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장당초등학교 등 15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사 2,6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 안전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물놀이안전, 교통 및 화재안전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 성폭력 예방교육 등 학교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훈련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다. 시 관계자는 "8월에는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와 관련된 인형극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안전의식이 시민의 의식에 정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제공인 안전도시 평택 만들기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1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통복시장 고객센터 완공에 따라 원유철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상인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식을 갖은 통복시장 고객센터는 국비 13억3천3천만원을 들여 통복로 51번길에 대지면적 185㎡에 연면적 223.92㎡, 지상 2층의 규모로 설치되었으며, 시설현황은 1층은 공중화장실, 고객쉼터, 2층은 상인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공재광 시장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시장 상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상인회를 비롯한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통복시장 고객센터 설치로 고객분들과 상인여러분들께서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하고, 전통시장의 위상과 품격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19일부터 20까지 이틀간 라비돌리조트에서(정남면 소재)에서 부모-자녀 소통 공감 ‘꿈을 만나 반갑 DAY’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중학생 자녀 50명과 학부모 50명 등 모두 100명이 참여했다. 부모들은 현명한 진로지도 강연, 자녀와의 소통하는 대화법을 익히고, 자녀들은 진로적성 찾기, 직업체험,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배웠다. 또한, 부모에게 보내는 꿈 메시지, 자녀에게 보내는 힐링 메시지 작성을 통해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달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한 어머니는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보는 훈련을 통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은 정답이 없으며 , 꿈과 재능이 다양한 우리 아이들이 어른들의 편견에 구속받지 않고 지혜로운 인격체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모․자녀 소통 공감 캠프는 매년 2회(여름, 겨울방학) 실시되며,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 평생교육과(031-369-383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세계 최대 규모인 360MW급 연료전지 발전소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경기도(남경필 도지사)와 평택시(공재광 시장)는 22일 14시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가스공사(장석효 사장), 한국남부발전(김태우 전무), 포스코에너지(황은연사장), 다비 오버시즈 인베스트먼트(Darby Overseas Investments)(데이비드 허드슨(David Hudson)부사장), GK홀딩스(장중권 사장), 한국투자증권(유상호 사장)등과 함께 평택 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에 합의했다. 이번 연료전지발전소 건립사업은 총 투자 규모가 약 2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으로 1단계 100MW급에 5천억 원이 투자되고, 2단계로 360MW까지 증설될 계획이다. 1단계 공사는 2015년 착공에 들어가 2016년 완공되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단계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평택시는 연료전지발전소 건립 및 공장설립에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한국 가스공사는 원료를, 포스코 에너지와 (주)두산은 연료전지 발전 장비 조달을 부담하고 한국투자증권과 다비해외투자는 금융 알선
【경기경제신문】제7대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원구성 후 첫 임시회인 ‘제169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김윤태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택시의회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1건과, 『평택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8건의 조례안,『201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201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통과 융합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을 위해 시정을 좀 더 세밀하게 검토하고 속도감있게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하고, 이어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의원들이 제시한 문제점이나 대안에 대해선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라고 여기고 좀 더 꼼꼼히 챙겨달라”고 말했다. 또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를 시정목표로 정하고 활력있는 경제도시, 현장중심 안전도시, 풍요로운 문화도시, 미래지향 교육도시, 사람중심 복지도시라는 큰 그림으로 우리시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경제신문】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화성시가 지속적인 농업 발굴·육성을 위한 2015년도 지역특화 작목 육성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 뿐만 아니라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 해결을 위한 장기연질필름 교체사업, 농어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화성시 농정과는 8월 14일까지 경제산업과(동부출장소) 및 각 읍·면·동을 통해 수요신청을 받아 2015년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는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소셜방송 ‘화성에서 ON TV'에서 기획한 편파중계 방송은 지난 5월 18일부터 사회적 기업과 연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소셜방송 ‘화성에서 ON TV’는 화성FC 서포터즈와 함께 기업을 홍보할 여건이 안 되는 사회적 기업을 중계방송 중에 적극적으로 알려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화성FC 편파 방송분에서는 관내 사회적 기업인 ㈜휴먼플러스를 홍보했다. 방송에 참여한 (주)휴먼플러스는 장애인·북한 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중심의 일자리 제공을 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시 윤상배 공보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끈끈한 연대를 자랑하는 사회적 기업이 활성화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8월 9일 광주 광산FC와의 홈경기에는 (주)컴원 권운혁 대표가 참여하고, 9월 20일 천안FC, 9월 27일 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는 예비 사회적 기업 ‘행복한 일터’의 장성욱 실장이 출연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8일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식중독 사전 예방 및 나트륨 저감화 교육을 실시했다. 식중독 예방교육은 정해석 위생관리팀장의 식중독에 대한 이해와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검수 및 작업위생 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안중출장소 김태섭 위생팀장의 나트륨 저감화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시민건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 시설의 급식시설의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어 식중독 예방과 아울러 나트륨 저감화를 확산해 시민건강을 시에서 직접 챙기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21일 예당마을 롯데캐슬앞과 석우동 메타폴리스 정류장 2곳에서 고속화도로 운행 광역버스 입석운행 금지 전면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채시장은 이원욱(화성을) 국회의원, 조광명 도의원과 함께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주요 거점 정류장에서 서울 등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만나 현장에서 정책 실행 에 따른 결과와 개선책을 논의했다. 강남행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한 시민은 “입석 금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배차간격 및 증차 등으로 불편을 해소해 주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채인석 시장은 “정류장별, 노선별 수요를 파악해 버스를 적절하게 투입하고, 필요시 운수회사와 협의해 증차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소 불편하더라도 입석금지는 시민들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출·퇴근을 위한 조치로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가 있어야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시 대중교통과는 5개 노선에 1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출근시간 주요거점 정류장에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1,013건의 시설 중 160건 시설(도로 146건, 주차장 2건, 공원․녹지 10건, 광장 2건) 249,555㎡(75,490평)를 지난 18일자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는 시민의 재산권 제한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가능성이 없거나 불필요한 시설에 대해『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48조 및 시행령 제42조에 의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1,013건의 시설을 2013년 11월 의회 정기회 및 2014년 1월 의원간담회 설명 후, 총161건 시설에 대하여 2014년 2월 의회 해제 권고를 받았다. 이와관련해 시는 세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2014년 4월 15일[미집행시설 해제 권고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주민공람 공고] 절차를 거쳐 지난 6월 18일자로 미집행시설 총158건 시설은 해제 고시를 완료했다. 또한, 1건의 시설(공원)은 공원조성 및 도시기본계획 미반영 사항으로 해제 불가 사유를 의회에 소명하였고, 경기도 결정 사항인 근린공원 2건 시설에 대해서도 2014년 6월 19일자로 경기도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신청하여 2014년 7월 18일 조건부 해제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