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주한미군 자녀들과 한국 어린이들이 함께 수업하면서 상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14 한미 어린이 서머스쿨』을 팽성국제교류센터, K-6 미군기지 등에서 실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방학기간 중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평택시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한국 어린이 100명과 주한미군 자녀 100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웃다리 농악, 태권도, 천연염색, 한국전통음식, 한지 및 목공예, K-POP 댄스 등을 통해 한국 문화 우수성을 체험하고, 조별활동(토론 및 발표), 프리페인팅, 미군부대 견학을 하면서 양국 어린이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7월 25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공연장에서 참가학생들과 학부모 및 공재광 평택시장, 김은호 평택문화원장, 콘크라이트 K-6 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일간의 학습내용을 발표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한․미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서 두 나라의 문화를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5일 09시부터 18시까지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공동주택(아파트)의 관리운영과 관련해서 관리사무소장(경비책임자, 안전관리책임자), 동별대표자 등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아파트 동별대표자 및 관리사무소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택법에 관련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과 방범교육 및 안전교육 등에 대해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평택경찰서와 평택소방서의 협조로 방범교육 및 소방 안전교육을 통합실시했다. 공재광 시장은 “평택시 주거형태가 70%로 공동주택의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고, 입주자대표자 및 관리소장 등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져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 하겠다”고 말하고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건설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교육으로 공동주택의 관리가 더욱 투명하고 명확하게 될 뿐만 아니라 관내 주거문화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14년 한중일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가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평택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중국 닝보시, 일본 아키타현, 아오모리시, 마쓰야마시의 청소년과 지도자 등이 초청을 받아 평택을 방문했고, 평택의 청소년과 파트너를 맺고 140여명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중일 국제교류 캠프는 매년 평택시와 우호협력도시의 청소년들이 상호 방문해 홈스테이 및 역사문화탐방,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캠프기간동안 참가자들은 청소년문화센터, 국제대학교 등에서 도예 및 요리체험, 난타, 태권무 체험과 평택과 서울을 탐방하고 한국의 일반 가정생활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와 교류회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양국의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21세기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여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택에서의 교류캠프를 마친 후 평택시 청소년 및 인솔자 60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각 4개 도시에 나눠 국외활동에 참여해 각 도시의 전통문화 체험과 도시투어, 홈스테이 등을 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제7회 평택시 청소년 국제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국제학교는 소사벌초등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모스크바국립대, 콜모고로프영재학교 등 러시아 유수의 교수진과 함께한다. 국제학교 교과운영은 과학 및 예능분야 12개반으로 과학 7개반 235명, 발레 1개반 20명, 바이올린 1개반 25명, 플릇 1개반 25명, 미술 2개반 80명으로 총 385명으로 운영된다. 참가학생들은 지난달 13일부터 23일까지 위탁기관인 (주)사랑사랑 인터넷홈페이지(www.nisconsulting)를 통해서 개별접수 받은 결과 총 506명이 접수됐다 교육생 선발은 생활권역별(남부, 서부, 북부) 지역안배를 감안해 지난달 24일 컴퓨터로 무작위 추첨 25일 공지했고 전체 교육생의 10%는 저소득층 자녀로 우선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학교는 세계적으로 유수한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 콜모고로프영재고, 그네신음대, 볼쇼이아카데미, 수리코프미대 교수진이 강사로 나선다”며 “기초과학 및 예능분야의 체험과 실습위주의 교육을 체험할 수 있어
【경기경제신문】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상에서 하나 뿐인 ‘우리 아이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해 부모가 직접 글밥을 쓰고, 그림을 그려 완전한 제책 형태로 완성해 보는 그림책 만들기 수업이다. 엄마, 아빠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 그림으로 가득 꾸며질, 우리 아이를 위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그림책을 선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8월 19일 화요일 오전 10시 이대건 선생님(고창 책마을 해리 대표)의 ‘그림책 기획 입문 강의’를 시작으로, 김미아 선생님(동화작가)의 ‘글밥 쓰기 수업’이 10월 14일까지 7차시, 조영희 선생님(미술강사)의 ‘삽화 그리기 수업’이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8차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12월에는 1인 출판을 통해 완성된 그림책을 아이에게 선물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신청 접수는 8월 5일부터 마감 시까지 성인 20명을 모집하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재료비 30,000원 개인 부담) 도서관 관계자는 “사랑스런 우리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한 후에도 가족의 소중한 사랑을 느낄 수
【경기경제신문】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한 ‘기아체험 화성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청소년 봉사자 1,500여명과 대학생과 성인 봉사자 300명이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 23일 모였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월드비전 경기지부가 주관한 이번 기아체험은 ‘모두가 우리 아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1박 2일(24시간)이 아닌 당일(8시간)의 짧은 일정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남부종합복지관 청소년 동아리 ‘노답’의 개막공연으로 시작된 기아체험은 오리엔테이션 조별모임, 세계시민교육 이후 아동노동 체험, 문맹체험, 식수체험, 불평등 피구 체험 등 다양한 빈곤체험으로 진행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여기에 모인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너무 많은 사건 사고들이 많았다. 안전하게 잘 마치기를 바라며, 여러분을 위해 혁신교육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인섭이사장의 “비가 오는 가운데에고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이렇게 참여해준 여러분, 너무나 고맙고 반갑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아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모금한 3천여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하고, 기부금은 아프리카 등 우물관정 및 식수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취업 문제, 신혼집 마련부담 등으로 결혼이 늦어지고, 육아 부담으로 출산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맞아 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3일 유아나 초등자녀를 둔 가족 400여명을 초청해 인형극 ‘가족의 소중한 선물’을 공연했다. 인형극과 함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탭댄스 등도 함께 진행됐다. 시 여성보육과는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한자녀 더 같기 운동연합 등 유관단체들과 가족친화․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립장당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정보활용교육 –나의 꿈 나의진로」’을 예정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보활용교육」은 도서관이 소장한 각종 학습정보원을 활용하여 과제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정보탐색활동이다. 과제를 이해하고 가장 좋은 탐색 방법을 찾고 실제 탐색을 통해 찾은 정보의 가치 판단을 내리는 체험 활동을 해볼 수 있다. 요즘 청소년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이유로, 정보탐색 활동 경험이 부족하여 정보 가치가 정확하지 않은 자료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장당도서관이 마련한 이번「정보활용교육」은 청소년들과 다양한 정보원 탐색활동을 통해 신뢰성 있는 도서관 자료를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공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으며 사서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담당사서는 “2014년 평택시 한책 도서로 선정된 ‘너 지금어디가?’의 내용을 바탕으로 과제를 선정하여 탐구한다. 책 속 등장인물들이 중학생들이어서 이번 프로그램에 중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시청 앞 광장의 색다른 볼거리 및 아름다운 추억의 명소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월 20일부터 바닥 분수대를 가동하고 있다. 지난 2007년 5월 4일 개장한 시청 앞 분수 광장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과 휴식을 취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편익시설과 문화행사를 겸비한 시민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각광 받고 있고 특히 야간에는 아름다운 조명과 음악분수의 환상적인 연출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내 중심부의 새로운 휴식 공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시청 앞 광장 바닥분수를 7월 20일부터 8월말까지 가동한다. 분수가동 시간은 오후 3시부터 4시,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1일 2회 가동 할 계획이며, 주요행사나 일기상황 야간 조명시설 여부 등에 따라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4-H연합회(회장 안영주)는 지난 22일 너리굴문화마을에서 학생 4-H회원과 지도교사 및 4-H연합회, 4-H지도자협의회원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신입회원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서 4-H연합회는 우수4-H회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금언을 실천해 지역발전을 이끌고 나갈 리더로 자라나 주기”를 당부했다. 동일공업고등학교 이지연 학생 등 200여명은 신입회원 가입의식을 통해 평택시4-H회원이 되는 입회승인을 받았으며, 선배회원들로부터 4-H배지를 받고 4-H회원으로써의 힘찬 각오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게으른 농부 영농조합법인 주정민 대표로 부터 지(智)․덕(德)․노(努)․체(體)의 4-H이념교육 및 바른 먹거리에 대한 특강을 듣고 농업과 4-H정신을 아로 새기는 장이 되기도 했다. 특히, 야외활동을 겸한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하여 4-H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2014년 평택시 학교 4-H회는 총 21개회 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건전한 4-H회원을 양성하기 위해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