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오는 9월 1일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해 기념식과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주간행사는 여성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녀평등과 여성의 권익 향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며 이날 행사는 ‘여성이 마음껏 일하는 사회, 따뜻한 평택시’를 주제로 개최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21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아침마당’, ‘스타강사쇼’ 등을 통해 잘 알려진 김창옥 강사를 초청하여 ‘유쾌한 소통의 법칙’ 특강을 진행해 고립된 현대사회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소통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단체 소속 회원들간 공굴리기, 2인3각, 줄다리기 등 여성지도자간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가 진행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볼링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2014년 무료 볼링교실』을 운영한다. 무료 볼링교실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동안 K2볼링장에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선수(코치 오용진)들의 재능기부 차원에서 3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1기는 4일(월) 성육보육원 아동 25명, 2기는 5일(화)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28명, 3기는 6일(수) 애향아동복지센터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경기규칙 및 기본자세, 스페어 처리기술 등을 강습한다. 매년 우리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선수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관내 아동양육시설 및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볼링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참여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있다. 볼링교실에 참여한 성육보육원 아동지도 선생님은 “아이들이 볼링교실에 참여하면서 매우 즐거워하고,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매년 무료 볼링교실을 운영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생활 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경기경제신문】아이의 여름방학과 휴가가 고민인 이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우리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가 기다리는 평택의 농촌체험마을로 떠나보자. 평택에는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바람새마을을 비롯해 로컬푸드 체험이 가능한 길음마을, 푸른 들녘과 진위천을 끼고 있는 초록미소마을 등 다양한 체험마을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각종 농산물을 주제로 한 체험농장 역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시원한 물과 재미있는 놀이, 거기에 체험교육과 휴식까지 가능한 평택의 농촌체험마을 및 농장으로 가족여행을 떠나는 건 어떨까? 평택시 고덕면 궁리에 소재한 바람새마을은 논 그대로를 이용한 논 풀장이라는 특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캠핑장과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는 소풍정원 수변을 지니고 있다. 논풀장 머드체험, 수세미효소 및 부들허수아비만들기, 코스모스 편지쓰기, 맨손물고기잡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오성면 안성천의 아름다운 수변과 접해 있는 로컬푸드 길음마을은 친환경 로컬푸드 사업과 도농교류의 수확체험 중심 농촌마을로서 옥수수 따기, 로컬푸드농산물을 이용한 또띠아 만들기, 강변자전거도로 투어 등 을 할 수 있다. 초록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4일(월) 규제개혁 정부 합동평가 추진 보고회를 열고 일자리 창출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화순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규제개선 노력과 인프라구축, 기업활동 활성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지영민 도시주택국장은“도시관리과 등 관련부서의 노력으로 ㈜코모스 사례가 해결돼 120억원의 투자재원 확보와 15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화성시는 지난 4월 규제개혁추진TF팀을 구성했으며 전 부서에서 기업활동과 생활에 불편·부담을 주는 불필요한 규제 및 비효율적인 행정규제 46건을 발굴해 해당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 현재 2건이 입법예고를 마쳤다. 또한 경쟁제한적 자치법규 개정 등 안전행정부에서 폐지·완화를 권고한 조례 25건을 검토해 현재 20건을 폐지 완료했으며, 올해 10월 안에는 모두 폐지할 예정이다. 이화순 부시장은“규제개혁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것”임을 강조하며 기업애로 해소와 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규제개혁에 모든 부서의 관심과 지속적 추진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립장당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길위의 인문학」사업으로 ‘삶의 공간을 열어주는 재즈’ 행사를 8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한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일상속의 재즈’가 8월 30일(토) 오후 3시 장당도서관에서 열린다. 재즈평론가 ‘황덕호’ 선생님의 입문자들을 위한 재즈기본 강연시간은 ‘버트 스턴 감독’의 다큐멘터리 [여름날의 재즈 Jazz on a Summer's Day]에 수록되어 있는 감상곡을 들어보게 되며, 1940~50년대 미국 음악과 재즈의 세계로 시민들을 안내해 줄 예정이다. 강연자 황덕호 선생님은 KBS 클래식 FM(93.1Mhz) <재즈수첩>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당신의 첫 번째 재즈음반 12장]외 번역서[재즈: 기원에서 오늘날까지],[재즈,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음악] 등이 있다. 강연 후 이어지는 탐방은 무용 전문사 ‘장홍석’ 선생님과 함께 ‘몸으로 표현하는 재즈’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먼저 장당도서관 주변의 산책길을 다함께 손을 잡고 조용히 걸어보는 것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이것은 침묵명상으로, 자연과 ‘내’가 마주하게 되는 시간, 지금의 ‘나’를
【경기경제신문】한국수산업경영인 화성시연합회는 30일 화성시 궁평항에서 채인석 화성시장,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화성서부경찰서장, 수산업경영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경기도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개최했다. 수산업경영인 대회에서는 ‘바다와 함께, 미래를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해양수산 자원의 중요성 인식, 수산업경영인들의 화합과 친목도모, 경기도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수산업을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수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해양수산 유공자 표창, 수산경영인들의 불법어업 근절 결의문 낭독, 해안정화활동,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그 외에도 서해수산수산연구소 임양재 박사의 ‘풍요로운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살기 좋은 어촌 만들기’를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과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우럭 치어(4만마리) 방류행사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자유무역협정의 높은 파고와 어업경영환경이 갈수록 악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진 해양수산 강국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산인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치어방류사업과 해양환경 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공재광 평택시장이 지난 29일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를 시작으로 기업투자 및 애로(규제)사항 청취․지원을 위한 관내 기업체와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공 시장은 LG전자 현장시찰과 주요투자현황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LG전자 임직원들의 경영과 투자 노고에 대해 격려하였으며, 진위2산단 조성 현장방문과 주요 시설물을 시찰했다. LG전자는 평택 디지털파크(4만평)가 2015년 준공되고 LG 진위2산업단지(30만평)가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완공 시 7,000여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 시장은 “초일류 기업인 LG전자가 우리시에 큰 투자를 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였으며, LG전자 배후산단인 진위2산업단지 조기추진을 위한 행정절차와 기반시설 설치비용 지원을 위해 관계 중앙부처를 방문․설득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쌍용자동차, 경동나비엔 등 평택시 주요기업과 우수 중소기업 등을 추가로 방문해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펼침으로써,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는데 시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봉담지역 초등학생 중 과체중 아동과 희망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비만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최근 생활환경이 편리해지고 활동량이 부족해지면서 열량소비가 감소한 반면에 식생활의 서구화로 열량섭취가 증가해 소아 청소년 비만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어린이 비만 예방교실을 계획했다.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9일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에 걸쳐 운동강사와 함께하는 유산소, 근력, 스트레칭 및 성장판 자극 운동 등 신체활동과 식품구성과 나트륨, 컬러푸드 등의 영양교육도 함께 받는다. 올 2월 교육부가 발표한 ‘2013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아동·청소년 비만율은 15.3%로 지난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중고생에 해당하는 15세 ~ 18세 청소년의 비만율은 18%로 세계 1위를 기록한 만큼 우리나라 소아 비만의 문제가 커지고 있다. 특히, 소아 비만은 성 조숙증의 원인이 되어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영향을 주고 있다. 최종숙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장은 “소아비만의 60~80%는 성인비만으로 이행되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성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29일,“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우리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선비문화와 한지공예 체험, 전통옹기 성형, 단소만들기 등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는데, 참여자들은 본인이 만든 한지공예품과 전통옹기, 단소를 기념품으로 받고 전통 혼례도 관람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금번 행사 참가자들은“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우리도 이제 한국인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자녀들을 잘 키워 한국사회에 잘 적응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우리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적응을 돕고,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관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한국 문화에 융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제7대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원구성 후 첫 임시회인 ‘제169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김윤태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택시의회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평택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의 조례안은 원안가결 하였으며,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은 수정가결하였다. 또,『평택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시민들의 불편함이 발생할 소지가 있어 좀 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고, 『평택시 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은 이해당사자인 산단이사회, 입주기업협의회 등의 의견 청취가 필요하다고 판단 미료 처리하였으며, 『평택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은 기본적인 체계와 계획 수립 후 예상되는 제반 문제점과 의견수렴 등을 위해 부결처리했다. 아울러, 『진위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공사채 발행에 따른 평택시 보증채무부담행위 승인의 건』 및 『201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원안가결하였으며,『평택(진위)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변경, 중로3-3호선, 4호주차장) 결정(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