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과 봉사학습의 증진을 위해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반송고등학교가 MOU협약을 맺었다. 4월 30일(수), 반송고등학교에서 진행된 MOU협약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정명숙 센터장)와 반송고등학교(나종천 교장)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반송고등학교와 같은 협약학교에게 ‘협약학교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서 그 관계를 돈독히 하며, 협약학교 학생들이 본인의 학교에서 자원봉사학습의 편의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교육이다. ‘협약학교를 위한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 대상의 ‘신입생적응 프로그램’, ‘자원봉사 기본소양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실버유사체험’ 등의 내용이 있다. 2007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화성시 관내 중학교(29개교), 고등학교(19개교)대상으로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협약을 맺어왔으며, 금일 반송고등학교와의 MOU협약을 맺으므로 중학교 29개교 중 26개교(90%)와 고등학교 19개교 중 18개교(95%)가 협약을 맺고 있다. 반송고등학교 학생들이 이번 MOU협약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이 함양된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 65세 이상 노령 인구 중 노인 치매환자 수는 약 4,020여명에 이르고 이는 전체 노인 인구의 약 9%에 이르는 수치다. 치매는 증상이 발생하고 처음 진단을 받을 때까지 무려 2.5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기 진단과 조기치료를 받은 치매환자는 방치군과 비교해 8년 동안 조호비용은 약 6천만원, 조호시간은 약 7천 8백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화성시보건소는 치매의 조기 발견을 통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4일 연세한국병원(화성시 화산북로 21)과 조기검진사업 거점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조기검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시 관내 60세 이상은 누구나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을 통해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결과 인지저하 등 유증상자로 선별될 경우 치매조기검진 협약 의료기관에서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거점병원은 기존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을 비롯해 이번에 협약을 맺은 연세한국병원 2곳이며, 특히 연세한국병원은 화성시 관내에 위치에 이용 대상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무엇보다 치매 예
【경기경제신문】평택시에서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4,400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결의대회 및 나트륨은 줄이GO, 건강은 올리GO 홍보 교육을 4월 29일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학교, 어린이집, 사업장 등 집단급식소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저염식단 제공, 국 없는 날 운영, 천연조미료 사용하기 등 다양한 형태로 저염식 요리법을 개발하여 건강음식점 영업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평택ㆍ송탄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염도측정과 나트륨 줄이기 홍보용 배너와 판넬 전시를 동시에 실시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홍보강사로 나선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한 질병 발생이 많은 만큼 적게 먹고, 싱겁게 먹는 식생활 습관이 정착되어 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일자리센터에서는 중장년 구직자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교육과 개인별 컨설팅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도록 지원해 주기 위한 중장년 재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참여자를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현재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30세이상 55세미만의 중장년 구직자로 참가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하여 평택시 일자리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내용은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개인별 역량탐색, 취업역량강화, 심층면담 등의 내용으로 5월 20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5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20만원의 취업활동 지원금이 지급되며 조기 취업시에도 수료로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층 재취업 교육사업을 통해 평택지역의 구인난과 중장년 퇴직자등의 구직난을 일정부분이 나마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더 많은 구직자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 및 발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031-8024-3553~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평택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분향소는 평택시 소속 공무원들과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분향소에는 헌화를 위한 국화와 희생자와 실종자들을 추모하는 노란색 리본을 마련하고, 노란리본에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필기도구와 추모게시판도 마련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로 슬픔에 잠긴 국민 정서를 고려해 2014평택꽃나들이 및 어린이날 기념행사 등 이벤트성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시 관계자는 “합동분향소 운영과 관련해 자원봉사를 원하는 시민들은 평택시 자원봉사센터(8024-2671,2676)에 신청해 주길 바라며, 추모를 원하는 모든 시민이 평택시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조문을 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수질보전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지도점검을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실시해 22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 시 환경정책과 산업폐수팀과 기후변화대응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활동은 봄철 하천 유량이 감소와 농번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하천오염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점검기간 중 43개소의 사업장의 대해 집중 점검을 펼쳐 폐수 무단방류 1개소, 배출시설 무신고 사업장 5개소 등 총 22건의 환경관련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적발된 6건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고발조치를 병행해 사법처리 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환경 및 인체에 악영향을 주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최근 연일 발령됨에 따라 대기환경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소 20개소에 대해 지난 3월말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인허가 사항 일치 여부, 방지시설 적정가동 여부 등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시 환경정책과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중점사업장을 중심으로 분기별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환경오염 방지와 보호를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관내 개별주택 22,566동에 대한 2014.1.1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30일자로 결정 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과 이의신청은 개별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시청 세정과와 동부출장소 세무과에(관내 읍.면.동 사무소 민원실) 비치된 이의신청서에 적정한 가격을 기재해 다음달 30일까지 시청 세정과 또는 동부출장소 세무과(관내 읍.면.동 사무소 민원실 포함)에 접수하면 된다. 세정과 과표팀은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가 신청인의 입회하에 주택의 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 여·부, 인근 주택과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가격을 재산정하고 화성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 한 후 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한다”고 말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인 재산세(주택분),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과표, 상속세 및 증여세 과표로 활용되고, 건강보험료, 국민주택채권 매입가 기준 등에 활용되지만, 토지 보상 시 보상가격 기준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궁금한 점은 화성시청 세정과(031-369-2183), 동부출
【경기경제신문】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지난 28일 ‘골목길 안전지킴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향남, 병점, 동탄 등 3개의 한국야쿠르트 영업점 12명을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골목길 안전지킴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소방방재청과 한국야쿠르트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야쿠르트 아줌마의 도보영업 인프라를 활용한 취약계층 안심사업이다. 이날 위촉된 야쿠르트 판매원들은 도보 영업활동 중 화재 및 응급환자 발견 시 119로 신속히 신고하고, 소화기·심폐소생술을 이용해 선제적 초동조치를 취하는 등 ‘골목길 안전지킴이’로서의 활약에 나서게 된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이들이 골목길 안전지킴이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 낼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한국 야쿠르트 봉사단체 ‘사랑의 손길펴기회’와의 봉사협의체 구성을 통해 향후 화재피해주민 지원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는 지난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제16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8일 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평택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과 『2014년도 제2차 수시분공유재산 관리계획안』1건, 『평택․안성 생활권협의회 규약에 관한 건』등 기타안건 4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하였으며, 3일간의 일정으로 2014년도 주요 사업 현장 31개소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송종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시민행복을 위한 의회 발전방향’이란 주제를 가지고 “작금의 우리 평택은 역사이래 최대의 개발과 발전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미군기지 이전과 삼성전자 입주, LG산단 조성과 고덕국제신도시, KTX신평택역사 등 크고 작은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100만 광역도시로 가기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지키면서 오로지 시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집행부와 더불어 의회가 함께 소통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의회발전 방향에 대한 좋은 의견들을 제시했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는 가운데 효 마라톤 대회 등 각종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5월에는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경주시 리조트(조립식 패널구조)시설물 붕괴사고, 세월호 침몰사고 등 연이은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관내 교량, 건축물, 축대, 저수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최근 기온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오는 6월 8일까지 산불방지대책 기간을 연장하고 산불방지 주민홍보 및 논·밭두렁, 생활폐기물 소각 단속 등 예찰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농번기를 맞아 저수지 용수확보, 농업용 관정 및 양수 장비 점검 등 봄철 가뭄피해를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또한 시는 국가재난 상황에서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저해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및 근무기강을 강화한다고 밝혔으며, 오는 6월 4일 ‘제6회 전국지방동시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위한 공직자 선거 중립의무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10일 ‘안전문화운동 추진 화성시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