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햇살드리' 인증 화성 농산물 홍보에 나섰다. 채인석 시장은 27일 쇼셜인터넷방송 ‘화성에서 온 TV’에 출연해 화성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채소, 과일, 가공식품 등 로컬푸드를 체험하고 판매와 홍보에 직접 참여했으며,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로컬푸드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 화통행쇼 로컬푸드 체험 방송 출연] 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봉담읍 서봉산로 10)에서 진행된 ‘화성에서 온 TV’는 로컬푸드 생산자 인터뷰, 채인석 시장과 주부들의 만원으로 장보기 체험, 생산자와의 원격 화상통화(화통행쇼) 등으로 구성됐다. 화통행쇼는 구글 행아웃(실시간 화상통화 프로그램)을 이용해 시민들과 채인석 시장이 원격으로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성콜센터’일일체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노카페’바리스타 체험편이 방송됐다. 채인석 시장은 “로컬푸드 사업은 지역농업과 생산·소비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바꿔야하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면서도 “향후 직매장뿐만 아니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공산업의 육성, 손 맛좋은 어르신들의 농가 레스토랑 운영, 맞벌이 부부를 위한 꾸러미 사업 등으로 확대 추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8월 30일에서 9월5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카타르 도하에 ‘2014 화성시 중동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방송용 다중장비를 생산하는 삼형전자(주) 등 화성시 관내 유망중소기업 9개 업체가 하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KOTRA 시장성평가를 거쳐 선발했다. 시는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항공료(50%) 등을 비롯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등을 지원한다. 현지바이어와 1:1 상담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9월 1일), 카타르 도하(9월 3일)에서 각각 진행된다. 한편, 시 경제정책과는 “오는 10월에는 중국 광저우 추계수출입상품교역회에서 관내 기업들의 공동 마케팅을 위한 화성시 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11월에는 동유럽(불가리아,체코)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분)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1회 다문화가족과 모두가족봉사단(평택시건강가정지원센터)을 40가족을 대상으로 Let's Go! 함께 가요! ‘좋은 이웃’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다문화가족이 가족봉사단과 함께 문화체험을 실시하면서 일반가정과 소통하며한국생활에 대한 적응 및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고 있으며,또래들과의 활동으로 다문화자녀의 사회성 발달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가족 헌법만들기, 미니운동회,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8월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시간을 계획 중이다. 평택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상담 및 사회적응교육 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의 조기적응 및 안정적인 가족생활 지원에 힘쓰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27일 화산동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행사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화성지역지부와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관내 기업체 노동조합 위원장들 40여명이 참석해 장기 불황과 내수경제 침체로 타격을 받고 있는 지역상권과 경제 되살리기 방안을 논의하고,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50가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채인석 시장은 “참석한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가슴 뛰는 시간”이라며,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김덕수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은 “노․사․민․정이 서로 소통을 통한 화합을 실천하고, 참여와 협력으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인구 60명 남짓한 작은 섬 국화도(화성시 우정읍)의 마을회관에서 지난 26일 ‘국화도 행복학스마을’ 수강생 29명의 아주 특별한 졸업식이 있었다. 화성시는 2012년 7월부터 경기도와 함께 국화도 마을회관을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노래교실, 컴퓨터교실, 요가교실 등 프로그램으로 ‘행복학습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행복학습마을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화상강의 등 다양한 수업 방식으로 수강생 모두가 수료증을 받게 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은 사물놀이와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학생대표 강언년 부녀회장은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정말 행복한 1년 이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기경제신문】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공재광 평택시장의 기업 소통행보가 지역기업인과 근로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 시장은 26일 서탄면 소재 (주)대승본사에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 청취․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기업 임․직원 12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공 시장은 “평택시의 경제발전은 기업인과 근로자의 땀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기업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대승은 자동차 엔진, 미션, 구동장치의 부품을 제작하는 업체로 1989년 서탄면에 처음 공장을 설립 후 R&D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 현재 연매출액이 3,400억에 이르는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중국, 인도에 공장을 설립하여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경기경제신문】(사)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이사장 겸 보존회장 안병선)가 지난 22일(금) 제5회 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 정기공연 – “한 여름밤, 가락과 소리로 떠나는 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화성시, 화성시의회 등이 후원한 이번 정기공연은 동탄 석우리천 호수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저녁 7시부터 약 두 시간 가량 500명이 넘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온 국민을 비탄에 빠뜨렸던 세월호 사건의 희생자들, 이제 몇 분 남지 않고 세상을 뜨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비롯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모든 분들의 슬픔과 애통을 달래는 상여소리와 살풀이춤이 무대 위에 펼쳐져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지난 2013년 제4회 정기공연은 화성두레의 옛 모습과 ‘소리’를 발굴하는데 중점을 둔 공연이었다면 이번 제5회 정기공연은 발굴, 복원된 ‘소리’를 흥겨운 우리가락과 함께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2부 메인공연으로 진행된 화성두레 ‘판굿과 소리굿’에서는 빠르고 경쾌한 풍물가락에 상모놀이, 버나놀이, 무동놀이 등의 화려한 개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6일 온석동 일원에서 올해 수확한 밀식사과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홍흥선 농가 외 13농가가 참여했으며, 밀식사과는 일반사과와 달리 조직이 단단하고 식감이 우수하며 당도가 높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FTA체결로 수입농산물이 증가하면서, 화성시는 새로운 농가 소득창출 품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밀식사과 재배는 기존 사과재배 방법과 달리 3.5M×28cm의 좁은 간격에 나무를 식재해 재배작업이 효율적이며 단순하고, 비료도 거의 뿌리지 않는다. 시는 2012년부터 총 10억원을 투입해 26농가 과수원 9ha에 밀식사과 재배법을 보급했다. 특히, 밀식사과 재배법은 생식 생장묘(3년생)를 식재해 첫해부터 주당 5~10개(주당 1kg)전후의 과수가 열려 조기에 수확할 수 있고, 농법도 손쉬워 고령화된 농촌에도 적합하다. 재배농부 홍흥선(온석동, 56세)씨는 “지난해 밀식사과 1ha(7,500주)를 지원받아 올해 약 2억 원의 수익(수확량 약35톤)이 예상된다”며, “수입농산물 개방으로 농업환경이 어려운운 시점에 시의 지역특화 작목육성사업으로 소득을 높일
【경기경제신문】공재광 평택시장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건설하기 위해 25일 칠괴동 소재 쌍용자동차(주)에 방문해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투자를 당부했다. 쌍용자동차는 1954년 칠괴동에 처음 공장을 설립한 후 평택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현재는 평택 지역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애향학생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노사 상생경영을 통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4년 임단협을 마무리하여 기업발전을 위해 협력한 결과 뉴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모델의 내수판매가 전년대비 5% 증가했고, 중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 판매가 확대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노사가 협력하여 기업을 잘 이끌어주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투자 확대는 우리 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므로 기업경영과 투자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2일 슈퍼오닝농업대학 7기 재학생 및 동문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 육성을 위한 슈퍼오닝농업대학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오전에 ‘돈 버는 농업, 세분화된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성공사관학교 서필환 교장의 특강에 이어 오후 시간에는 재학생과 동문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펼치는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의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슈퍼오닝농업대학 공재광 학장(평택시장)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농업인들의 모습에서 평택농업의 희망을 보았으며 농업인 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을 농업현장에 적용하여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뜨거운 날씨에도 재학생과 동문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열고 체력증진과 우호증진을 위해 나누는 체육행사 시간에는 열띤 응원과 함께 경기가 진행 됐으며,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와 협력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총동문회 정영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슈퍼오닝농업인대학 동문회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다하자.”고 워크숍에 참석한 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