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평택시(시장 공재광) 청사에 가로 4.7m 세로 9m 크기의 대형 태극기 2점이 시청사 외벽을 장식했고 중앙에는 가로 세로 10m의 대형 현수막도 내걸렸다. 중앙의 대형 현수막은 제69주년 광복절을 경축하면서 지난달 출범한 민선6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내용을 담은 “다시 뛰는 평택” 이라는 문구를 담고 있다. 시 청사를 휘감고 있는 대형 태극기는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뜻을 담아 특별 제작해 게양하게 되었으며 9월 15일까지 한달간 게양될 예정이다. 광복절 전야인 14일에는 광복절 기념 “악극 아리랑”이 공연되는 북부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역사 속 태극기” 전시회도 개최된다. 독립기념관의 협조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박영효 태극기’, ‘김구 선생의 친필이 담긴 태극기’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등록문화재 태극기 10여점의 사진이 평택시민들에게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평택시에서는 주요 도로변에도 태극기를 달아 광복절과 나라 사랑에 대한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복절날 각 가정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
【경기경제신문】안중민속 5일장 상인회(대표 유인무)에서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안중출장소에 기탁했다. 유인무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밀려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 이지만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5일장 수익금 일부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안중출장소(소장 오성환)에서는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귀중한 성금을 기탁한 안중전통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리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날」 운영 강화 등 지원책을 피력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 18만 9000건에 24억 9000만원을 부과하고 납부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시가 부과한 정기분 주민세는 전년도 대비 5,340건, 90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이는 개인 세대수와 개인 사업장 및 법인 사업장의 수가 증가한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정기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지난 8월 1일 기준으로 평택시에 주소를 둔 개인 및 사업소재지가 평택시인 법인,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4,800만원 이상 개인 사업자가 부과대상이다. 부과세율은 개인세대는 동지역 8천원, 읍․면지역은 7천원, 개인사업장은 5만원, 법인은 5만에서부터 50만원까지 과세된다. 주민세는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 모든 은행 및 우체국에서 고지서 없이도 CD/ATM 기기에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를 넣으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납세자가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실시간 실시간 가상계좌 납부와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와 전화 ARS납부(☎ 1899-0076)등 다양한 납세편의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11일 오후 2시 시청대강당에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실시되는 ‘2014 을지연습’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을지연습의 중점 추진사항과 분야별 준비사항에 대한 유한준 안전총괄과장의 보고와 배제대학교 김해원 교수의 ‘북한 김정은 체제 어떻게 될 것인가’란 주제로 안보강의가 진행돼 직원들의 비상대비와 안보의식을 높이는 자리를 됐다. 보고회에서 채인석 시장은 “적 도발에 대비한 구체적인 준비와 실제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2014 을지연습’을 준비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화성시의 ‘2014 을지연습’은 18일 불시에 진행되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유관기관, 군부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20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모든 관공서에서 민방공대피훈련이 실시되며 읍(봉담,향남,우정)과 동(남양,진안,병점1,2,반월,기배,화산,동탄1.2.3)지역에서는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화성 향남 7단지 주공아파트에서 향남택지 미사일 공격에 따른 주민대피 및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건강음주문화 실천을 위해 12일 서신면 제부리를 건강음주 실천마을로 선정하고 제부도 복지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시 보건소는 건강음주 실천마을은 고위험음주자 조기발견, 건강음주문화 인식개선을 통해 건강음주문화를 실천을 목적으로 지난해 정남면 발산리에 이어 서신면 제부리를 2번째 건강음주 실천마을로 선정했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마을이장과 주민 30여명이 함께해 주민들에게 건강음주 실천마을 사업을 소개하고 알코올사용장애 선별검사를 통해 음주고위험군 5명을 대상으로 한 음주현황판의 활용방안도 소개했다. 현판식을 마친 후에는 제부도해수욕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중독폐해예방캠페인 과 이동 상담을 진행했으며, 음주폐해를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물을 제공했다. 특히, 한국형 알코올사용장애 선별검사(Audit-K)와 기타중독선별검사척도지에 따른 수준별 개별상담을 실시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도 많이 참여하는 관심을 보였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건강음주 실천마을의 선정은 물론 지속적인 관리를 확대해 선정마을 뿐만이 아니라 화성시민 모두가 건강한 음주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11일 이화순 부시장 주재로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국ㆍ소 재난취약시기 분야별 안전관리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안전관리 소홀로 각종 대형 사건사고가 발생해 사회적·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재난취약시기 분야별 안전점검 계획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 안전총괄과는 “분야별 안전관리대책 수립을 통해 재난취약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ㆍ사고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물놀이, 폭염사고) 등에 대해서도 예방을 위해 교육과 다각적인 시민홍보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3일 ‘제22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신면 제부도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및 각종 재난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제암리 순국 유적지가 있는 화성시가 ‘평화의 소녀상’제막식과 ‘제암리 학살 사건’을 전 세계에 알렸던 캐나다인 의사 스코필드(Frank. W. Schofield, 한국명 석호필) 박사 동상 건립을 추진한다. 시와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비용 5천만원 전액을 시민모금으로 충당했으며, 위안부 기림일인 오는 14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건립추진위원회 관계자, 지역 여성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갖는다. ‘평화의 소녀상’은 부부 조각가 김운성․김서경씨가 제작을 맡았으며 2011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맞은편에 세워진 것과 동일한 작품이다. 현재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 대사관 앞에 설치된 것을 포함해 모두 7개가 건립됐으며, 지난해 미국 LA 글렌데일市에도 설치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고양시, 거제시, 성남시, 수원시에 이어 화성시가 5번째이다. 제작을 맡은 김운성 조각가는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은 위안부 기림일에 제막식이 열려 의미가 더욱 깊다”며, “소녀상 설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이 회복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2014년 제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8월18일부터 개최되는 「2014년 을지연습」을 대비하여 육해공군과 민간의 합동 방위능력을 배양하고 유사시 관계기관의 신속한 업무협조를 위해 필요한 세부 사항 등을 논의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안보를 위한 각 기관장들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고, 육군 제3075부대 주강식 부대장은 “민관군의 협력을 통해 국가 안보 요충지 평택을 방어하는데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여성가족부가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 ‘보라데이’로 지정하면서 8일부터 11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I-리그 여름축구대회’및 ‘아시아 유소년 축구축제’와 연계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보라’의 의미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바라보자는 의미이다. 시는 ‘보라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첫 캠페인이 펼쳐진 지난 8일 오후 2시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화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성가정상담소,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look again’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학대와 가정폭력에 관심을 갖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화성시 여성보육과는 “가정폭력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과 찾아가는 가정폭력 예방교육 확대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가 근절되는 ‘사람이 먼저인 화성시’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 및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냉방시설을 갖춘 경로당 242개, 마을회관 98개소, 아파트관리사무소 16개소, 교회 2개소, 병원휴게실 2개소 등 360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242개소에 대해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냉방비를 지원해 노인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도우미 413명을 활용해 독거노인 1,100명과 거동불편자 394명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가장 무더운 14 ~ 17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권장하고 의무적으로 3회 이상 휴식토록 하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한다. 아울러 무더위 폭염 특보 발령시 마을앰프 47개소, 알림문자 서비스 등을 활용 건강수칙 행동요령과 폭염특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여 폭염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안전 확인과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