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생학습 도시 화성시는 23일 ‘2014 화성시 평생학습동아리 어울림 한마당’을 동탄센트럴파크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여섯줄기타앙상블 등 11개 팀 공연과 봉담바리스타, 손생수 등 23개 팀의 홍보, 체험, 판매 부스가 운영된 어울림 한마당은 동아리 운영 노하우 공유와 동아리 홍보 등으로 풍성한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시 평생교육과는 “무대가 필요한 동아리들에겐 무대를, 선보이길 원하는 동아리에는 전시장을 제공해 동아리 구성원들은 성취감을 맛볼 수 있고 시민들은 아마추어이지만 수수한 열정으로 가득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을 활성화 시켜 전문성도 키우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3일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다시 여는《천일록》과 그 시대-취석실 우하영의 삶과 학문’이라는 주제로 '제8회 역사문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우하영 선생과 ‘천일록’을 주제로 최홍규(경기사학회, 전 경기대 교수), 김혁(전북대 쌀, 삶, 문명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정호훈(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HK교수), 박종훈(조선대 한문학과 외래교수), 고민정(강원대 사학과 외래교수), 염정섭(한림대 사학과 교수), 안승택(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 등이 주제 발표에 이어 우하영 선생의 삶과 학문적 배경에 대한 토론회가 조성을(아주대 사학과 교수), 김선경(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양선아(한신대 학술원 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성시는 그간 ‘천일록’ 번역 사업을 추진해 내년 번역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논문은 ‘화성시 학술총서’ 제3집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채인석 시장은 “화성시는 우하영 선생의 연고지이며 학문 세계가 완성된 곳으로 이번 학술세미나의 개최는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며, “앞으로도 우하영 선생처럼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는 않은 화성시의
【경기경제신문】“일자리를 늘리고 사회적 경제기반을 튼튼히 하는 서민경제 살리기에 우선 집중하겠다” 행복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하는 채인석 화성시장은 24일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민선6기 ‘사람이 먼저인 화성’비전 선포식을 갖고 100대 공약과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선포식에 앞서 채인석 시장과 시민탐방단은 이날 오전 7시 궁평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화옹지구, 시청, 매송면 공동형 화장시설 부지, 태안3지구 용주사, 병점역 등을 거쳐 동탄센트럴파크까지 47.8km를 걸었다. “화성시의 미래에 투자하겠다”는 채인석 시장은 ‘사람중심 행복도시’, 따뜻한 성장을 추구하는 ‘함께하는 희망도시’, 교육과 품격 있는 문화가 살아있는 ‘더 좋은 미래 창의도시’라는 3대 시정목표를 세웠다. 채시장은 “‘사람이 먼저인 화성’ 실현을 통해 좀 더 안전해진 화성, 착한 일자리가 많아진 화성, 품격 있는 문화와 여유로운 관광을 즐길 줄 아는 화성, 아이가 보다 즐겁게 배우는 화성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6기 집중 실행될 100대 공약에는 시립어린이집 CCTV 설치로 안전한 보육과 시민안전체험센터 확충 등 안전망 구축, 청소̶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지난 13일 제3차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제21회 농어민대상 수상자 11명을 선정했다. 수상자 이희득씨는 현재 대한한돈협회 평택시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양돈분야 신지식을 습득하여 지역 양돈농가에 홍보·지도함으로서 지도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38년의 양돈경영 경험을 토대로 2013년 기준 WSY(연간 모돈 1두당 출하돈육 총중량) 3,116㎏, MSY(연간 모돈 1두당 비육돈 출하두수) 27두, PSY(연간 모돈 1두당 이유자돈 생산두수) 28두로 전국 상위 1%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2012년도에 유럽식 최신 축산시설을 접목한 현대식 양돈사를 신축하고 전문프로그램을 통한 경영관리로 약 30%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다. 축산업 특히, 양돈업에서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가축분뇨를 첨단 처리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하여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11년 가축분뇨 우수처리농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 발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농어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상이므로 그동안의 공적을 보면 이희득씨가 수상한 것은 당연하다며 한목소리를 내고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글로벌 소재부품 산업대전”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전시회에 방문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평택시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알리며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평택시는 환황해권 중심의 국제무역 평택항과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첨단산업 및 신수종 산업도시 조성, 적극적인 기업지원 행정서비스 제공 등 기업하기 좋은 기반과 환경을 고루 갖춘 명품 도시임을 부각시키며 기업 유치 홍보에 전력을 다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고덕산단 15조 6천억원 조기 투자, LG전자의 진위2산단 조성 등 초일류기업들의 평택 투자를 안내하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강조하며 투자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 여건을 확충하고, 다양한 유치 전략을 마련하는 등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 글로벌 소재부품 산업대전”은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최하여 금속, 자동차, 전기, 전자, 화학 등 다양한 업종의 소재부품 기업 및 기관 153개 사가 참여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7일부터 ‘201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 유기질비료 구입비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유기질비료 공급 신청서를 작성해 11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올해까지는 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했지만 내년부터는 농업경영정보 신고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만 지원이 가능하다. 농업경영체 등록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하면 된다. 지원물량은 ‘유기질비료공급관리협의회’를 통해 결정하고, 포대(20kg)당 유기질비료는 2,0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1,300~1,9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 촉진,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토양환경 보전,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 등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산물 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 제공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50년동 미스터리로 남아 있던 ‘데이노케이루스(그리스어로 독특한 무서운 손)’의 실체가 화성시 몽골탐사로 발굴된 표본을 통해 밝혀졌다.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화성시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몽국제공룡탐사팀은 내․외신 기자 간담회를 열고 ‘데이노케이루스’의 골격 완성 등 연구 결과가 세계과학저널 네이쳐지에 게재됐다고 발표했다. ‘데이노케이루스’는 1965년 몽골 고비사막에서 양 앞발 화석 발견이후 새로운 표본이 발견되지 않아 미스터리로 남아 있던 공룡으로, 화성시가 2006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한․몽국제공룡 탐사를 통해 2009년 몽골 남부고비사막의 알탄울라와 브긴자프 지역에서 새로운 표본이 발굴됐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융남 박사를 중심으로 조직된 한몽국제공룡탐사팀은 현재 화성시 공룡화석지 방문자 센터에 보관 중인 ‘데이노케이루스’의 표본으로 골격을 완성해 공룡의 실체를 구성하는 논문을 완성해 세계적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는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14호 공룡알화석지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로 명명된 뿔공룡의 화석이 발견된 곳으로 공룡화석박물관과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 중인 22일 환경부, 화성소방서, 육군 제51보병사단, 화성서부경찰서 등 13개 재난대응 협업기능별 기관․단체와 함께 ㈜동진쎄미켐에서 톨루엔과 수산화나트륨 누출에 대비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골든타임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초동대응역량강화와 13개 협업기능별 기관·단체의 재난대응체계 마련을 목표로 공무원과 시민 등 351명이 참여하고 협업기관별 36여대 장비가 동원된 현장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본 훈련을 위해 화성시는 훈련기획팀 구성, 문제해결형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가동하는 등 민․관․군 통합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화성시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국민 체험형 훈련으로 기획됐다. 화성시재난현장통합지휘소장 이화순 부시장은 “골든타임내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민․관․군이 함께한 이번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현장대응훈련이 안전한 화성시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며 화성시는 안전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여 시민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2일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시청 대강당에서는 유아·초등자녀를 동반한 가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가족사랑 힐링콘서트’를 열었다. 시는 바쁜 일과 중에서도 수요일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매수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출산․가족 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풍선마임, 버블쇼, 샌드아트 등도 함께 진행됐다. 시 여성보육과는 “가족사랑 힐링콘서트가 온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유관단체와 함께 가족․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3일 우정읍 소재 입파도에서 민․관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입파도는 화성팔경중 제6경으로 입파 홍암의 절경과 아름다운 풍광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화성시의 대표적 해양관광지이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 없는 바다! 아름다운 우리어촌’캠페인의 하나로 어업인, 수협 관계자 등 70여명이 해안가를 중심으로 폐어망과 폐스치로폴 등 각종 해양쓰레기 15톤가량을 수거했다. 시 해양수산과는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로 하루 두 번씩 밀물이 들어오면서 온갖 해양쓰레기를 해안가로 쓸어다놓기 때문에 각 어촌계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해양 정화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관광객들도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