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예(藝)의 고장 화성시가 향토예술문화의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화성예술제가 지난 23일 서신면 궁평항에서 막이 올랐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화성예술제는 (사)한국예총 화성지회 주최로 오는 11월 15일까지 공연예술, 전시예술 등이 예총 8개 지부 주관으로 계속된다. 개막식이 열린 23일 무용협회와 연극협회는 연극과 무용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신춘향전’을 공연했다. 이번 예술제의 특징은 전문 예술 프로그램 이외에도 관람객이 보다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장터(발안전통시장)이야기, 인물(이동안선생) 등 지역에서 발굴한 소재로 공연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선 것이다. 또한, 공간적 한계를 탈피하고자 주제별, 테마별로 공연장소를 선정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제10회 화성예술제’주요 공연일정은 8월 30일 궁평항 야외무대에서 국악협회 주관으로 길놀이, 지신밟기, 대북퍼포먼스, 화성두레 판굿 등의 무대를 마련했으며, 9월에는 6일 연예예술인협회 주관으로 다람산공원 특설공연이, 25일은 음악협회 주관의 오케스카라공연과 합찬단공연이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경기경제신문】공재광 평택시장은 22일 포승읍 소재 (주)만도를 방문하여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에서 근로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주)만도는 62년 포승읍에 공장을 설립한 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품질강화를 통하여 자동차부품업계 선두기업으로 입지를 구축했다. 또한, 글로벌연구개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개발에 힘쓴 결과 폭스바겐, 닛산, GM 등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2013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자동차부품부문 대상 2년 연속 수상, 세계 100대 자동차부품업체 중 46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공재광 시장은 “제동, 조향, 완충장치는 자동차 엔진과 더불어 가장 중심이 되는 부품으로 탑승자의 생명을 지켜주고, 안전한 승차감을 위해 필요한 장치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하여 세계 자동차부품업계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공재광 평택시장은 20일 안중읍 소재 오뚜기라면(주)에 방문하여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중심 행정을 추진했다. 오뚜기라면(주)는 1987년 안중읍에 처음 공장 설립 후 식품업계 대표로 성장한 기업으로, 이번 현장방문에서 김갑수 기업대표는 공장 주변환경 개선 등 직․간접적인 애로사항을 건의해 시 관련부서에서 적극 검토 중에 있다. 이처럼 공재광 평택시장의 지역기업 현장방문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실질적인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지난 7월 29일 LG전자 평택디지털 파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기업체 및 고덕국제화지구 사업장 8곳을 현장 방문하는 등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건설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우부흥)는 지난 20일 16시에 송북동주민센터에서 온누리상품권 330매(330만원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추석명절 사랑나누기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행사는 송북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올봄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을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세대 및 독거노인 등 110세대에 전달하여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부흥 새마을부녀회장은 “큰 도움은 못되어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지역사회 사랑나눔에 일조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했고, 앞으로도 송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나눔 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철 송북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에 기여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처럼 한 사람의 어려움을 여럿이 나누면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음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채인석 화성시장과 이원욱 국회의원 주재로 ‘(가칭)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화성시가 경기도 인근 9개 지자체(부천, 안산, 안양, 평택, 시흥, 의왕, 광명, 군포, 과천)와 함께 매송면 숙곡리에 추진 중인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10개시 지역구 국회의원과 단체장, 중앙부처․경기도 관계자, 민간전문가 그리고 건립지 시민대표들이 참석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도 주민반대로 화장시설 건립이 실패한 사례가 많지만 화성시는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갈등을 최소하고 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장사시설은 복지시설과 문화시설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므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장례문화 변천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추진경과 및 문제점’, ‘국가의 재정지원 확대방안’, ‘법적․제도적 지원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법 개정이나 규제 개선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 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이구동성으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꾸러기 케라톱스 코리요’가 인도네시아, 홍콩, 인도 등 해외로 수출된다. 시는 ‘꾸러기 케라톱스 코리요’의 수출을 위해 인도네시아 PT스텍트럼필름과 계약 세부내용을 검토 중이며 카툰네트워크 인도 등과도 계약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꾸러기 케라톱스 코리요' ] ‘코리요’는 화성시 전곡항에서 발견된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 화석‘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모티브로 제작된 공룡 캐릭터다. 시는 애니메이션 해외 수출과 함께 ‘코리요’를 화성시 대표 캐릭터로 육성하기 위한 각종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시에서 만든 ‘코리요’ 애니메이션을 유치원 등에 적극 배포해 ‘로보캅 폴리’, ‘타요버스’ 등의 캐릭터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것처럼 ‘코리요’를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시 대표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미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제작한 ‘코리요’DVD를 화성문화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정에 배포하는 등 ‘코리요’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에 DVD를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다문화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0일 '제395차 민방위'을 맞아 오후 2시부터 향남주공7단지아파트(향남읍 행정리)에서 화성소방서, 화성경찰서, 육군 제51사단 등이 참여한 민·관·군·경 합동 주민대피 시범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 모습]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시 주민보호를 위한 대피훈련으로 적 미사일 피폭상황을 가정해 실제 건물 내 거주민대피,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 사용법 시연,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 등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특히, 미사일 피폭상황 하에 건물 붕괴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주민들의 구호소 이동 훈련, 비상식량 취식체험(전투식량 및 건빵), 군 기본장구류 전시 등도 함께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소화기 사용법, 응급환자 심폐소생술법 등 유사시 개인이 직접 실시할 수 있도록 대처방법들을 배우고 숙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안전한 도시 화성시, 사람이 먼저인 화성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모집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22일 화성에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 모집계획 수립에 따른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로 내년 입주 예정인 동탄2신도시 청소 대책 수립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이번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업체 모집에 시민이 직접 청소행정에 참여하는 신거버넌스 형태의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추진하는 계획안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기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적기업희망재단’에서 협동조합에 대한 설명으로 수집운반업체 모집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19일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내에 위치한 ‘화성시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센터 업무현황과 상황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화성시CCTV통합관제센터에는 54만 화성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1,807대의 CCTV가 운영되고 있으며, 경찰관 3명, 모니터링 요원 48명 등 모두 51명이 4조 2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채인석 시장은 “범죄 없는 화성시, 사람이 먼저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대해 달라”며, “방범에 취약한 우범지역은 물론 초등학교 주변에 지능형 방범CCTV를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CCTV로 수집되는 영상자료 유출로 인해 사생활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영상정보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화성시 만들기’를 위해 입체적인 범죄예방과 신속한 상황대처가 가능하도록 경찰서 112상황실과 CCTV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2018년까지 2800여대의 방범용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44명의 화성시민들과 함께 20일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을 밝힐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화성시 성화봉송 구간은 모두 9개 구간(2.2km)으로 구간 당 주주자를 포함해 5명의 시민들이 성화를 들고 달렸다. 학생, 주부, 체육인 등 남녀노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봉송참가 시민들은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과 실내체육관에서 9월 15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종목 중 축구와 배구 예선전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