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4일 오후 판교 공공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고용노동부와 민선6기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지역의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이를 추진하기 위한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지역고용을 활성화 시키는 전략이다. 채인석 시장은 고용노동부와 경기도에“희망을 전하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줄 것”을 제안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환경보전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폐휴대폰 및 소형가전제품 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금광의 경우 1톤 중 약4g의 금을 채취 하지만, 폐휴대폰은 1톤 중 280g의 금을 채취할 만큼 경제적 가치가 있다고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폐휴대폰 외에도 일상생활에 방치되어 있는 소형가전제품(mp3, 게임기, 전자사전, 카메라 등)도 집중수거 할 계획이며, 가정, 공공기관, 학교, 기업체, 사회단체, 금융기관 등도 참여하는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전개된다. 폐휴대폰 등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가져오면 되고, 수거품은 친환경 재활용업체에서 공개매각하며, 수익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종이팩을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종이팩 자원순환 사업」과 철, 아연, 니켈 등 중금속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평택시민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종이팩은 작년 대비 수거량이 약1톤이 증가 하였으나, 폐건전지는 수거량 증가가 없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19일 동탄 센트럴파크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시설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공원・녹지 내 친환경 전기시설물 설치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시 공원녹지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동탄2기 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 내 설치 예정인 전기시설물의 친환경적인 설치, 점용허가 없이 도시공원내 설치된 전기시설물의 불법사항 정비 등이 논의됐다. 특히, 신도시내 도시공원・녹지 내 전기시설물이 도시경관이나 보행자를 고려하지 않고 설치되고 있는 것에 대한 개선 방향, 기설된 불법 전기시설물은 점용허가를 통해 양성화 시키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이웅선 공원녹지과장은 “도시경관과 보행안전을 훼손하는 시설물은 이전 설치하고 불법 시설물에 대한 점용허가를 통해 보행자의 심리적 부담감 해소와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시설물의 인수인계시 점용대상시설물의 점용허가 신청이 선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18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보화 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전자상거래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수익 증대를 도모함은 물론 사이버 커뮤니티를 통한 친목을 다지는 목적으로 창립된 화성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전자상거래 경영기술을 확산하고 인터넷․모바일․SNS 등 첨단도구를 활용, 고객기반 확충 등 농업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하기 위한 사이버농업인연구회를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미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프라인 세상에서 10년의 세월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지만 온라인 세상에서는 더 빠른 변화에 대응하고자 정보화 교육을 통해 사이버 세상에 영농텃밭을 일구며 소통하고 소비자와 발맞추려 열심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 회원 80% 이상이 현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셜네크워크 활동 등을 토대로 품앗이 포스팅으로 회원간 홍보와 매출 증대에도 상당한 효과를 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그에 대응할 역량이 갖춘 선도적인 농업인 양성을 위한 연구회로 더욱 발전할 것이므로 전자상거래를 원하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축제 한마당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다문화주간을 맞아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다문화분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시작은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점 유앤아이센터에서 김규항 작가의‘화성인이여~ 다문화 감수성을 펼쳐라’를 주제로 한 강좌로 시작된다. 두 번째 문화행사는 ‘색안경을 벗자’란 주제의 ‘이주민 영화제’가 26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봉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다문화가정이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의 대미는 ‘화성시 세계문화축제’로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계의 소리, 하나의 소리’를 주제로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린다. 17개국 전통의상을 입고 펼치는 화려한 입장 퍼레이드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전통음식체험, 세계 놀이문화, 어린이 사생대회, 세계문화공연 등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자국의 홍보대사로 나서 마련하는 지역주민들과 화합의 장도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대부분 무료이거나 저렴
【경기경제신문】'2014 정조 효문화제' 사전행사로 진행된 효 인문학 콘서트 '불효자 입장가능'이 18일 장안대학교 일야 아트홀에서 열렸다. 문화평론가 김갑수 사회로 화성시장 채인석, 베스트셀러작가 박범신, 팝칼럼니스트 김태훈 등이 발표자로 참여한 효 인문학 콘서트 ‘불효자 입장가능’은 현대 사회 효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로 방청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채인석 시장은 ‘21세기에 만나는 정조’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식관계를 넘어 백성에게까지 사랑을 실천한 정조대왕의 효를 설명하며, 급격한 핵가족화 에 쇠퇴하고 있는 효의 의미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조대왕의 모든 문화유산이 남아있는 화성시에서 26일 시작되는 ‘2014 정조 효 문화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뒤이어 박범신 작가는 ‘늙어가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라’는 주제로 효도가 비즈니스가 되어가고 있는 현대사회 가족의 자화상을 꼬집으며 행복한 인생과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효’가 근간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마지막 발표자인 김태훈 팝칼럼니스트는 ‘현대 가족, 수직적 관계에서 수평적 관계로' 라는 주제로 우리 시대
【경기경제신문】평택시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체육관)에서 관내 우수 중소기업과 구직자간 고용촉진과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기업 25개사와 구직자 500~6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청년, 중․장년, 여성 등 취업애로 계층별 실업자에 대해 폭 넓은 선택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사장에선 채용관과 함께 이벤트관, 유관기관 및 안내관을 운영한다. 우선 채용관에서는 채용공고 게시판 및 정보검색대 등의 시설을 구비하였고 이벤트관에서는 무료 사진촬영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안내관에서는 여성, 중.장년, 청년층을 위한 취업상담과 각종 일자리 사업, 고용지원정책, 취업정보 등 취업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를 한다. 이와 관련 시관계자는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하여 취업애로 계층 및 기업의 채용 수요에 상응하는 맞춤형․참여형 박람회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14 하반기 평택 일자리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친환경인증 및 관심농가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비용의 농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활용하여 실행할 수 있는 “친환경병해충 방제교육”을 지난 18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지난 미국과의 FTA 체결 이후 중국과의 FTA를 앞두고 있는 현실에서 한국농업이 중국산 등 외국 농산물에 맞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최대한의 농업경영비를 줄여 경쟁력을 갖추는게 한국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제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카놀라유를 활용한 전착제 만드는법 뿐만 아니라 강력한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는 황의 간단한 제조법, 주변 들판이나 야산 등에서 구할 수 있는 돼지감자, 백두옹 등을 이용한 천연살충제나 기피제 등 천연농약 만들기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참석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는 초저비용 친환경농업 실천 방안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평택시 친환경농업이 경쟁력을 갖추어 FTA 및 쌀수입 개방에 맞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에서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의 UNESCO 세계무형 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9월 21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평택시 한국소리터 농악마을에서 ‘2014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개최한다. 평택농악은 서울, 경기, 충청, 강원일부를 아우르는 웃다리 지역의 정통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화려한 농악 판굿과 고사, 설장고, 버나놀이 등으로 유명하며 특히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무동놀이는 전국에서 오직 평택농악만이 전 과정을 연희하고 있다. 년 100여회에 이르는 국내외 초청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이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평택농악을 비롯한 국가지정 중요 무형문화재 제11호 농악종목의 보유단체인 진주 삼천포 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 필봉농악 보존회가 출연하여 대한민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농악들을 관객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농악이외에도 중요무형문화재인 고성오광대, 승전무, 줄타기 등 다양한 장르의 무형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생활도자기, 나무곤충 만들기,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제3기(2015-2018) 지역사회복지계획 공청회가 지난 17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공청회는 계획수립단장 신승연 교수의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주요내용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지역의 복지욕구와 자원을 분석해, “풍요로운 공동체, 신나는 평택!”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3대 전략목표(△주민친화형 맞춤복지서비스 실현,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와 인권보장,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한 복지기반 구축 및 전문성함양)를 실현하기 위해 권역별 복지타운 건립, 어르신 섬김 서비스 확대, 평택나눔운동본부설치 등 내실 있고, 실행력 있는 36개 세부사업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날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실현 가능한 복지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과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평택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계획을 확정해 경기도와 보건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