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오는 5월 30일까지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에 대한 일제정비 및 소방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이동탱크저장소로 허가받은 탱크로리를 임의적으로 구조변경 및 폐차 처리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고 환절기 기온상승으로 유증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동탱크저장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됐다. 화성소방서는 관내 이동탱크저장소 601대를 대상으로 ▲시설기준 및 상치장소 적합여부 ▲운반용기 적재방법 적정성 여부 확인 ▲임의 구조변경사항 확인 ▲무적차량 및 용도폐지차량의 불법 운행여부 등에 대해 집중 확인 중이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요즘 위험물 취급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며 위험물 관계자의 안전관리의식을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탄보건지소가 출산을 앞둔 예비맘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정보를 제공하는 ‘예비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준비를 위한 ‘예비맘 출산준비교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부터 주 1회씩 5주 과정으로 산전산후건강관리, 신생아돌보기, 임산부 영양관리, 아기용품 만들기를 통한 태교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과 순산을 위한 출산요가 시간도 진행된다. 동탄보건지소는 출산준비교실 참여 임산부들에게는 정보 제공이외에도 임신초기검사와 엽산제·철분제 등을 제공하고 있어 예비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포승읍에서는 해군 제2함대와 연계하여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17일간 해군 장병 400여명을 투입하여 40여농가의 봄철 영농기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추진한다. 봄철 영농기인 4월~5월은 벼 못자리, 고추심기, 감자 및 블루베리 식재 작업 등이 겹쳐 연중 가장 많은 일손이 필요로 하고 있으나, 최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적기 인력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더더욱 농민들에게 단비 같은 큰 힘이 되었다. 한편 해군 제2함대는 지역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포승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농가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농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태영 포승읍장은 "영농기에 해군 제2함대 장병들이 일손이 부족한 시점에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 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자살 없는 건강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평택보건소(평택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평택지사)이 함께 손을 잡았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OECD국가 중 9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및 노인사망률이 급증하는 국제적인 불명예와 함께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어 지고 있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모든 민간기업체에서도 정신 건강 문제는 가장 먼저 고려되어져야 하고 최종적으로 지향 되어져야하는 영역이 되어버렸다. 이에 평택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소와 국민건강관리공단 양 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평택시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자살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위험군 기초정보제공(대상자 혹은 보호자 동의) △자살에방교육 및 정신건강인식개선 활동지원△평택시 지역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사업 관련 통계자료 지원 △기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사업 등에 상호 협조하기로 협약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우울증과 자살 고위험군 및 자살시도자에 대한 접근과 신규 발굴 및 연계관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평택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16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소송수행 공무원 등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송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날로 증가하는 각종 소송사건에 대한 송무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다변화된 행정수요에 따라 직원들의 법제업무능력 향상을 키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에 대한 교육으로 경기도 jqaneka당관실에 근무하는 김봉채 법학박사의 행정심판, 박경순 법학박사의 행정절차, 심성보 변호사의 행정소송 등 실제 업무에 응용할 수 있는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송무업무는 전 공무원들이 어렵게 느끼는 부분인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송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8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평소 가졌던 행정행위에 대한 의문점과 소송 절차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15일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와 재난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속한 재난 초기대응과 피해복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재난발생시 양 기관이 협력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물자, 장비, 인력에 대한 상호 지원과, 합동훈련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도로관리과 등 8개 부서의 재난물자, 장비, 인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는 보유중인 재난관련 장비와 인력 지원체계를 재정비해 상호 지원키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은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경기경제신문】12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쌩마르크 학교(프랑스 리옹)에서 1986년 창단된 ‘쌩마르크 합창단’이 오는 17일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화성시 남양성모성지 성모광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화성시민, 다문화가정가족, 이민자,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쌩마르크 합창단의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반전 평화의 메시지 아름다운 하모니로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쌩마르크 합창단’은 10세~15세 사이의 소년소녀들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으로 2005년 전쟁의 상흔으로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아이들과 실패한 작곡가가 만나 합창을 통해 교감하며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려 프랑스 영화사상 900만 관객의 대흥행 기록을 달성한 영화 ‘코러스’(원제:Les Choristes)의 OST 전곡 녹음과 합창단원들이 실제 영화 속의 주인공과 조연으로 활약하면서 전 세계로부터 각광을 받게 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은 “쌩마르크 합창단의 공연은 우리나라의 평화통일기원과 반전 평화의 메시지 전달, 공연예술의 공유를 통해 지역 공동체 연대는 물론이고 문화 소외계층에게 새로운 경험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본격적인 모내기를 철을 맞아 고품질 쌀 풍년 농사를 위해 12,850ha의 면적에 모내기 및 병해충 방제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0일간 동안 적기 모내기 추진을 위해 관내 공동 육묘장 42개소에서 생산한 건전 우량모 92만 상자를 적기 공급한다. 못자리 실패 농가 지원을 위해 22개 읍·면·동에 쌀안정생산 상황실을 설치하여 예비모를 확보하여 모가 부족한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병해충 방제를 위해 본답 초기 발생빈도가 높은 벼 물바구미 방제에 사업비 400,000천원을 지원해 5월 중순 경부터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또 7월 말 도열병, 멸구류, 이화명나방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한 항공방제도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단계별 적기영농 추진 및 가뭄,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12일 현재 2,574ha에 모내기를 완료하여 20%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소중한 재활용 자원의 회수를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자 5월부터 다양한 재활용사업을 실시한다. 우선 종이팩을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종이팩 자원순환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종이팩 1㎏을 물로 헹궈 묶은 후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친환경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교환 가능한 종이팩 종류는 우유·두유·주스팩과 종이컵이며, 종이팩 1㎏은 우유팩 기준으로 200㎖ 100매, 500㎖ 55매, 1,000㎖ 35매 정도다. 특히 종이컵은 200매 정도가 1㎏으로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어 있는 각 업소 및 기업체 등은 교환대상이 되므로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 또한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의 회수가 가능하고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평택시민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은 5월 20일부터 11월말까지며, 1차 집중수거기간은 7월말까지이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시민은 물론 학교, 기업체 등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전개하며, 실천방법으로 일반시민은 주변의 폐건전지 수거함을, 학교 등은 수집 후 소재지
【경기경제신문】평택시(부시장 서강호)는 5월 8일과 5월 14일 양일간 재난관리체계 안전점검을 위해 관내 대기업을 방문했다. 시는 LG전자와 쌍용자동차 2곳을 방문하여 최근 유해물질누출사고와 크고 작은 화재발생에 따른 자체 재난관리 수습체계 등에 대해 면밀히 살펴봤다. 또한, 기업의 성장은 지역의 발전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기업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인력 채용시 우리시민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서강호 부시장은 “진도 세월호 침몰사고를 교훈삼아 다시는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며 “평소 어떠한 재난에도 능동적으로 대체하는 매뉴얼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훈련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