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탄보건지소는 어린이 비만․소아 당뇨병 예방을 위해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 인형극을 공연한다. [인형극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공연 포스터]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서구화된 식단과 패스트푸드의 범람으로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의 섭취가 낮아지고 지방과 당류의 섭취는 증가로 심각한 영양불균형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칼로리의 패스트푸드에 대한 경각심, 불균형한 영양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성장장애, 생활 습관병인 어린이비만․소아 당뇨병 등의 예방과 편식을 줄이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화성시 동탄보건지소 관계자는 “지난해 1,320명의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관람하고 식생활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아이들 스스로가 변하는 모습에 부모님들의 인형극 재공연 요청이 많아 올해도 공연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과 의원들은 지난 5일(수) 평택시의 명산인 부락산의 둘레길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실시된 환경정화 활동은 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명이 함께한 활동으로 평택시의회 앞에서 출발 북부복지타운, 이충분수공원, 이충문화체육센터를 지나 국제대학교로 향하는 부락산 둘레길을 걸으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깨끗이 수거해 등산을 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마음을 주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시장 공재광) 지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2014년 제3차 옴부즈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옴부즈만 및 자문위원이 위촉되었으며, 기업애로 조사활동 등을 위한 옴부즈만 1명과,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 및 심의활동 등을 위한 자문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제6기 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기업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금융기관과 기업지원기관을 보강하여 구성함으로써,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발판을 강화하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제6기 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향후 2년간 기업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및 고충을 해결하기 위하여 활동을 하게되며, 옴부즈만 자문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해결방안을 지원하기 위한 위원회로 2004년 6월에 처음 구성되어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4일 평택미(米)한우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한우농가에는 고급육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FTA 등 국제경쟁력에 대응하기 위한 “제13회 평택미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에서 개최했다. 본 대회는 2002년 제1회 대회를 시작하여 금회 1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미한우 거세우 20두를 출품하여 등급판정 결과를 기초로 하여 도체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되며 최우수의 영예는 허도회(팽성읍 평궁리) 농가가 차지했다. 허도회씨는 “그동안 한우개량에 힘써 온 결과의 산물이며 앞으로도 고급육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겸허한 소감을 밝혔으며, 이환수 평택축산농협조합장은 “그동안 미한우 브랜드 발전을 위한 전용사료 개발 등에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생산성 및 효율성 증대를 통해 전국 제일의 한우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미한우에 대한 애착의 뜻을 밝혔다. 평택시 홍승원 축수산과장은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우개량사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체 한우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한우 고급육 생산 지원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평택미한우 브랜드는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서부지역 사랑나눔연합회(2대 회장 최수재)는 생활이 어려우면서 보행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위대한 실버카 나누기’ 를 실시했다. 연합회에서는 지난 10월 29일에, 선발된 서부지역 실버카 나눔대상 60가구에 추천자를 통하여 실버카를 가가호호 전달하도록 배분식을 마쳤다. 이번에 실시한 나눔사업은 지난 9월 27일 사랑나눔연합회 주관으로 안중읍 현화공원에서 실시한 서부지역 사랑나눔 및 재능기부 문화확산과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제2회 평택 서부사랑나눔연합회 자선바자회 수익금과 중소기업 및 개인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선발대상자는 서부지역 관내 사회복지시설, 소규모요양시설,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유치원연합회, 노인복지관과 노인전문요양원, 아름다운가게, 서부복지위원, 안중라이온스클럽 및 안중출장소 관할 읍면 등 지역의 기관과 단체들에서 추천하였으며, 본 서부사랑나눔연합회는 2012년 12월 11일 창립하였고, 서부어린이집 연합회의 11년째 나눔 행사를 계승하여 현재는 13개 기관단체가 연합하여 있다. 이날 본 연합회에서는 “제1회 연합 자선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청소년에게 위대한 책상 나누기로,
【경기경제신문】평택시의회 박환우 의원은 지난 4일 오후 3시 비전2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저탄소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토론회’에 참석했다.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평택시․한국토지주택공사․전국지속가능 발전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평택시 소사벌지구가 국내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시범도시로 조성됨에 따라 지역의 에너지 정책진단과 솔라(태양광) 시티 활성화 과제를 검토하고,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도시계획의 비전을 모색 하고자 개최됐다. 토론은 경기인재개발원 고재경 박사와 (주)이든스토리 권호현 대표의 주제발표 와 박환우 의원 등 참석자들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는데, 처음 주제발표에 나선 경기인재개발원 고재경 박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에너지 및 자원 고갈 등은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정부 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전략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정부의 정책방향 을 소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박환우 의원은 “평택시도 저탄소 신재생에너지 구축을 위한 최신 기술 등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저탄소 신재생에너지의 자본형성을 위한 중점적인 투자가 절실히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일반직 공무원, 화성도시공사, 화성시문화재단 직원 등 32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하반기 정보보안 교육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카드3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K사의 개인정보 해킹으로 개인정보 침해가 사회적인 이슈인 가운데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개인정보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의 즐거운 이해’란 주제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사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 개인정보 안정성확보 조치 등을 교육내용에 담았으며, 정부 3.0의 핵심과제인 정보공개 및 공공데이터 개방 시 개인정보 처리방법 등도 강의했다. 또한 정보보안 교육은 문서보안, 인원보안, 시설보안 등 정보보안 생활수칙과 업무처리 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보안사항과 해킹메일을 이용한 내부정보 취득 등 각종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화성시 김학헌 정보통신과장은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은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내 PC부터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수시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매년 2회 개인정보,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하고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보전하고 관내 공예인들의 작품을 전시를 통해 공예사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제5회 화성시 공예 3세대 어울림전’을 향남읍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일까지 향남읍 주민자치센터 2층 전시실에서 화성시 노인회,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공예디자인과, 삼괴고등학교 비즈쿨학과, 화도 중학교 미술부, 화성시 보건소 신천지소, 마도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단 등이 참여해 국내외에서 출품된 다양한 작품과 바느질자수, 매듭, 조각보, 맥간공예, 짚풀공예, 박공예, 자연염색옷감천, 화장품용기, 사무용품, 차함, 과반, 다용도함 등 작은 일상용품 등 200여점의 공예품을 선보였다. 시 경제정책과는 “우리의 전통공예품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됐는지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민족공예의 우수성과 맥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사회적경제의 대한 개념과 가치를 알리고 협동조합 설립과 전환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대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민 중심의 자발적이고 자치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의 관심과 지역여건을 고려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오는 5일 봉담도서관을 시작으로 6일은 화성시청, 11일은 유앤아이센터(병점 소재)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협동조합의 설립절차, 정책방향, 제도활용방안 등에 대한 궁금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과 관내 기관․단체는 교육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달간 운영한 상수도요금 체납징수팀이 1만 7천3천여건의 체납을 정리해 모두 5억 2천 2백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50만원 이상의 고액, 고질 수도요금 상습 체납자에 대해 9월초 단수예고 및 체납처분 안내문을 발송하고, 6명으로 편성된 특별징수 독려반 3개 팀을 운영해 수도요금 미납 가구를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했다. 특히, 특별징수 기간 내 납부 안내를 받고도 요금을 납부하지 않은 미납자에 대해서는 단수 및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시 상수과 관계자에 따르면 봉담읍에 소재하고 있는 A기업의 경우 4회에 걸쳐 670여만원을 상수도 요금을 체납하다 단수 조치를 취한 당일 체납액 전액을 완납했으며, 남양읍에 사는 B모씨도 3년간 수도요금 120여만원을 미납하다 특별징수반의 납부 독려로 10월에 모두 납부했다고 말했다. 시는 이처럼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요금체납에 따른 불이익이 없고 도덕적해이로 체납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상수도요금 징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고액체납자 중 무재산, 행방불명 등의 수도요금 부과자료를 정비해 납부능력이 없는 경