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서는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의 중추기관인 경찰과 통일준비의 핵심기관인 민주평통간 민·경 협업을 통하여 탈북민의 남한사회 조기정착 및 지역사회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자리이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법률자문, 의료봉사, 취업지원 및 탈북청소년의 학업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장학지원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강대인 회장은 굶주림과 억압된 사회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을 찾아온 탈북민이 보다 더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화성서부경찰서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에 화성서부경찰서 오동욱 서장은 민·경 협업을 통하여 탈북자의 정착지원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민생침해 범죄 예방 및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하여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가 핵가족화, 맞벌이 등으로 육아에 대한 부담이 엄마에게 집중되고 산전·산후 생리적 우울증과 육아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예비맘, 초보맘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봉담 MOM’s 힐링캠프’을 운영한다. 여성가족정책 수요조사결과에서도 산전·산후 우울증으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모성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성의 스트레스 자가검진결과 검사자의 25%이상이 상담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기존의 육아에 대한 생리적·기능적·기술적 지식과 함께 모성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주기 위해 ‘봉담 MOM’s 힐링캠프’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육아전문가 엄마학교 서형숙 강사의 ‘달콤한 육아,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할 지식과 개별상담 등으로 5월 26일부터 첫 강의를 시작한다. ‘봉담 MOM’s 힐링캠프’는 5월 27일 ~ 7월 1일까지는 산전산후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 사례 및 상담(화성시정신보건센터연계),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과 차에 대한 올바른 밥상, 내면아이 찾기 심리치유(내면아이심리치유센터), 숲 치유(오감을 열어 스트레스를 날려라 - 수수꽃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진도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개최 예정인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된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를 취소하고 5월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15회 화성효마라톤대회’를 연기하는 등 5월에 계획되는 축제성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한다. 5월 10일 ‘제7회 봄사랑 가족축제’와 5월 21일 ‘화성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화성시 청소년 페스티벌’, ‘화성시 여성예능 경진대회’ 등은 연기됐으며, 5월 19일 예정된 ‘제42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는 취소했다. 또한, 5월 3일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에서 개최되는 ‘우리꽃 봄 나들이 행사’, ‘건릉산릉제례’등은 일반관람과 제례만 진행하기로 했으며, 각 읍면동별로 계획된 크고 작은 지역 행사들도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했다. 한편, 화성시청 공무원들도 춘계체육행사 등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복무기강에 확립에 나셨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포승읍에 소재한 해군 제2함대가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11일간 해군 장병 300여명을 투입하여 봄철 영농기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봄철 영농기인 4월 5월은 벼 못자리, 고추심기, 감자 및 블루베리 식재 작업 등이 겹쳐 연중 가장 많은 일손이 필요로 하고 있으나, 최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적기 인력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더더욱 농민들에게 단비 같은 큰 힘이 되고 있다. 한편 해군 제2함대는 지역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포승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농가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농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태영 포승읍장은 "영농기에 해군 제2함대 장병들이 일손이 부족한 시점에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 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2014년 어린이 성장을 위한 『키 크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12월까지 상반기, 하반기 2회 운영하며 4월 9일부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서부 5개 읍ㆍ면 관내 16개 초등학교 4~6학년 중 저 신장아(표준성장곡선상 3% 미만아) 30명을 선발 운영한다. "키 크기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 신체발육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맞춤형 운동과 올바른 성장기 영양교육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통해 어린이 건강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3일부터 각 학교 4~6학년 학급에 프로그램 운영 가정통신문을 배부하고 참여 희망자 접수를 받아 성장판검사, 체성분검사 및 식생활 진단을 하고, 이중 저신장아 우선순위로 3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아동들은 4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서평택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매주 수ㆍ금요일 오후 4시부터 평택YMCA 안중청소년회관과 연계한 성장판 자극 맞춤운동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성장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교육이 진행되고 학부모를 위한 영양교육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우리아이가 키가 작아서 고민인 학부모님들에게는
【경기경제신문】오동욱 화성서부경찰서장은 4월 21일 14시 화성서부경찰서 다목적 교육장에서 아동안전지킴이 44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아동안전지킴이 복무실태를 점검하였다. 최근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중 지킴이 어르신들의 법규 등을 위반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여,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에 대한 준법의식 제고 및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전문기관의 교육을 통해 법규준수를 생활화하고 적극적인 아동보호 활동을 전개하고자 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은 도로교통공단 사회교육 전담 교수 박혜원을 초빙하여 고령자의 안전한 보행방법, 이륜차 이용법, 사고발생시 조치사항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아동안전활동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점검도 함께 실시하였다.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아동안전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하였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있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과대포장 된 선물세트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4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13일간 과대포장제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권역별 3개반 6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함은 물론 합동점검반을 별도로 운영하여 선물제품이 많이 유통되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점검에 나선다. 중점 단속 품목은 완구류, 문구류, 건강기능식품류(홍삼, 꿀 등), 주류(양주,민속주 등), 화장품류(방향제 포함), 식품류(육류 등) 등 각종 기념일 맞춤으로 출시되는 선물세트다. 과대포장 점검결과 위반 사실이 적발된 제조업자, 수입업자 등은 전문기관을 통해 제품포장 검사성적서를 제출해야 하며, 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검사결과 재질 및 방법에 관한 기준 위반으로 확인 된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평택시는 불필요한 과대포장 행위로 인해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지속적으로 과대포장제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조업체, 수입업체 등이 스스로 제품 과대포장 행위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는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6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김인식 운영위원장 등 15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평택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과『201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평택․안성 생활권협의회 규약에 관한 건』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3일간 2014년도 주요 사업 현장 31개소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장은 “지난 4월 16일 진도해역에서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는 온 국민을 슬픔에 빠지게 만들었다”며, “평택시의원 모두와 45만 시민 모두는 희생자와 가족분들께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말하고, “우리시도 평택항에서 여객선이 운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침몰 사고를 교훈삼아 집행부에서는 해상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더욱더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