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지난 3월 도입해 시행중인 ‘1인 1전용계좌 평생가상계좌’의 업무성과가 높게 나타났다. ‘1인 1전용 평생가상계좌’는 납세자에게 지방세 부과건별로 납부 전용계좌를 부여하는 방식이 아닌 평생사용 할 수 있는 고정 가상계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지방세 각 세목고지서별로 가상계좌를 생성하고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납세자들은 고지서마다 각각의 가상계좌에 지방세를 납부해야하는 불편함을 개선한 제도이다. 시 세정과는 “6월 자동차세 198,315건, 7월 재산세 109,841건, 8월 주민세 120,359건 등 모두 약 43만건에 평생가상계좌를 부여했으며, 이중 평생가상계좌를 통해 수납된 지방세 비율이 약 40%에 달한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6개월간의 1인 1전용 평생가상계좌 시스템을 운영해본 결과 다량의 가상계좌를 동시 생성에 따른 시스템 마비 등의 문제점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납세자도 여러 대의 자동차를 소유한 경우 합산된 자동차세만 평생가상계좌로 한 번만 납부해 건별로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여러 건
[화성서부경찰서 봉담파출소 경위 신형묵] 옛말에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말이 있다. 이는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특히 부부간의 신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찰은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 가정폭력,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대사회악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가정폭력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가정에서 태어나 가정생활을 통하여 배우고 성장하여 또다른 가정을 만들고 가정에서 삶을 마감한다. 따라서 가정교육에 문제가 있으면 성폭력 학교폭력 등 불법과 무질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정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한 것이다. 가정폭력 예방 및 처벌을 위해 국가에서는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가정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등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가정폭력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가정내의 책임․질서․신뢰가 무너지고 있음이 아닐까 싶다. 가정폭력은 경찰의 처벌이 능사가 아니다는 것이다. 가족구성원의 노력과 가정의 중요성에 대한 학교 교육 및 범 정부적 안전망이 절실한 시점인 것이다. 가정폭력 예방 Tip 부부는 서로를 존중하고 폭력외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4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역 광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태풍‧호우시 가정의 안전수칙 전단지와 안전문화운동 홍보물품 (물티슈)을 시민 1,000여명에게 전달하였다. 안전수칙 전단지에는 태풍‧ 국지성 호우시 행동요령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대형유리창에 비닐 테이프 붙이며, 정전에 대비해 손전등과 양초를 준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평택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는 ‘전 좌석 안전띠 매고 정지선 준수하기’,‘작업 전후 안전점검 습관화하기’,‘안전위해요소 신고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하고 지켜야 할 안전 생활수칙이 시민 생활 속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최근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제도 시행으로 인하여 성인흡연율이 점차 감소하는 등 지역사회 금연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나, 청소년의 흡연경험율은 증가하고 있고 흡연시도연령이 차츰 낮아지고 있어 청소년 흡연예방사업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흡연학생에 대하여는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하여 6개월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어릴 때부터 좋은 건강생활습관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주요 건강컨테츠로 구성된 어린이 건강체험관(북부복지타운 내 송탄보건소 4층)을 연중 운영하고 있어 단체 및 개인 신청으로 그동안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학습을 받았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9월 3일(수)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및 학생지도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흡연·음주예방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보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학교 흡연·음주예방(금연·절주)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교육내용이 단순한 전달교육이 아닌 상담기법 등 실습을 통한 교육으로 학생지도 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사단법인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한가위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화성시자원봉사센터 1층 강당 열린 이번 행사에서 빚은 송편의 양은 쌀(80kg) 5가마 분량으로 ‘화성시새마을금고 MG봉사단’에서 후원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어르신, 17개 봉사단체 임직원, 사회복지시설 담당자 등 1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빚은 사랑의 송편은 관내 5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채인석 시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빚은 송편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이번 추석을 더 즐겁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인섭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서현하 화성시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관내 기업의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파견한 '중동 시장개척단'이 6,000만불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570만불 수출계약 예정액을 확보했다. 특히, 주택용 방송장비 생산업체 삼형전자(주)는 카타르 도하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카타르 최대 통신업체인 카타르 텔레콤과 200만불 상당의 계약을 추진해 이번 시장개척단 최대의 성과를 얻었다. 화성시와 KOTRA가 공동주관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사전 섭외된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 추진 등 전략적으로 중동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힘펠 등 화성시 관내 9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가정용 환풍기를 제조하는 ㈜힘펠, 스포츠 경기장 의자 생산 업체인 한유시스템(주) 등 3개사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수출상담회를 통해 견본주문(샘플오더)을 수주하고, 추가 계약을 위한 협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10월에는 중국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에서 화성시 공동관 운영, 11월에는 동유럽(체코,불가리아)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추석 명절을 맞아 화성시 관내 기업체의 나눔 실천으로 보름달처럼 풍성한 명절을 지내게 됐다. 지난 2일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3천 400만원을 화성시에 기탁한데 이어 4일에는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에서 온누리상품권 3천 40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지난 설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나눔 실천과 서민경제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기탁했다. 그 외에도 팔탄면에 소재한 ㈜일신테크놀로지에서 백미 20kg 150포를 기탁해 무료급식소를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복지정책과는 “관내 기업체 지역사랑과 나눔실천으로 이번 추석명절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의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화성시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노노카페’ 개점 후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지난 8월에도 ‘노노카페’ 2개소 개점를 지원하기 위해 7천만원을 기탁했다.
【경기경제신문】이화순 화성시 부시장은 지난 2일 민족명절 추석을 맞아 장애인요양시설인 ‘둘다섯해누리’와 노인요양시설인 ‘너싱홈노블시니어스’를 방문해 입소자들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담소를 나누고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화성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시설 위문금(1천 15만원)을 전달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계층 223세대에 생계비로 2천 230만원을, 민간기업체에서 후원한 6천 8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관내 저소득계층 680세대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복지정책과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두루 살피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나눔 운동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민족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의 불편 해소와 각종 사건․사고 등에 대비해 수송대책반, 재해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분야별 7개 상황반을 편성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했다. 시는 교통소통에 지장이 있는 지방도는 최우선 응급복구하고 대중교통수단 증편, 고속도로 및 진출입 연결로에 대한 교통 분산 추진, 심야 귀성객 수송대책 수립 등 원활하고 안전한 귀성․귀경을 지원해 연휴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찰서와 협조를 통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교통안전시설물 긴급정비, 취약지 도로 기동순찰 및 경찰관 고정배치 등을 지원하고, 민·관 협동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 강화, 민생침해범죄 예방을 위한 예방활동과 자율 방범대도 운영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을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성수품 등 중점관리 31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 수급․가격동향 등을 수시 점검하고,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비롯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비상의료대책을 수립해 관내 응급의료 기관, 병․의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3일 오후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하반기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규제개혁은 경기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증대를 위한 현 정부의 중점 정책으로, 이번 교육은 최유성 국정전략연구부장(한국행정연구원)을 초빙해 정부의 중점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집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 규제개혁추진 총괄 책임관인 이화순 부시장은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최고의 복지라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화성시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4월 7일 규제개혁추진TF팀을 구성한 후, 불편·불합리한 규제 46건을 발굴해 법령개정 등을 건의했다. 특히, 지난 4일 규제개혁추진 1차 보고회를 열고 ㈜코모스 사례 외에도 규제개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조례 개정 등으로 기업투자 유치와 일자리를 창출한 직원들에게 인사 상 가점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2차 보고회는 오는 15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