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연중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지난 10일 봉담읍 서봉산길 10번지에 위치한 ‘화성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소했다. ‘화성 로컬푸드 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값싸고 싱싱한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지난달 19일부터 시범운영 중이었으며, 모든 농산물은 판매 전 농산물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를 매장에 공개해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란 믿음을 주고 있다. 특히, 476㎡ 규모에 판매장, 농산물 안전성검사실, 선별포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약150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당일 수확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판매한다는 소문으로 구매 고객이 매장을 재방문하는 횟수는 점차 늘어가고 있다. 시 농정과는 “농민들은 당일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매일 안전성 검사를 거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지난달 19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의 시범운영기간동안 약 6천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릴 정도로 인근 주민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직매장에 농산물 납품을 문의하는 농민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시는 로컬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부하는 마을 만들기 ‘화성러닝빌리지 사업’의 하나인 ‘행복학습사랑방’ 두 곳이 지난 8일 새롭게 인증을 받았다. 시는 봉담읍 동화마을 2단지와 3단지 경로당 2개소에 지난 8일 ‘행복학습사랑방’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새롭게 ‘행복학습사랑방’으로 인증 받은 2개소는 ‘우리동네 나도 예술가’라는 주제로 다양한 핸드페인팅 작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내가 할 수 있을까?”, “내 나이에 이걸 어떻게 해?”라며 걱정 반 설레임 반으로 시작했던 수업이 시간을 더할수록 새로움 배움에 대한 의지가 더해져 배움에서 소외됐던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기쁨과 이웃과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 삶의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게 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해 내 나이가 팔십인데 그림도 그리고 색칠을 해서 만든 가방, 티셔츠를 보고 우리 할머니는 미술가라고 손주가 말해주는데 어깨가 으쓱해지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였다. 시 평생학습과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화성러닝빌리지 사업’은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마을회관), 작은도서관 등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새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5월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분) 신고의 달을 맞아 납부서 및 안내문을 시 홈페이지 게시하고 각 읍면동 홍보 현수막 설치 등 홍보에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해 신고 불이행으로 불이익을 당한 시민들이 많았다며 2013년 귀속분 소득세 확정신고・납부대상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소득세액의 10%를 주소지 관할 시・군・구에 지방소득세 납부를 당부했다. 만약 이 기한까지 납부하지 않거나 납부한 세액이 산출세액에 미달한 때에는 1일 1만분의3을 납부불성실가산세로 추가 부담하게 된다. 신고 및 납부방법은 소득세신고서에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기재해 주소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신고하고 소득세 납부고지서와 지방소득세 납부고지서를 동시에 작성 후 이를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또한, 국세청신고납부시스템인 홈텍스(www.hometax.go.kr)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지방소득세 납부고지서를 출력해 이를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지방세포털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해 전자납부 할 수도 있다. 시 세정과는 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분) 신고 납부서 작성시 납세의무자의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동 자율방재단(회장 김기주)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농촌사랑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송탄동 자율방재단원 25명을 5개조로 구성해 휴일에 밭에 산적한 폐비닐을 조직적으로 수거하여 농번기에 바쁜 농민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또한 폐비닐 수거에 따른 수익금으로 관내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냈다. 김기주 자율방재단 회장은 “우리 송탄동 자율방재단이 농촌사랑 실천을 몸소 보여주어 몸은 힘들지만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복지재단(이사장 이계석)과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는 빈곤층의 자활의지를 높이기 위한‘인문학 교육’을 2014년 5월부터 9월까지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실시하고자 한다.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는 근로빈곤층의 민주적인 생활방식을 배양하고, 자율적이고 합리적인 사고와 실천을 훈련하기 위하여「2012년도 제 1회 희망의 인문학학교」를 시작으로 계속적인 인문학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그 결과 인문학 졸업생은 개인 삶의 변화와 공동체성을 회복하였고 자활정신 및 자활신천의 원동력이 되어 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한편, 평택복지재단과는‘2013년 시설종사자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자활사업참여자 및 시설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에게 왜 인문학이 필요한가 : 나를 찾기, 행복과 희망, 인문학의 효용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주제로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이경석 객원교수의 특강과 「박근혜정부의 고용정책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국노동연구원의 장홍근연구원의 특강이 있었으며, 이번 「제 1회 인문학 대중강좌」는 저소득층 자활의지 및 시설종사자역량강화교육의 연속선상의 교육이라고 볼 수 있다. 인문학교육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에서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간호 전문 인력 및 지역 내 운동전문 강사와 백세건강관리팀을 구성하여 '경로당 건강, 행복 교실프로그램'을 운영 노년기 건강증진을 도모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경로당 건강, 행복 교실프로그램'은, 지난 4월7일부터 송탄보건소 관내 경로당(166개소)중 9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주1회/10주간 운영 중에 있으며, 어르신들의 근력강화를 위한 운동지도뿐 아니라, 최신형 교육기자재를 활용하여 고혈압, 당뇨, 치매 ,구강, 영양관리 등 다양한 통합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효과는 물론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백세를 위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3월 특별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적극 찾아내 245건의 긴급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조사는 전기, 수도, 가스공급이 끊긴 가구와 기초생활수급 탈락가구, 비닐하우스, 공원, 역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중점 실시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추진단을 구성하고 방문간호사, 노인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인, 통·리장 등과 협력해 긴급 지원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거주할 곳이 없어 세 아이와 찜질방에서 생활하다 이용료가 체납되어 오갈 데 없던 A씨의 경우 찜질방 비용을 지원하고 모자가족복지시설에 입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양봉사업 부도로 생계유지가 불가능해 심한 당뇨를 앓고 있으면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던 H씨의 경우도 생계비를 지급받고 수급자로 신청한 상태다. 이밖에도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장애인,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족 등은 생활여건을 고려해 노인돌봄서비스, 장애인 활동보조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보건·고용·교육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는 무한돌봄사업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복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청북면(면장 신희용) 인구가 청북택지개발지구 및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증가에 힘입어 지난 5월 7일자로 2만명을 돌파했다. [평택시 청북면 인구 2만명 돌파 주인공 가족] 2만번째 주인공은 군포시에서 거주하다 직장 때문에 청북면 옥길리 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로 전입한 정00(36세)씨 가족으로 청북면에서는 전입축하 기념으로 꽃화분과 소정의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 불과 10년전만 하더라도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던 청북은 외투기업전용산단(현곡,어연․한산)이 조성 가동에 들어가고 청북면 옥길리 일원에 택지개발이 완료되어 아파트입주가 시작되면서부터 인구가 급증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택지개발지구내 3개블럭 2,198세대의 아파트가 분양 중에 있어 2~3년 후에는 인구가 3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립도서관(관장 장석영)에서는 오는 5월 15일, 22일, 29일과 6월 5일, 12일, 19일 6회에 걸쳐 역사학자 백승종 작가를 초청하여 <역사 속 여성 인물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백승종 작가는 튀빙겐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학과 철학을 전공하였으며, 2012년 한국출판평론학술상, 한국출판문화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역설》,《금서 시대를 읽다》,《마흔 역사를 알아야 할 시간》등이 있으며, 역사에 대한 유연하고 균형 잡힌 사고로 우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황진이, 김만덕, 나혜석 등 역사 속 여성 인물들을 삶의 도전과 실패, 열정과 성취의 기록을 살펴보고, 자칫 왜곡될 수 있는 여성 인물들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전달해줄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5월 14일(수) 까지 인터넷, 방문, 전화(8024-5476~8)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등 취약 분야별 사회복지시설 1,066개소에 대해 5월30일까지 안전진단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관련 시는 읍・면・동 22개반 44명이 526개소 경로당 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요양원 양로원 노인복지시설 등 46개소, 어린이집 430개소, 지역아동센터 31개소, 장애인시설 21개소, 기타 청소년 및 아동양육시설 12개소 등 경로당 시설을 제외한 540개소에 대하여는 우선적으로 시설별 시설장 및 시설관리자가 자체적 점검 후 점검결과를 시에 제출토록 했다. 점검내용으로는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매뉴얼에 따른 훈련․교육 등 실질적 안전관리역량 자체점검․보완과 건축․부대시설 안전성, 보험가입 여부, 소방․가스․전기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특히 시는 5월12일부터 시설별로 자체 점검한 54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중 점검표를 미제출한 시설에 대하여는 추가 점검반을(3개반 12명)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금번 안점점검 결과, 시설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